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호평동 백봉지구(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이 6월쯤 날 전망이다.지난 3월 말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가 난 백봉지구는 4월 29일 경기도로부터 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이 취소돼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위한 결정적 걸림돌이 해소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백봉지구에 대한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은 6월 중 날 전망으로, 26일 교통영향평가와 6월 초 경관심의를 받으면 인허가가 날 전망이다.백봉지구 사업은 호평동 산37-18번지 일원 419,310㎡(사업대상지 287,561㎡, 녹지복원대상지 131,749㎡)에 종합
와부읍 율석리 일원 9만평도 테크노밸리 후보지경기북부권 지자체의 테크노밸리 유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최근 남양주시가 테크노밸리 후보지를 추가로 경기도에 제출했다.그러나 시가 도에 제출한 후보지는 국토부가 추진하고 있는 진건 뉴스테이와 중복되는 부지로, 진관산단 남단과 다신신도시 진건지구 북단 사이 4.6만평 부지이다.진건 뉴스테이 토지이용계획안에 의하면 원래 이 부지에는 첨단 R&D단지와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이 들어설 계획이다.하지만 다산신도시 입주민들이 뉴스테이를 원천반대하고 나서는 등 반발의 수위를 높이자 주광덕(새누리.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에 대해 경기북부 지자체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구리시가 테크노밸리 후보지를 경기도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는 갈매동 개발제한구역(GB) 5만㎡를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0만㎡와 연계해 개발하는 방안과 사노동 일대 GB 30만㎡ 이하 면적을 개발하는 방안, 두 개 안을 이달 13일 도에 제출했다.경기도는 경기북부 7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달 중순께 수요조사 차원의 후보지 제출을 공문을 통해 요청했으며, 각 시군은 시군별 강점을 살릴 수 있는 후보지를 선정해 최근 이를 도에 제출했다.경기도의 경기북부 테
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이전계획안이 19일 서강대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이사회는 이전계획안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의를 달지 않았지만 재원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토론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안건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서강대 측은 위치변경계획안 서류 자체에 문제가 없는 만큼 차기 이사회에서는 안건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차기 이사회는 7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다.
김포시 걸포동 일원 약 28만여㎡ 규모, 김포도시철도(105역) 연계 개발경기도, 버스터미널 고층부 청년층 대상 임대주택 따복하우스 조성 방침경기도 김포시 걸포동 200번지 일원 약 28만여㎡ 부지에 버스터미널(복합환승센터)과 주상복합 건설을 포함한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김포시의 걸포3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을 승인하고 16일 경기도보와 홈페이지를 통해 이를 고시했다.김포 걸포 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김포도시철도 건설에 따라 신설되는 걸포동 105역사 일원 28만㎡(약 8만 5천평)부지를
구리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뉴타운(주택재개발정비사업) 가운데 인창C 구역이 가장 빠른 진행상황을 보이고 있다.당초 구리뉴타운은 12개 구역으로 출발했지만 주민 반대로 9개 구역이 해제되고 현재 인창B(추진위), 인창C(조합), 수택E(조합) 구역만 뉴타운이 추진되고 있다.세 구역 가운데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사업시행인가를 신청한 인창C 조합은 그동안 시의 보완요구로 도면수정 등을 거친 뒤 현재 관계도서를 주민들에게 공람하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인창C 뉴타운은 오는 6~7월께 사업시행인가가 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11일 남양주 별내2(별내동) 등 행복주택 추가 사업지역을 발표했다.이는 지난달 발표한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 방안’ 후속조치로 국토부는 고양장항, 용산역, 서초 성뒤마을, 남양주 별내동 등 22곳에 행복주택 1만3천호를 추가 건설하기로 결정했다.이로써 남양주시에는 진접 장현, 화도 창현, 별내면(별내1),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양정역세권 행복주택 외 추가로 별내동에도 행복주택이 들어서 총 3,754호가 건설될 예정이다.별내지구 내 화접초 옆 종교시설 부지에 들어설 별내동 행복주택은 120호 규모로, LH공사
정부의 중산층 주거안정 사업인 뉴스테이(기업형임대주택) 사업이 남양주시에서도 추진된다.28일 국토교통부는 남양주 진건과 김포 고촌, 서울 독산 3개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뉴스테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남양주 뉴스테이 사업은 LH공사가 제안한 사업으로, LH가 기반시설을 조성해 민간에 부지를 매각하면 민간이 시공해 임대, 관리하는 사업이다.뉴스테이는 8년간 임대가 보장되고 임대료도 연 5%를 넘지 않아서 이주 수요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남양주의 뉴스테이는 여타 뉴스테이와 달리 자족기능에 초점이 맞춰져 부지 내 자
남양주시 개발 예정지 가운데 가장 관심을 받고 있는 대상지 중 하나인 호평동 백봉지구(옛 서울리조트 부지)에 대한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당초 시는 지난해 9월 백봉지구 도시관리계획 결정고시를 목표로 계획을 추진했으나, 경기도로부터 체육시설업 사업계획승인이 취소되지 않아 결정고시를 마무리하지 못했다.그러나 이과 같은 걸림돌은 남양주시의 관원질의에 경기도가 ‘체육시설업 사업게획승인 취소 여부와 도시관리계획 결정 여부는 별개 문제’라고 의견을 제시하면서 일소됐다.이에 따라 남양주시는 지난달 30일
덕소뉴타운 5B 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5B 구역이 시에 제안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신청안은 기정 500% 이하 용적률을 650% 이하로 변경하는 안으로, 변경안이 결정되면 세대수가 당초 320세대에서 529세대로 늘어난다.이와 관련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8일 시작된 제231일 임시회 회기 중 해당 변경 신청안에 대한 설명을 듣고 별 다른 이견 없이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 청취안’을 마무리 했다.시의회는 오히려 해당 변경 신청안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시의회는 “최근 주택경기 침체로
4월초 국토연구원 검토 의견 나올 전망별내선 진접선 연결에 대한 사업성이 사업을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별내선 별내역과 진접선 001역을 연결하는 사업에 대한 비용편익분석값(B/C, Benefit Cost ratio)은 0.83으로 나타났으나, 별내선 ‘연장사업’ 개념으로 B/C를 따져보면 1.04로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28일 최민희 의원은 “경기도가 서울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해 별내선 연장사업의 경제성을 평가한 자료를 입수했다”며 “이를 토대로 국토교통부와 현재 추가 검토를 진행 중인 교통연구원에 경제성
경기도가 올해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등 북부 5대 핵심도로에 도비 722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경기도는 17일 오후 2시 광암~마산 구간 현장사무실에서 홍지선 경기도 건설국장 주재로 ‘2016년도 경기북부 5대핵심도로 추진점검회의’를 열고, 올해 사업에 722억원을 투입, 원활한 추진에 힘쓰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경기북부지역의 국토계수당 도로보급율은 0.94로 전국 17개 지자체 중 최하위다. 이에 도는 북부 5대도로 사업을 추진, 경기북부지역의 도로 인프라 개선에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추진 중인 북부 5대도로
당초 2월 예정 GWDC 투자심사, 구리시 5월로 연기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11일 유일호 경제부총리 및 기재부장관 인사청문회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윤 의원은 유 후보자에게 행자부와 협의를 통해 조속한 투자심사 승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었으며, 유 후보자는 기재부 차원에서의 협조를 표명했다.유 후보자는 윤 의원의 질의에 "저희가 행자부의 결정에 이렇게 저렇게 좌지우지 하는 얘기를 할 수는 당연히 없다. 그리고 거기에 현재 기재부가 참여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윤호중(더민주, 구리) 의원이 6일 홍윤식 행자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다.이날 인사청문회에서 홍 후보자는 GWDC에 대한 적극적 검토를 주문한 박남춘(더민주) 의원의 질문에 "상세한 내용을 모르기 때문에 답을 드리기는 좀 어렵지만 가능하면 이런 대규모 투자사업은 지역 일자리라든가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혔다.그러나 홍 후보자는 "다만 이것이 지방재정에 대한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칠 것인지에 대해서도 판단하겠다"고 사족을 붙
구리시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예정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이 일부해제 됐다.경기도는 4일 공고를 통해 구리 월드디자인시티 사업 구역 축소에 따라 제척된 구리시 토평동, 교문동, 수택동 일원 91만5,074㎡를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해제했다고 밝혔다.이번 해제로 GWDC 사업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당초 172만1,723㎡에서 80만6,649㎡로 절반 이상 축소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는 공고 즉시 발효되며, 해제 지역에서는 앞으로 구리시장 허가 없이 토지거래가 가능하고 기존에 허가받은 토지의 이용 의무도 소멸된다.
구리시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 관련 감사원의 감사결과를 보도한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구리시는 “일부 언론에서 GWDC와 관련한 감사원의 감사결과에 대해 명확한 사실 확인 없이 자의적인 해석만으로 부정적인 기사를 보도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것”이라며 “이는 결국 시민들로 하여금 불필요한 걱정과 오해를 유발시킬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구리시는 또 “향후 GWDC 사업과 관련하여 사실과 전혀 다른 보도내용에 대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 제소를 비롯한 모든 수단을 활용
구리시가 추진하고 있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해 악재가 겹치고 있다.이달 10일 GWDC 사업을 견인하던 구리시장이 대법원의 판결로 시장직을 상실한데 이어 최근 감사원이 GWDC 관련 DA가 부적정하다는 판정을 내려 사업 추진에 난항이 예상된다.감사원은 GWDC 조성사업 DA(개발협약) 체결에 대한 감사결과가 포함된 '지방자치단체 재정운영 실태 감사결과보고서'를 통해 GWDC DA 체결이 ‘부적정’하다고 판정했다.보고서에 따르면 구리시와 구리도시공사는 지난해 5월 미국의 한 업체와 GWDC 사업 관련
경기도, 진건지구 A-2BL 행복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2016년 말 착공, 2018년 11월 입주자 모집남양주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A-2BL에 대한 행복주택건설사업계획이 21일 경기도로부터 승인됐다.해당 블록은 당초 국민임대주택(1,014세대)으로 건설하기로 계획돼 있었으나 지난 11월 국토부가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 승인(국토교통부 고시 제2015-828호)’을 하면서 행복주택(974세대)으로 내용이 변경됐다.행복주택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사회초년생·신혼부부·산업단지 근로자 등 젊은 계층을 위한
남부도로 국비예산 5천350억원보다 1.7배 많아오남~수동, 퇴계원~진접, 화도~포천(제2순환) 등 '청신호'경기도 북부도로 건설과 관련 내년도 국비 예산이 남부지역 확보 예산보다 1.7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경기도는 “북부 지역 도로 분야에 역대 최다인 9천153억원의 국비 예산이 확보돼 북부지역 교통난 해소에 청신호를 켜졌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내년 경기북부 도로 분야 국비 예산은 지난해 8천723억원보다 430억원 늘어난 9천153억원이다.이 가운데 경기남부 국비 확보액은 5천350억원이며, 북부 도
최근 정부가 발표한 서울~세종 간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 구리시가 구리~세종고속도로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한 가운데 국토부가 이를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하지만 국토부의 답변은 사업 초기단계에서 원론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것으로, 23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고민해야할 부분이다. 검토해봐야 할 사항이다”라는 통상적 답변을 내놨다.국토부에 따르면 이 노선과 인접한 지자체들은 저마다 자신들에 유리하게 노선 명칭 등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포천시의 경우 포천~세종 간 고속도로가 적당한 명칭이라는 견해가 시청 내부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