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현리~금남리 4.3km 구간 선형개선 및 2차로 도로폭 확보

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 사업(와부~화도 13.7km 중 화도읍 창현리~금남리 4.3km 개량사업)이 최근(5월 11일) 착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경기도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지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구간에 대한 도로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화도읍 창현리에서 화도읍 금남리까지 총 4.3㎞의 2차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으로 협소구간 폭원(幅員) 확보와 불량한 도로선형을 개량하는 데 초점을 뒀다.

이번 사업의 종점부는 45번 국도와 연결된다. 사업이 완료되면 남양주~양평 동·서 방면 통행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공사는 군장건설이 맡았다. 총 사업비는 478억원이다. 공사는 2023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