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과 2월 28일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영진(아래) 예비후보와 이인희(위) 예비후보(사진=중앙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명부 캡처)
2월 20일과 2월 28일 각각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영진(아래) 예비후보와 이인희(위) 예비후보(사진=중앙선관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자 명부 캡처)

남양주갑 총선 지형이 다당 대결로 흐르고 있다.

남양주갑에서 더불어민주당 3인(곽동진, 조응천, 홍영학)은 3월 1~3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고, 미래통합당 3인(박진호, 심장수, 유낙준)은 면접을 본 뒤 공관위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이름 가나다 순)

여기에 우리공화당과 민생당이 가세했다. 2월 20일에는 송영진 우리공화당 대외협력실장이 예비후보 등록했고, 2월 28일에는 이인희 민생당 최고위원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주자는 더 있다.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4명(김연옥, 이찬호, 장동은, 한명선) 있고, 대한당 예비후보가 1명(김소라) 있다.

현재 기준 구리남양주 4개 선거구 가운데 남양주갑이 총선 참여 정당이 가장 많다.(구리 4개 정당, 남양주갑 6개 정당, 남양주을 3개 정당. 남양주병 4개 정당<남양주병 민생당 참여 가능성 있음>)

이런 상황은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 있다. 특히 정치 노선 등에 의해 거대당을 중심으로 선거판이 재편될 수 있다. 본선 후보 등록 전 선거 지형이 어떻게 세팅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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