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미얀마 시위 관련 챌린지에 동참했다.챌린지의 이름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운동 챌린지’로,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15일 챌린지를 했고, 김 의장의 지명을 받은 이 의장은 16일 챌린지를 했다.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보낸다.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으로 민주화를 일궈낸 대한민국처럼 반드시 미얀마에 다시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염원한다. 군부정권의 쿠데타의 연일되는 유혈진압으로 많은 사망자가 속출
남양주 다산신도시의 한 주민 커뮤니티가 왕숙신도시에 GH공사가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14일 다산신도시 총연합회(회장 이진환)는 다산신도시와 광교신도시 등 경기도 대형 택지개발을 주도해온 GH공사가 남양주 왕숙지구 사업에 참여해 LH공사의 독주를 견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다산총연에 따르면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는 LH가 99%, 남양주도시공사가 1% 사업 시행 관련 지분을 갖고 있으며, 경기도는 행정 지원만 하는 상황이다.다산총연은 이런 불균형을 바로 잡아 여러 가지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입장인데 그간 LH와 GH가
남양주시가 남양주도시공사 비상임이사 3명을 새로 임명했다.공사 임추위는 1월 18일 공모를 위한 회의를 개최한 뒤 2월 9일 응모자 12명 가운데 6명(2배수)을 추려 2월 10일 조광한 시장에게 추천안을 상신했다.새로 뽑힌 3명의 신임 비상임이사는 3월 초 신원조회 등의 과정을 거쳐 3월 11일 임명장을 받았다. 이들의 임기는 2021.3.10.~2024.3.9 3년이다.※ 신임 비상임이사: 김선제(성결대 경영학 교수), 이강근(전 KT 이사), 최재근(J&K법률세무사무소 대표번호사)
우원식(민. 노원을) 의원과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11일 오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했다.두 의원은 중도매인연합회(회장 배진수)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양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우 의원은 “더불어민주당의 국가균형발전특위 위원장으로(서) 국가균형발전 못지않게 수도권 균형발전도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 수도권 동북부의 농수산물 물류 중심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법적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에 위치해 있지만 결국 농수산물 유통 판매 확대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조광한)가 이사진을 새로 구성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9일 위촉된 제8대 임원 이사 20명, 감사 2명의 임기는 2021년 2월 27일부터 2023년 2월 26일까지 2년이다.이사장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9일 시청 영석홀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인간의 문명 활동으로 자연환경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자연이 급격한 변화를 감당하지 못하자 생태계의 교란이 일어났고, 결국 코로나19까지 발생하게 됐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변화되는 환경 속에서 행정 기관과 자원봉사자, 시민들이 협력하면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교육부 특별교부금 7억2천6백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이 특교금은 남양주 풍양초등학교 노후화 창호 교체에 3억8,800만원이 투입되는데 25개실의 노후 창호 교체가 이뤄진다.잔여 특교금 3억3,800만원은 별가람고 옥상 방수에 사용되는데 옥상 2,473m2 면적을 방수해 누수를 잡을 예정이다.특교금을 확보한 김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환경 구축을 위해 사업의 진행상황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에 기후변화 이슈와 관련한 단체가 꾸려졌다.최근 SNS 등에서 결성 움직임을 보였던 기후위기남양주비상행동(준비위원장 장현례)이 9일 오전 남양주시청 광장에서 출범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남양주비상행동은 “40℃ 이상의 폭염, 54일간의 장마, 시베리아보다 추운 겨울 등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남양주시의 청소년을 비롯한 65개 단체와 시민들이 뜻을 모아 행동을 결의했다”고 밝혔다.남양주비상행동은 ‘2020년 국회에서 기후위기 비상선언 결의안이 채택됐고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이 있지만,
안승남 구리시장 아들 병역특혜 의혹에 대해 군이 감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SBS 뉴스는 지난 1월 안승남 구리시장 아들이 구리시청에서 상근예비역으로 병역을 하고 있는 것과 관련 일련의 보도를 통해 병역특혜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에 대해 안 시장은 2월 2일 국방부 감사관실에, 2월 9일 55사단에 각각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감사를 청구했고, 이 사안은 육군본부를 거쳐 지상작전사령부 감찰실로 이첩됐다.안 시장은 지작사 감찰실의 감사 결과(2월 하순 공문 시행, 3월 4일 우편 도착)를 3월 7일 자신의 SNS에 공
남양주시, 유치 TF 구성 후 5일 첫 회의, 지역구 도의원들 만나 협조 요청도경기 동북부 시군 등은 지난달 1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개 도 공공기관을 경기 북동부지역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하자 각종 대응을 하는 등 분주한 모습이다.※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남양주시의 경우 타 시군보다는 다소 늦었지만 역시 유치대열에 합류해 있는데 최근 시가 유치 TF를 구성하고, 아파트 주민 커뮤니티도 나서기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는 3월 3~4일 제30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는 올해 들어 처음 열리는 회의로 ‘2020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안’을 처리하고, ‘구리시 시책일몰제 운영조례안’, ‘구리시 웰다잉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도 처리한다.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회기에 심의, 의결하는 안건은 의원발의 안건 7건과 구리시장이 제출한 안건 20건이다.김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연말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본격적인 자치분권을 위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이했다. 이에 따른 후속 조치 준비에
남양주시 호평동, 평내동, 화도읍 지역의 시민들은 올해 들어 6호선 남양주 연장 노선안과 관련해 원안 추진을 주장하며 시위를 벌였고 5만인 서명도 받고 있다.여기에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원협의회(위원장 심장수)가 힘을 보태는 모양새다. 국힘 남양주갑당협은 현장에서 받은 서명부를 지난달 25일 마석행 6호선 원안추진위에 전달했다.심 위원장은 “우리 지역 주요 현안인 지하철 연장 변경사업은 지역주민으로서 더이상 묵과할 수 없어 뜻있는 당원들의 참여로 10일간 서명운동을 벌여 서명부를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국힘 남양주갑당협에 따르면 심
남양주시도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전선에 뛰어들었다.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달 17일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GH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경기동북부로 이전한다는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2일 남양주시는 박신환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TF’를 구성했다고 밝혔다.TF는 유치총괄반, 유치선정 지원반(유치실무반), 유치대응반, 민간참여·홍보반의 4개 반으로 구성됐는데 우선적으로 공공기관 이
둘 다 결연한 의지 '진실공방 불가피' 경찰 수사결과 초미의 관심사될 듯지난해 9월경 페이스북을 통해 ‘남양주시 모 시의원 농협 대출 청와대 빽’ 설을 제기한 안정숙씨가 2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안씨는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22일 자신을 상대로 남양주경찰서에 낸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고소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수사에 임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자신의 주장(대출청탁 정황)이 “경찰 수사를 통해 사실로 드러날 경우 무고죄로 고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안씨의 말을 간추리면 이렇다. 지난해 9
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남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자원순환종합단지와 관련 "입지 선정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김 의원은 19일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추가 후보지 검토와 관련 주민들이 서명한 서명부 책자를 조광한 남양주시장에게 전달했다.책자의 제목은 '남양주시 자원회수시설 추가 대체후보지 검토 및 반영을 위한 서명부(-주거밀집지역을 고려한 추가 대체후보지 서명운동-)'로 '다산신도시 입주민 일동, 다산신도시 총연합회' 명의이다.김 의원은 서명부를 전달하며
정부 '외국인 코로나19 검사 시 불법체류 통보 의무 면제' 방침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9일 남양주시를 방문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박 장관은 산업단지 및 공장 밀집지역 내 외국인 불법체류자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진관산업단지를 방문했다.진관산단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으로 나온 곳으로, 박 장관은 정부차원에서 외국인 불법체류자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현장에 함께 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차원의 신속한 협조를 요청했다.박 장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가 보다 시급한 상황으로
구리시가 16일 시청에서 ‘푸드테크밸리 사업타당성 및 사업화방안 수립 용역’(용역사: 델코리얼티그룹)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구리시에 따르면 푸드테크밸리 사업은 구리시 사노동 일대에 푸드테크 기업 입주를 위한 특화 업무용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구리시는 이 사업을 ‘한국판 뉴딜’ 정책사업인 E-커머스 물류단지에 포함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보고회에서는 푸드테크 관련 기업의 구리시 입주 의향 파악을 위한 수요조사 수행 방안, 2026년 이전이 예정된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과의 유기적 연계방안에 대한 과업 추진 전략이 제시됐다.보고회에 참석
16일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독립운동가 영석 이석영 선생 순국 87주기 추모식이 열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행사는 남양주시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이석영 선생 순국 87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됐다.추모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 문희상 전 국회의장, 이종찬 전 국정원장, 황후연 경기북부보훈지청장, 이종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등이 참석했다.‘영석 이석영 선생 추모식 추진위원회’의 대표인 이 전 국정원장은 기념사에서 “이석영 선생이 돌아가셨을 때 제대로 된 장례도 치르지 못했는데 이석영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진관산업단지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가 115명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질병관리청 등 역학조사관 18명이 긴급 투입됐다.경기도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기준 진관산단 내 플라스틱 제조업체에서 직원 115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에서 외국인은 106명이다.이 회사 근로자 A씨(캄보디아)는 13일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서울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고, 당국은 16일 직원 전원(17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실제 검사를 받은 인원은 169명이다. 검사를 받지 않은 8명 중에서 1명은 검사 예정이며,
金 “경기도에서 기존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경기도의회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이 16일 제3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울 지하철 6호선 남양주 연장 노선안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김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참담한 마음을 대변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며 발언을 시작했다. 다음은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본문은 그대로 두고 문단형식으로 편집했다.(굵은 글씨 그대로 표시, 사진 제외)「남양주시 6호선 연장 경로 변경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인 개입 촉구존경하는 1,380만 경기도민 여러분! 장현국 의장님을
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김병수)이 기부금 5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에 전달했다.이 기부금은 떡국떡, 만두, 사골곰탕, 과일 등으로 설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남양주시, 구리시, 가평군 내 취약계층 1,000여세대에게 나눠주는 데 사용됐다.경기적십자에 따르면 ‘희망나눔 부식꾸러미’는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회장 이영숙) 회원들이 각기 나눠줄 포장으로 만들었다.이번 자선봉사활동에는 남양주시와 지역의 사업체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군희 복지국장이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고, 매해 적십자 특별회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