양정역세권 개발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가 드디어 마무리 됐다.국토부는 31일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 ‘남양주시 도시․군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변경 결정’을 고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효력발생은 관보게재가 되는 6월 초쯤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고시문에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개발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공공주택 공급과 저공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직주복합 도시건설을 위하여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고자 함’이라고 변경사유를 밝혔다.남양주시는 연내 도시개발 구역지정, 2019년 상반기 개발계획 수립,
5년 후 中 113, 日 113, 美 123, 중국이 일본 따라잡고 한국은 여전히 꼴찌가장 큰 애로 ‘투자불확실성’, 활성화 과제 ‘산업간 협업’ 및 ‘전문인력 양성’한국의 4차 산업혁명 기반기술이 미국, 일본, 중국에 비해 현재는 물론 5년 후에도 비교 열위에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은 클라우스 슈밥이 제시한 4차 산업혁명 12가지 분야인 ▲바이오 ▲사물인터넷 ▲우주기술 ▲3D프린팅 ▲드론 ▲블록체인 ▲신재생에너지 ▲첨단소재 ▲로봇 ▲인공지능 ▲증강현실 ▲컴퓨팅기술(빅데이터 등)에 대해 한국, 미국, 일본,
경의중앙선 남양주 팔당역과의 연결이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상일~검단산. 경기・서울 공동시행) 복선전철 건설공사에 대한 소식이다.하남선은 총 5개 공구로 1~3공구는 1단계 공사이고 4~5공구는 2단계 공사이다. 이중에서 1단계 공사가 올해 12월 개통될 예정이었으나 내년 6월로 약 반년 간 늦춰진다.1단계가 2019년 6월 개통돼도 1단계 1공구(서울시 시행 구간)에 속하는 H1 정거장은 공사가 마무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H1 정거장 공사는 난공사 지점으로 1
남양주시가 동물유인으로 멧돼지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남양주시는 지난달 별내와 수동면 4개소에 철망박스형태의 멧돼지 포획 트랩을 설치했고 4월 27일 암컷 멧돼지에 이어 5월 4일 수컷 멧돼지도 포획했다.남양주시 수동면 수산리에서 포획한 멧돼지는 150kg의 암컷과 200kg 이상의 수컷 멧돼지인 것으로 확인됐다.시는 멧돼지를 잡기 위해 500m 간격으로 사료용 옥수수를 놓아 멧돼지를 유인했고, 그중 10회 이상 먹이를 먹는 장소에 트랩을 설치했다.멧돼지 유인용 옥수수는 고라니나 까치 등이 먹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소 사료용 통옥수수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수도권제2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 사업에 대한 실시협약안이 기획재정부 2018년도 제2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통과했다.기재부는 민투심 서면 심의(4.25~5.2)를 통해 제2외곽순환(포천~화도)고속도로 실시협약안, 시흥시 클린에너지센터사업 사업지정 및 제3자 공고안, 포항영일만신항(1-1단계) 실시협약변경안 3개 안건을 의결했다.제2외곽순환(포천~화도)고속도로 실시협약안에 의하면 통행료는 대폭 낮아진다. 다만 사업운영기간은 30년에서 40년으로 10년 더 연장된다.(사업 수익률 조정: 5.92%&r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사업이 행안부 타당성조사를 받게 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1월 북부 제2 TV 사업 대상지로 구리남양주와 양주를 선정한 바 있다.경기도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에 의뢰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지치체가 300억원 이상 신규 사업을 할 경우 행안부 타당성조사를 거쳐야고, 타당성이 확인될 경우 투자심사를 거쳐 본격 사업이 추진된다. 행안부 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경우 2019년 상반기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하반기 경기도의회 신규사업 동의 및 조사, 설계용역
서울양양고속도로의 한 구간인 서울춘천고속도로의 통행료가 오는 16일 0시부터 인하된다. 1종(승용차, 소형승합차, 소형화물차) 기준 적게는 200원부터 많게는 1,100원까지 인하된다.하지만 요금이 동일한 경우도 있다. 미사~덕소삼패, 화도~서종, 남춘천~춘천JCT 구간은 변경된 요금이 현행 1,000원, 1,000원, 600원과 동일하다.조응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의원은 12일 ‘국토부와 사업자간 자금재조달 협상을 통해 통행료가 최장거리(강일IC~춘천JCT) 기준 현행 6,800원에서 5,700원으로 인하될 예정’이라고 밝혔
지연 논란이 있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진접선(당고개~별내~오남~진접. 14.892km) 복선전철 공사가 2020년 연말 개통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갑) 국회의원은 지난달 30일 김현미 국토부장관을 만나 진접선 ‘개통 지연의 원인이 된 2공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공사지연 최소화 방안을 촉구했다.이에 김 장관은 “터널굴착 공법을 기계굴착과 발파를 병행해 지연기간을 7개월 정도 단축하겠다”며 “2020년 12월 개통이 가능하다. 추가로 다른 대안도 계속 검토하겠다”고 말했다.다만 “발파로 인한 소음과
지난해 11월 착공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왕복 4차로 신설 공사에 대한 기공식이 28일 오후 남양주시 오남읍 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됐다.오남~수동 도로는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는 덕송~대성 도로 구간 중 연결되지 않은 구간으로, 2022년 11월 준공되면 남양주 동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오남~수동 도로는 내각~오남 도로 종점부인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지나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남양주시는 2022년 오남~수동 도로가 준공되면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과수 화상병(火傷病) 예방을 위해 관내 배·사과 재배농가 326농가 365ha에 26일경 예방 약제(동계살포약제)를 무상 공급하기로 했다.과수 화상병은 일종의 세균병으로 배, 사과, 모과 등 장미과 식물의 잎, 꽃, 가지, 줄기,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말라서 죽는 병이다.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인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 사과는 새순 발아시기인 4월 상순쯤이 방제적기이다.센터는 다른 약제와 혼용하지 말고 반드시 단일 약제로 살포해야 약해(藥害)를 피할 수 있다고 밝혔다.그리고 석회유황합제 대
조응천 의원, 경춘고속道・수석~호평고속道 요금인하 추진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일산IC~퇴계원IC 기준 현행 4,800원에서 3,200원으로 인하된다.16일 조응천(더불어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은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북부구간 통행료가 3월 29일 0시부터 인하된다고 밝혔다.남양주 소재 별내IC의 경우 1,400원에서 1,100원으로, 퇴계원 IC는 1,000원에서 900원으로 인하된다.조 의원에 따르면 이번 통행료 인하는 투자자 변경과 운영기간 연장(30년→50년)을 통해 인하 폭이 결정됐다.서
구리~포천 고속도로 남구리IC에서 구리암사대교 아천IC까지 이어지는 구리 강변북로 상행선이 기존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됐다.이 구간은 지난해 6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출근시간대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어왔다. 심지어 토평~강남 출근은 기존 20~30분에서 무려 50여분이나 더 늘어났다.이런 문제는 구리시 건의를 서울북부고속도로가 받아들이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됐다. 1차로 증설은 지난해 10월 착공해 올해 1월 중순 이미 임시 개통됐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1차로 개통 이전에는 남구리IC에서 빠져나온 차량들이 강변북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인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드디어 결정됐다.22일 오후 국토부 중도위는 남양주시가 제출한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신청」 안건을 조건부 가결했다.양정역세권 개발사업에 부담이 되는 특별한 조건은 달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상업시설용지 분산 배치와 지원시설용지 수요 검토 등이 GB해제 조건으로 부가됐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조건 사항은 충분히 이행 가능한 사항이라며, 4월경 이행계획 등을 중도위에 보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GB해제안이 2월 22일 국토부 중도위 심의를 받게 됐다.남양주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양정역세권 관련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신청」 안건은 국토부 일정에 의해 올해 3월 중도위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됐다.그러나 22일 오후 2시 중도위가 열리는 것으로 이주 초 결정되면서, 양정역세권 GB해제안이 상정될 기회를 갖게 됐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이날 처리될 안건은 2개 안건이었다. 그러나 국토부 협의 과정을 통해 양정역세권 GB해제안도 처리될 안건에 포함됐다.
경기도・대한주택관리사협회경기도회・파워큐브, 태그 확대보급 MOU 체결별도의 충전 장비나 충전 공간 없이도 전기차 충전이 가능한 이동형 충전기 태그 부착사업이 올해도 경기도에서 적극 추진될 예정이다.최근 경기도는 국내 유일의 이동형 충전기 전자태그 보급 사업자인 파워큐브코리아와 올해 도내 약 430여개 아파트 단지에 전자태그(RFID 태그) 1만1,727개를 추가로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경기도는 지난 9일 대한주택관리사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선미), 파워큐브코리아(대표이사 한찬희)와 ‘이동형충전기용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답보상태에 빠졌던 남양주 평내4지구 개발사업이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다.지난해 12월 에이치에스파트너스그룹(HSP)이 남양주시에 신청한 평내4지구 개발사업 관련 '주택사업(A1~A5 블록) 건축심의'가 12일 시 건축위원회를 통과했다.평내4지구 사업은 주택사업과 상업용지사업으로 구분된다. 일반적인 사업수순대로라면 공동주택 분양 이후 주상복합 분양 등 상업용지 관련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HSP는 건축심의 후속 일정으로 4~5월 주택사업승인 신청, 6~7월 주택사업승인, 9월 주택분양 등을 예상하고
삼성전자 경영위원회가 평택고덕산단에 반도체 제2생산라인(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최근 경기도는 삼성전자의 결정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삼성전자 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삼성전자 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에는 3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163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고덕산단 반도체 제1공장을 조기 가동한 바 있다.
구리시 갈매신도시 내 자족시설용지(19,124㎡)에 갈매지식산업센터가 본격 추진된다.12일 구리시는 기본계획 및 타당성검토 용역 예산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며 2월부터 용역이 본격 진행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금년 중으로 시의회 의결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2019년 토지매입 및 공사 착공 후 2021년 준공을 목표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갈매지식산업센터에는 벤처 및 소프트기업, 교육연구시설 등 지식기반 업종이 입주하게 되며, 기업지원센터, 편의시설 등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시설도 함께 들어선다.갈매지식산업센터는 경제성과
최근 강추위로 올해 해충 발생량이 전년보다 약 5~30% 정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올 겨울 평균기온은 전년보다 -3.7℃, 평년보다는 –1.2℃ 낮고, 특히 경기북부지역의 경우 전년보다 –4.2℃나 온도가 떨어졌다.이렇게 온도가 떨어지면 해충 발생은 상당부분 줄어들 전망이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한국에 서식하는 해충의 경우 대부분 –15℃ 이하 온도에서 동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한파로 매미충류 30%, 딱정벌레류 20%, 파리류 15%, 응애류 10%, 나방류 5% 정도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제2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올해 하반기 착공할 예정이다. 최근 국토부는 포천~화도 민자고속도로 구간을 올해 하반기 착공한다고 밝혔다.포천~화도 구간은 오는 3~4월 실시협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4월 실시협약, 5월 포스코 실시계획 승인신청, 관계기관 협의, 8월 실시계획 승인이 나면 올해 하반기 착공이 가능한 상황이다.한편 포천~화도 노선과 관련 수동면 주민들은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노선변경을 요구하며 오랫동안 강력하게 대응해 오고 있다.하지만 주민들이 요구하는 노선변경은 요원해 보인다. 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