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사업구역계(사진=남양주시)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사업구역계(사진=남양주시)

남양주 양정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GB해제안이 2월 22일 국토부 중도위 심의를 받게 됐다.

남양주시가 국토부에 제출한 양정역세권 관련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신청」 안건은 국토부 일정에 의해 올해 3월 중도위에 상정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22일 오후 2시 중도위가 열리는 것으로 이주 초 결정되면서, 양정역세권 GB해제안이 상정될 기회를 갖게 됐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애초 이날 처리될 안건은 2개 안건이었다. 그러나 국토부 협의 과정을 통해 양정역세권 GB해제안도 처리될 안건에 포함됐다.

헌편 남양주시는 지난해 말까지 양정역세권 GB해제를 마무리 하려고 했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말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에 의해 이를 반영하기 위한 후속절차를 진행했고, 이로 인해 GB해제 관련 일정이 2018년도로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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