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오른쪽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사진= 각 의회)
왼쪽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 오른쪽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사진= 각 의회)

구리시의회 김형수 의장과 남양주시의회 이철영 의장이 미얀마 시위 관련 챌린지에 동참했다.

챌린지의 이름은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 운동 챌린지’로,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명을 받은 김 의장은 15일 챌린지를 했고, 김 의장의 지명을 받은 이 의장은 16일 챌린지를 했다.

김 의장은 “대한민국 국민과 같은 아픔을 겪고 있는 미얀마 국민에 대한 존경과 지지를 보낸다. 4.19혁명과 5.18민주화운동으로 민주화를 일궈낸 대한민국처럼 반드시 미얀마에 다시 민주주의의 봄이 오길 염원한다. 군부정권의 쿠데타의 연일되는 유혈진압으로 많은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는 현실이 통탄스럽다”고 전했다.

이 의장은 “군부의 폭압에 맞서고 있는 미얀마 국민들의 고귀한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을 간직한 우리는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그들과 함께하고 있음을 보여줄 의무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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