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남양주캠퍼스 이전계획안이 19일 서강대 이사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사회는 이전계획안 자체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의를 달지 않았지만 재원 관련한 문제에 대해서 토론이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보이며, 안건을 보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강대 측은 위치변경계획안 서류 자체에 문제가 없는 만큼 차기 이사회에서는 안건이 통과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기 이사회는 7월 중순경 열릴 예정이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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