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경영위원회가 평택고덕산단에 반도체 제2생산라인(제2공장)을 건설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경기도는 삼성전자의 결정을 1,30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면서, 삼성전자 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고덕산단 제2공장 건설에는 30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다. 경기도는 163조원의 생산유발효과와 일자리 44만개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당초 계획보다 1년 이상 앞당겨 고덕산단 반도체 제1공장을 조기 가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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