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착공 오남~수동 도로 28일 기공식

2020년 준공, 오남~지둔 이동시간 50분→15분 승인2018.03.29 12:38l수정2018.03.2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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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왕복 4차로 신설 공사 기공식(사진=남양주시)

지난해 11월 착공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왕복 4차로 신설 공사에 대한 기공식이 28일 오후 남양주시 오남읍 유소년축구장에서 개최됐다.

오남~수동 도로는 남양주시를 동서로 가로지는 덕송~대성 도로 구간 중 연결되지 않은 구간으로, 2022년 11월 준공되면 남양주 동서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오남~수동 도로는 내각~오남 도로 종점부인 오남교차로에서 시작해 오남저수지, 팔현리, 억바위, 샛골 및 동골마을을 지나 천마산을 터널로 관통해 수동면 지둔리까지 연결된다.

남양주시는 2022년 오남~수동 도로가 준공되면 “오남호수공원(오남), 물맑은수목원(수동), 몽골문화촌(수동) 등 지역의 관광명소를 빠르고 편리하게 만날 수 있게 된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오남~수동이 준공되면 오남교차로에서 지둔교차로까지 이동시간 5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공식에는 남경필 경기지사, 김한정 국회의원, 조응천 국회의원, 이석우 남양주시장, 박유희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경희, 송낙영, 이정애 도의원, 박영희, 신민철, 양석은, 이도재, 이진택, 이창희, 정진춘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김한정(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의원은 “공사가 완료되면 남양주 동서 간 교통이 원활해지는 것은 물론 향후 건설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도 연계돼 남양주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공식에 참석한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국지도 98호선은 한이 맺힌 도로다. 도로는 신체에 비유하면 핏줄과 같은 것이다. 도시도 도로가 개설되지 않으면 발전할 수 없다”며 “늦었지만 그래도 기공식을 갖게 돼 시민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남~도로 사양은 L=8.13km, B=18.5m(4차로)이며, 사업비는 2,048억원(공사비 1,558억원, 보상비 490억원)이다.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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