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조강특위가 남양주병 지역구를 기존대로 사고지구로 유지키로 했다.

민주당 남양주병 지역위는 선거법 위반 관련 최민희(19대 국회의원) 전 지역위원장이 대법 판결에 의해 위원장에서 물러나면서 현재 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이달 초 사고지구 등에 대한 지역위원장 공모를 실시했고, 남양주병의 경우 지역위원장 공모에 임무영, 임윤태, 이원호, 최현덕 4인이 응모했다.

민주당 조강특위는 남양주병 지역에 대한 실사 등 적합자 심사를 한 결과 남양주병 선거구를 사고지구로 유지키로 판단했다.

최종 판단은 28일 열리는 중앙당 최고위에서 결정된다.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조강특위의 판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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