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 마스크·손세정제 비과세 방안 건의, 마스크 업체 애로사항 해소방안도 협의관내 마스크 제조업체에 생산물량 50% 관내 우선 공급 요청남양주시청 1청사에도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 설치 지시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비과세로 풀어서라도 국민들에게 싸게 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시장은 29일 “마스크와 손세정제는 지금 같은 재난상황에서는 위생물자가 아닌 전략물자이므로 국가가 통제하고 관리해야 한다”며 “두 물품을 한시적으로 비과세로 풀어 국민들에게 싸게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조 시장은 이 아이디어와
이달 17일 남양주병으로 전략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예비후보가 최현덕 예비후보에게 함께하자는 제스처를 하고 있다.김 예비후보는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원호, 임윤태 변호사와 찍은 사진을 올리고서 “최현덕 예비후보님께는 마음 열어주실 때까지 삼고초려하겠다”고 밝혔다.남양주병은 이원호 변호사와 임윤태 변호사, 최현덕 전 남양주부시장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하던 중 김용민 변호사가 전략공천을 받게 됐다.기본적으로 세 예비후보는 이 상황에 대해 문제의식을 갖고 있다. 하지만 이원호 변호사와 임윤태 변호사는 시간 차
정부가 마스크 확보를 위해 주력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정치권에서도 마스크 확보를 위한 노력이 나오고 있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28일 진접읍 소재 마스크 생산업체를 찾아 생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적극 해결을 약속했다.업체 관계자는 마스크 원자재 공급에 불균형이 있다며, 마스크 생산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김 의원에게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이에 김 의원은 업체 방문 후 성윤모 산자부장관에게 마스크 원자재 공급 불균형 문제를 정부가 조속히 해결해달라고 요청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성 장관은 김 의원의 요청에 “생산
남양주갑 총선 지형이 다당 대결로 흐르고 있다.남양주갑에서 더불어민주당 3인(곽동진, 조응천, 홍영학)은 3월 1~3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고, 미래통합당 3인(박진호, 심장수, 유낙준)은 면접을 본 뒤 공관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이름 가나다 순)여기에 우리공화당과 민생당이 가세했다. 2월 20일에는 송영진 우리공화당 대외협력실장이 예비후보 등록했고, 2월 28일에는 이인희 민생당 최고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주자는 더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4명(김연옥, 이찬호, 장동은, 한명선) 있고, 대한당 예비후보가 1명
미래통합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8일 오후 경기, 인천의 단수추천·우선추천·경선 지역 을 발표했다.공관위가 이날 발표한 15개의 선거구에는 구리시가 포함됐다. 구리시의 경우 예비후보로 등록된 3인이 경선을 치르게 됐다.구리시의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가나다 순) 김구영 경기도당 부위원장, 나태근 전 국가정보원 사이버안보 정책기획담당관, 송재욱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3인이다.지역정가에 의하면 이들은 3월 첫주쯤 경선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긴급 대응책을 내놨다.남양주시의회는 27일 의장단 회의를 열고 3월 열리기로한 임시회 회기를 대폭 축소했다. 또한 3월 2일 열리기로 한 현안사항보고회도 서면으로 대체키로했다.3월 13일부터 23일까지 열리기한 제267회 임시회는 3월 16~17일 이틀만 개회한다. 여기서 집행부가 제출한 시급한 조례만 다뤄지게 된다.애초 진행하기로 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와 시정질문은 4월 회기로 넘겨진다. 의장단이 결정한 내용은 내주 운영위 회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남양주시의회가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당분간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헸다.조 시장은 28일 오후 ‘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했다.조 시장은 글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번 주말이 지역사회 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그러면서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신자분들이 모이게 되는 종교집회는 당분간 자제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말씀을 드린다”며 집회 자제를 요청했다.조 시장은 “종교단체 지도자님들과 신자 분들께서도 급박한 이 시기만 참아
주광덕(미래통합당. 남양주병) 의원이 난제를 풀어냈다. 답보상태에 있던 다산신도시 인근 철도복개 공원화사업이 주 의원의 협의와 중재로 본궤도에 들어섰다.다산신도시 철도복개 도로정비 및 공원화사업은 1구간 238m 도로정비사업과 2구간 594m 공원화사업으로 구분된다.이중에서 1구간 사업은 현재 도로정비가 된 상태이다. 그러나 2구간 사업은 1구간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한 관계기관 간 이견으로 사업추진이 멈춰져 있는 상황이다.그러던 것이 지난해 6월 주 의원이 철도시설공단과 경기도시공사, 남양주시와 관계기관 간담회를 하면서 2구간 공
김한정 의원이 24~25일 치러진 더불어민주당 당내 경선에서 김봉준 전 청와대 인사비서관을 누르고 승리했다.김 의원은 이제 미래통합당 후보 등과 본선에서 일전을 치르게 됐다. 김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한다.민주당은 26일 진행된 29곳의 경선 중 남양주을 등 15곳의 경선 결과를 오후 10시경 발표했고, 나머지 14곳에 대해서는 자정 전 진행되는 집계 후 발표할 예정이다.
2월 2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남양주시 화도읍 부부(여, 72/ 남, 77)의 두 딸이 26일 오후 6시 45분께 음성 판정을 받았다.두 딸 중 한 딸은 구리시 수택동 아동보육시설에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역사회의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이번 판정으로 그 같은 불안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음성 판정을 받은 두 딸은 앞으로도 14일간 자가격리를 받게 되며, 하루 두 번씩 보건소의 체크를 받게 된다.자가격리가 끝나면 다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올 경우만 자가격리가 해제된다.한편 남양주
남양주병 총선이 최소 4파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본선 후보가 결정된 당은 더불어민주당(김용민 변호사), 미래통합당(주광덕 의원), 정의당(장형진 가천대 도시혁신연구실 연구원)인데 여기에 민생당이 가세할 것으로 보인다.김병운 전 대안신당 남양주병 지역위원장은 26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남양주병 출마의사를 밝혔다.김 전 위원장은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에서 활동한 인물로 최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이 합당해 만들어지면서 이 당의 일원으로 4.15 총선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남양주갑은 이인희 민생당 최고위원이 선거 채비를
남양주시에서 또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에는 신천지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는 26일 오전 10시 48분경 “화도읍 2명 코로나19 확진. 동선 확인 시까지 활동 자제. 추가 역학 조사 후 필요 정보 안내 예정입니다” 문자를 시민들에게 발송했다.곧이어 이날 오전 11시께 시청 홈페이지에 확진자의 동선을 게재하고, 11시 5분경 "화도읍 확진자 2명의 이동경로는 시 홈페이지에 게시했다"는 문자를 시민들에게 전송했다.2월 26일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부부(여, 72/ 남, 77)로, 대구
남양주시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남양주시는 25일 오전 문자를 통해 별내동 거주 몽골인(35. 남)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남양주시 문자에 의하면 확진자의 가족 등 밀접접촉자 6명은 음성 판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에 격리돼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확진자 남성은 2월 20일부터 별내동에 거주하고 있는데 지병이 있는 중증환자인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는 현재 남양주 오기 전 동선과 남양주에 와서 움진인 상황을 경기도 역학조사관 현장대응팀과 조사를 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조사 결과
최고위원 소감 “중책 맡아 무한한 책임감. 국민 '먹고사는 문제' 집중하겠다”출마의 변 “폭주하는 현 정권 제대로 견제할 강력한 목소리가 필요하다”바른미래당에서 남양주갑 지역위원장, 중앙당 중부담중복지위원장, 당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던 이인희 위원장이 바른미래당, 대안신당, 민주평화당이 합당한 민생당에서 중책을 맡게 됐다.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4일 자신이 주재하는 마지막 최고위 회의인 제208차 최고위 회의에서 김정화 대변인을 신당 공동대표로 임명하고, 이인희 비서실장을 신당 최고위원으로 임명했다.손 대표는 “오늘
金 지역발전 포부도 밝혀 “남양주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도시로 만들겠다”남양주병으로 전략공천을 받은 김용민 변호사가 24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출마 기자회견에 갈음하는 문서를 지역언론 등에 배포했다.17일 전략공천을 받은 김 변호사는 18일 예비후보로 등록해 본격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배포한 ‘남양주 기자간담회 모두발언’과 ‘출마기자회견문’을 통해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사법개혁 완결을 통한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정치에 입문했고,
남양주병이 전략공천에 따른 후유증을 앓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17일 김용민 변호사를 남양주병 후보로 전략공천한 것에 대해 일부 예비후보와 당원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김 변호사가 공천을 받기 전 남양주병에는 세 명의 예비후보가 있었다. 이 중에서 두 명은 당의 결정을 받아들이는 상황이고 한 명은 공정한 기회가 제공되지 않았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이의를 제기하고 있는 최현덕 예비후보와 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당원민주주의와 이를 바탕으로 한 경선이 필히 선행돼야 한다며 강력 반발하고 있다.최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당원들은 2
경기도가 도내 신천지 시설 위치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구축했다.24일 경기도는 “경기데이터드림을 통해 경기지역 신천지 강제폐쇄시설 세부주소와 방역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지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데이터드림(data.gg.go.kr)에 접속하면 이재명 경기지사가 이날 긴급행정명령으로 폐쇄한 353개 신천지 시설의 세부주소를 확인할 수 있다.구리시의 경우 11개 신천지 시설이 현황에 들어있고, 남양주시의 경우는 22개의 신천지 시설이 현황에 들어있다.경기도에 따르면 소재지 시군
불가능할 것 같았던 급행열차 갈매역 정차가 실현됐다. 그동안 정치권 등에서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관계 기관의 난색으로 현안 해결이 요원했다.그러나 지난 국감에서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급행열차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 교통여건 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24일 윤 의원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경춘선 갈매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한다.갈매역에 서는 급행열차는 하루 5번 선다. 출근시간대 상행 한 번, 하행(춘천행) 한 번 서고, 퇴근시간대 상행 한 번, 하행 한 번, 심야시간대 하행 한 번 선다.급행
신천지 공개 명단 경기도 조사명단과 불일치, 道 총 353곳 강제폐쇄 공무원 상주이재명 경기지사가 신천지 공식 교회시설은 물론 복음방, 센터 등 신천지가 관리하는 모든 집회가능 시설에 대해 14일간 강제폐쇄를 명령했다.경기도는 ‘신천지 교인을 중심으로 전국에서 확진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고 밝혔다.이 지사는 24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신천지 교회 대구집회 참석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뚜렷해지고 중앙정부도 대응단계를 ‘심각’ 단계로 상향했다”며 “이제 특
구리시의회가 20일 폐회한 제293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와 관련한 보상 및 재정지원 조례안들을 의결했다.시의회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손해·손실에 대한 피해보상 및 재정적 지원 규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시의회는 박석윤 의장과 임연옥 운영위원장이 공동으로 발의한 ‘구리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이 조례안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폐쇄, 격리 등의 조치가 장기화될 경우 환자 및 폐쇄 건물 임차인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재정 지원하는 방안이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