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관내 복지 기관들이 시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복지 기관들을 아우를 남양주시 출연 남양주복지재단을 올해 연말 출범시킬 방침이다.복지재단이 출범하면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와 진접 진벌리에 추진 중인 북부장애인복지관, 화도읍사무소 인근에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이 2020년 1월 직영으로 운영된다.2022년 1월에는 2청사에 있는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금곡동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직영으로 전환된다.기존 노인복지관 3개소・장애인복지관 1개소는 2023년 직영으로 전환된다. 다만 계약시기가
서형열(민. 구리1) 경기도의회 의원이 경기도시공사 사장 임명 후보자(이헌욱. 52세) 도덕성검증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서 의원은 12일 열린 첫 회의에서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부위원장은 민주당 남운선 의원과 최승원 의원이다.※ 도덕성검증위원회 구성: 민주당 서형열(구리1), 국중범(성남4), 김용성(비례), 남운선(고양1), 박성훈(남양주4), 양철민(수원8), 오지혜(비례), 최갑철(부천8), 최승원(고양8)/ 정의당 송치용(비례)이번 도덕성검증위원회는 공공기관장 인사청문 업무협약에 따른 6개 공공기관 가운데 마지막으로 실시
김용성(민) 경기도의회 의원이 12일 제33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근본적인 성폭력 근절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경기도가 1월 16일, 29일에 대책을 내놓았지만 전수조사는 아직 시행조차 못하고 있다”며 “피해 선수들은 경기도인권센터에서 피해신고를 받는지 조차 잘 모르고 있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이어 “교육이나 정책홍보를 해야 할 특별대책 T/F팀 구성계획 수립은 미비하다. 특히 성폭력 등은 조사과정에서 증거인멸과 2차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경기도의 신속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신속한 대책마련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광역버스와 별내선 등 광역교통망에 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윤 의원은 면담에서 ▲75번, 1680번 버스 등 구리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 증차 ▲태릉CC 이전을 통한 수도권 동북부 공공택지 공급 ▲별내선 정상 개통을 위한 서울시 구간 공사기간 단축 등 구리시 현안을 설명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윤 의원은 면담에서 “구리시 갈매지구는 신도시 조성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광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장으로 당선되기 전에 한 말이 있다. 지난해 2월 당시 조광한 더불어민주당 전략기획위원회 부위원장은 출마 관련 기자회견에서 시장이 되면 하고 싶은 역점사업에 대해 “정말 하다가 부러지더라도 죽기 살기로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었다.또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경험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혼신을 다해서 지역발전을 시키고 싶다. (남양주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일주일에 5일은 세종시와 여의도에서 살려고 하고 있다”고 강력한 의지도 피력했다.그런 열망과 의지는 취임하고 나서 5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
안산에서 홍역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진접읍과 와부읍에서 홍역양성 반응자가 나타났다.남양주시는 8일 “홍역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남양주시에서 지금까지 홍역양성 반응이 나타난 환자는 진접 3세 남아와 와부 3세 여아 두 명이다.진접 홍역양성 반응자는 유전자 검사 결과 최근 접종한 백신에 의한 것으로 조사돼 홍역 확진자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와부의 경우는 홍역 백신 1차 접종을 한지 1년 정도가 지난 시점이라 질본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남양주시 화도 금남IC와 춘천시 서면을 새 도로로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 사업이 최근 예타 면제 사업에 선정된 가운데 남양주시가 이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남양주시는 설 전 시청 폼페이지 팝업을 통해 “남양주와 춘천의 상생을 기대한다. 제2경춘국도 신설사업에 대한 예타 면제 결정을 이해하고 지지한다”고 기본적인 측면에서의 환영의 뜻을 밝혔다.그러나 “3기 신도시 사업 추진과 함께 남양주의 고질적인 교통난을 해결하고자 노력하는 현 시점에 남양주의 교통문제에 대한 고려와 대책이 빠진 채 발표된 점에 대해서 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많다”
남양주시 진접읍 금곡리 푸른숲도서관 인근 은빛공원에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된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이와 관련 환경부 생태계보전사업 국비 7억2천만원이 확보됐다고 최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은빛공원 2,800여평에 금년 말까지 야생화꽃길, 버드나무군락지, 관찰데크, 자연흙포장길, 생태놀이공간 등이 조성된다.은빛공원에 생태휴식공간이 조성되면 도서관과 초등학교 등이 생태체험 공간으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민들에겐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김 의원은 "그동안 국비예산을 확보해 광릉숲 걷고 싶은 길, 왕숙천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은 1월 31일 경기도교육청 복지법무과와의 업무협의에서 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사서미배치교에 대한 대책으로 기간제 사서 교사를 전면 배치하는 것은 자칫 정규직 사서를 학교에서 내몰고 그 빈자리를 비정규직 기간제 사서교사로 채우게 돼 결과적으로는 학교도서관을 더 위축시키는데 악용될 소지가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김 의원은 “현재 학교도서관이 설치된 도내 학교는 2,380개교이고 이곳에서 정규직인 교육공무직 사서가 1,421명, 사서교사가 1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사서나 사서교사가 미배치된
남양주 왕숙신도시 조성사업 83.9% 찬성남양주갑 85.8%, 남양주을 87.1%, 남양주병 79.1% 찬성신도시 가장 긍정적인 영향은? ‘교통시설 확대’신도시 사업 가장 우선 고려사항 ‘교통망 인프라 확충’최우선 추진 교통대책, ‘진접선~별내선 연결’・‘경춘선~7호선・분당선 연결’왕숙신도시 토지보상, 대토보상 방안 63.7% 긍정 답변남양주시가 최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남양주시 3기 신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남양주시 거의 모든 지역과 연령, 성, 직업, 소득계층 등에서 왕
안승남 구리시장이 취임하고 나서 시장 직속으로 설치한 민원상담팀이 시정 신뢰도를 높이는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구리시에 따르면 지난 6개월 동안 민원상담팀에 총 175건의 전화 및 방문 민원이 접수됐고, 이중에서 166건(95%)이 민원인들로부터 민원 처리 ‘만족’ 평가를 받았다.일부 민원인들 사이에서는 ‘부서에서 안 되면 민원상담실로 찾아가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민원상담팀의 역할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특히 민원 떠넘기기 때문에 큰 불편을 겪던 것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 안 시장은 “소관사항이 아니라며 부서 간 ‘공
안승남 구리시장이 28일 시청에서 엄정양 행정지원국장, 안대봉 안전도시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의원에게 구리시 주요 현안사업과 관련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했다.안 시장은 “윤호중 국회의원님을 모시고 주요 현안사업에 꼭 필요한 특별교부세 확보를 건의를 드리게 되었다”며 “구리시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원님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이날 거론된 현안은 ▲구리~안성 고속도로사업에 토평삼거리 입체화 반영 ▲구리~포천 고속도로에 갈매지구 일원 접속 IC설치 ▲퇴계원교 보수공사 ▲검배로 가공배선선로 지
기재부가 예타 면제 사업을 발표한 29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면제대상사업으로 채택되지 않은 GTX B노선의 예타 조기 통과와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정부는 오늘 발표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했다”며 “정부가 이 대책에 포함된 GTX B노선에 대한 예타를 금년 내 완료하겠다고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GTX B노선은 수도권 3기 신도시인 왕숙지구의 핵심적 패키지 사업으로 왕숙지구는 정부가 ‘선교통 후개발’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4일 남양주시의회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9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시정연설을 했다.조 시장은 “2019년 기해년은 시민이 꿈꾸는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예술의 모든 기능을 완벽히 갖춘 ‘미래형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또 “철도와 도로교통의 혁명이 선행되는 3기 신도시 유치로 남양주는 판교⋅분당을 뛰어넘어 이전에 상상하지 못한 완전히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말했다.조 시장은 시정방향은 물론 구체적인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비교적 상세하게 설명
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가 남양주병 지역구를 기존대로 사고지구로 유지키로 했다.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는 선거법 위반 관련 최민희(19대 국회의원) 전 지역위원장이 대법 판결에 의해 위원장에서 물러나면서 현재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민주당 조강특위는 이달 초 사고지구 등에 대한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했고, 남양주병의 경우 지역위원장 공모에 임무영, 임윤태, 이원호, 최현덕 4인이 응모했다.민주당 조강특위는 남양주병 지역에 대한 실사 등 적합자 심사를 한 결과 남양주병 선거구를 사고지구로 유지키로 판단했다.최종 판단은 28일 열리는 중
남양주시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에서 29일 ‘2019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 설명회’가 개최된다.참여 대상은 관내 기업 대표 및 임직원, 경제단체 관계자,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으로, 자금, 창업, 기술개발, 수출, 마케팅,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정책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이 안내된다.이번 합동설명회에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와 서울북부세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신용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FTA활용지원센터 등 9개 기관이 참여한다.현장에선 각 기관별 상담창
조례 발효되면 남양주지역 생활환경 상당 부분 영향 전망남양주시 관내 각종 공사장과 사업장 등에서 발생하는 생활소음과 진동, 비산먼지가 좀 더 엄격하게 관리될 것으로 보인다.그동안 남양주시에선 공사장 소음, 진동, 비산먼지 등으로 숱한 민원이 있었지만 이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지방법이 정비되지 않아 민원에 소극적이거나 해결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물론 상위법이 있기 때문에 관리감독이 안 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장과 사업자가 져야하는 구체적인 책무 등을 명시한 조례가 없는 경우 단속에 실효성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박성찬 남양주시
남양주시의회 장근환 의원이 24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에 대해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협력해서 진행하자고 집행부에 제안했다.장 의원은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에 선정되기까지 열정을 다한 조광한 시장과 공직자 여러분께 이 자리를 들어 감사드리며 3기 신도시 진행에 필요한 모든 제반사항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협력하자는 것을 제안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서두를 꺼냈다.이어서 “3기 신도시의 유치로 남양주시는 수도권 동북부의 거점도시로 성장할 수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발달장애인 관련 조례가 제정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의회 김영실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안’이 24일 열린 제257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조례안 통과가 유력시된다.그동안 남양주시에는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조례, 장애인 가족 지원 조례,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지원에 관한 조례 등 장애인 관련 조례는 있었지만 구체적으로 발달장애인을 지칭한 조례는 없었다.김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의 가장 큰 의의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조례가 처음 제정된다는 것이고, 이로 인해 발달장애인과 보호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휴일제외 3일간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임시회 첫날인 24일엔 조광한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다. 그리고 의원 월정수당을 2,701,600원에서 2,771,840원으로 2.6% 인상하는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안을 운영위에서 심의했다.이번 회기에는 생활소음・진동 및 비산먼지 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안,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안, 다산아트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시세 징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생산관리지역 내 농촌융복합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