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이 변경됐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서울·경기·인천의 2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도로로, 수도권 1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1988년 착공해 2007년 완전 개통됐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안건이 1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를 통과했다.6월 4일 도로노선 변경 고시를 하면 모든 법적 절차는 마무리된다. 새 명칭이 본격 사용되기 전인 8월 31일까지는 기존 명칭도 함께 사용된다.국토부는 그동안(6.4~8.31) 도로표지판과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코로나19가 알바 지형도 바꾸고 있다.알바몬이 5월 18일부터 5월 28일까지 알바생 1,259명을 대상으로 꿀알바 조건 등을 조사한 결과 안전한 환경에 대한 관심이 지대했다.기존에는 ‘사장님, 동료 등 함께 일하는 사람들이 인간적으로 좋다’ 등 사람환경을 가장 중요시했고, 그 다음으로 시급 이상을 주거나 시급 자체가 높은 알바를 선호했다.그러나 이제는 돈보다는 안전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분명했다.‘코로나19 이후 알바 선택 기준이 달라진 점이 있는지’를 물은 질문에 72.4%가 그렇다고 답변했고, 그렇다라고 답변한 응답자에게 ‘어떤
남양주시 와부읍 일대에 여름밤 창궐해 상가와 민가에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동양하루살이, 올해는 좀 줄어들 수 있을까?남양주시가 올해는 더욱 단단한 각오를 한 것으로 보인다. 5월 26일부터 27일, 28일, 29일 매일 대책회의와 현장점검을 하는 등 동양하루살이 퇴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특히 조광한 시장이 문제 해결 의지를 갖고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어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조 시장은 최근 회의에서 “우리가 동양하루살이로 피해를 당하고 있는 주민의 입장에서 당장 내 앞에 닥친 문제라고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임한다면 분명
'1995년 7월 2일~1996년 7월 1일 생' 6월 1~22일 신청2분기 미선정 '1995년 4월 2일~1995년 7월 1일 생' 6월 8일부터 신청 가능경기도가 오늘 9월 접수키로 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을 3달 앞당기기로 했다.경기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3개월 앞당겼다고 31일 밝혔다.당초 계획은 9월 신청을 받아 10월 20일 지급할 예정이었으나 6월 1~22일 신청을 받아 7월 10일부터 지급하는 것으로 접수 일정을 변경했다.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도내 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29일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개별공시지가는 각각 7.10%, 7.03%였다.이는 전국 상승률 5.95%, 수도권 상승률 6.72%, 경기도 상승률 5.48%보다 높은 수치로 구리시는 도내 5위, 남양주시는 도내 6위를 기록했다.도내 가장 많이 오른 시군은 하남시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9.53%나 상승했다.가학동 첨단산단을 추진하는 광명시는 8.33%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지식정보타
남양주시 화도읍 6명·구리시 갈매동 7명 코로나19 확진최근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거주하는 시민 여럿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구리시가 27일 긴급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공고에 따르면 구리시 관내 거주자의 경우 전원 마스크 착용, 이용자 간 최대 간격 유지 노력 등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4인 초과 모임이나 집회가 '제한'된다.관외 거주자의 경우는 기준이 더욱 엄격해서 구리시 관할구역 내 4인 초과 모임이나 집회가 '금지'된다. 단 학교, 직장 등 불가피한 경우에는 준수사항을 선 이행해야 한다
구리시가 코로나19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을 위해 긴급운영비를 지원한다.27일 구리시는 유형별 어린이집을 구분하지 않고 129개소 어린이집에 재난기금 1억6천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1월 말 대비 3월 말 기준 아동수가 감소한 어린이집으로 이번에 한해 현원 및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가정·민간어린이집은 30만원∼300만원이 지원되며, 정부지원시설은 30만원∼200만원이 지원된다. 지급 시기는 6월 초다.이번에 지원되는 긴급운영비는 보육교사, 조리사 등 보육교직원 인건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원회(위원장 김용민 21대 총선 당선자)와 다산신도시총연합회(회장 이진환)가 25일 다산신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맺었다.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다산신도시 20개 단지 25명의 대표 및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협약식 이후 간담회도 열렸다.협약에 의하면 다산총연은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의 정책활동 홍보에 적극 협조키로 했고,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는 다산총연과 함께 총선공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키로 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김 당선자는 “저를 믿어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과천 과천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21일 발표되자 남양주지역의 경우 언제쯤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나올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국토부와 남양주시에 의하면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올해 연말쯤 확정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부는 이번 교산·과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발표하면서 “하남교산·과천과천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신도시(왕숙·계양·창릉·대장)도 연말까지 교통대책을 순차적으로 확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왕숙지구의 경우 현재 LH가 계획을 수립하고 있
코로나19 관련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받은 국민이 대다수지만 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은 국민도 다수이다.아직 재난지원금을 받지 않은 국민은 어떤 방법으로 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할까? 남양주시를 예로 들어 현재 시점에서 어떻게 지원금을 신청해야 하는지를 정리했다.재난지원금은 3종이다. 남양주시의 경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남양주시 재난긴급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재난지원금은 기본적으로 ‘온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고 ‘오프라인’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온라인’으로 접수하는 시한
이달 열리기로 한 구리시 행정사무감사가 11월(2020년도 제2차 정례회)로 연기됐다.구리시의회 장승희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던 2020년 행정사무감사를 연기한다”고 26일 밝혔다.행감 연기는 의원 간 이견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원래 일정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3명이었고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3명이었다.이렇게 의견이 동수일 때는 가부 동수 원칙에 따라 행정사무감사 결과 채택이 부결되기 때문에 일단 이달 행감은 열지 않기로 했다.행감을 연기하게 된 것은
구리 롯데백화점이 평일 사용하지 않고 있는 인근의 지상 주차장(서문 주차장. 인창동 675-2)이 일반에 개방될 전망이다.구리역에 근접한 이 주차장은 백화점에 사람이 몰리는 주말에만 방문객에 개방하는 시설로 평일에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구리시(시장 안승남)와 롯데백화점 구리점(점장 조시훈)은 서문 주차장 일반 개방과 관련 22일 부설주차장 공유 협약을 체결했다.주차장 개방을 위한 시설정비 등은 백화점이 하게 되며 구리시가 위탁 등을 통해 운영과 관리를 하게 된다. 요금은 공영주차장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클럽·룸살롱·스탠드바·카바레·노래클럽·노래 바·감성주점·콜라텍 계속 영업 중지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감염이 잦아들지 않자 경기도가 집합금지 명령을 연장하고 대상을 확대했다.경기도는 지난 10일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에 2주 동안 내렸던 집합금지 명령을 2주 더 연장하고 집합금지 명령 대상에 단란주점과 코인노래연습장을 포함했다.23일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수도권 내 집단감염 차단을 위한 유흥주점 등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5월 23일 정오부터 6월 7일 자정까지 내린다고 밝혔다.집합금지 대상은 기존 ▲유
'말하는 CCTV' 이동 설치 가능 市 무단투기 집중관리 지역에 이동 배치구리시가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위해 말하는 CCTV를 추가로 설치했다.21일 구리시는 “쓰레기 불법투기 취약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용 ‘이동식 스마트 CCTV’ 10대를 추가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리시는 지난해 이 장비 4대를 시범으로 설치·운영했는데 무단투기행위 예방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장비는 동작 감시 센서가 달려있어 움직임이 감지되면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촬영 중’이라는 경고 방송이 나오면서 밝은 조명과 함께 고화질 카메
남양주시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숨어 있는 재산을 되찾았다. 찾은 토지는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진출입 공공시설(도로, 공원)로 시가 22억원에 해당된다.이 토지는 아파트 사업시행자가 2010년 토지개발사업을 완료하고도 소유권보존등기를 이행하지 않아 10년간 미등기 상태로 방치돼 있던 토지이다.남양주시는 공유재산시스템 재산자료, 지적전산자료, 도시계획시설사업 등 각종 인·허가 자료, 대법원 법원행정처 등기정보자료를 토지 관련 빅데이터와 대조해 불일치 재산을 확인했다.그러나 소유권보존등기를 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소유권확보 과정에
코로나19로 인한 긴장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지난 4월 구리시 유채꽃 축제가 전격 취소된 데 이어 매년 가을 열리던 구리시 코스모스 축제도 전격 취소됐다.22일 구리시는 “올가을 예정됐던 제20회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도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기는 어렵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구리시는 꽃 단지에 코스모스 대신 고구마, 메밀 등 농작물을 심어 취약 계층에 공급하거나 기타 용도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한편 구리시는 유채꽃 단지에 남아있는 꽃을 트랙터로 갈아엎었다. 구리시는 유채꽃 축제 취소 후 일부
경기도가 지역화폐 결제 시 현금 결제를 유도하거나 수수료를 전가하는 행위를 단속하는 가운데 남양주지역에서 이 같은 차별행위가 현재 기준 십여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경기도로 접수된 남양주 민원은 5.8~5.21 현재 기준 12건으로 다산 2건, 호평 2건, 평내 1건, 금곡 1건, 퇴계원 1건, 화도 1건, 진접 2건, 오남 1건, 양정 1건으로 집계됐다.경기도와 남양주시는 1회 적발의 경우 계도를 하지만 2회 적발될 경우 지역화폐 가맹점 해지, 국세청 세무조사 요청 등의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남양주시의 경우 시 재난상황실
市 ‘남양주 최고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남양주 대표도서관’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지자체의 공공도서관 중에서 6번째로 규모가 큰 공공도서관이 남양주시에 들어섰다. 이 도서관은 남양주시에서 중앙도서관의 역할을 할 ‘정약용도서관’(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으로 5월 22일 공식 개관한다.정약용도서관은 기존 공공도서관과 사뭇 다르다. 규모가 큰 것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서도 기존 공공도서관과 차이가 많다. 내용 면에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중에서 ‘가장 훌륭한 도서관’이라고 생각하는 공직자도 있었다.일단 들어서면 개방감이 남다르다. 모
창현리~금남리 4.3km 구간 선형개선 및 2차로 도로폭 확보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사업(와부~화도 13.7km 중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이 최근(5월 11일) 착공한 것으로 확인됐다.20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구간에 대한 도로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화도읍 창현리에서 화도읍 금남리까지 총 4.3㎞의 2차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협소구간 폭원(幅員) 확보와 불량한 도로선형을 개량하는 데 초점을 뒀다.이번 사업의 종점부는 45
오는 11월이면 남양주시 화도읍 묵현리 241-11(경춘로 1807. 옛 쉼터휴게소)에 남양주세무서(신규)가 들어선다.구리시·남양주시·가평군 권역의 경우 구리·남양주·가평 3개 시군을 관할하는 남양주세무서(기존)가 구리시 교문동에 소재해 거리가 먼 지역 주민의 경우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남양주 소재 세무서 신설은 이 같은 불편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묵현리 옛 쉼터휴게소 자리에 올해 연말쯤 신축 건물이 들어서면 남양주세무서가 새로 입주할 예정이다.19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세무서는 이날 청사이전선정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