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진관산업단지 현장에서 열린 ‘기업맞춤 취업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남양주시에 따르면 150여명의 구직자가 참가해 94명이 현장에서 1대 1 면접을 봤고, 나우스, 대동프라스틱 등 산단 입주기업 10개사가 28명을 채용할 예정이다.남양주시에서 산단 현장에서 취업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구직자가 자기가 다닐 직장을 직접 확인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발상에서 산단 박람회가 추진됐다.결과는 만족스런 편이었다. 구인 기업은 채용박람회 참여를 위해 따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아도 됐고, 구직자
조응천 의원 "마석 구시가지 대대적 변화 이끌어 내겠다"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구시가지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양주시는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계위 자문, 전략기획 수립, 활성화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절차를 밟고 있다.우선 1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관내 쇠태지역으로 꼽히는 마석 구시가지, 퇴계원, 진접 장현, 진접 팔야, 진건 용정, 다산1동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다.남양주시는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면 7월 국
경찰 인력 부족 등으로 2월까지만 운영되던 구리시 여성안심귀가서비스가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회장 오형근)의 협조로 4월 3일부터 재개됐다.기존에는 구리경찰서 토평지구대가 운송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경찰 인력 부족 등 상황변화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가 이 임무를 맡게 됐다.여성안심귀가서비스는 외곽순환도로 구리 톨게이트(일산・성남 방향) 광역버스환승정류장에서 구리여고 정류장까지 차량으로 여성들을 무료로 이송하는 서비스다.운행시간은 평일 오후 8시부터 밤 11시까지인데 서비스 이용은 사전 문자 또는 전화(010-88
경기도 감사담당관실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판매와 관련 경기도시공사(경도공)를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경기도의회 박성훈(민. 남양주4) 의원은 5일 문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도의회 도시환경위(위원장 박재만)는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해 11월 경도공 행정사무감사에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자족시설용지 판매와 관련 특정 업체와의 유착 및 배임 의혹을 제기하고 감사를 요구했다.박 의원이 행감에서 이 같은 의혹을 제기하자 경찰은 내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철도국을 존속하고 한시기구가 아닌 상시기구로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는 현재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과정으로 철도국 폐지 또는 통합을 논의하고 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조재훈)는 4일 기자회견에서 “경기도의 가장 중요한 교통수단인 철도를 담당하는 부서가 한시기구로 남아 있었던 것도 믿기지 않지만 금번 경기도 조직개편에서 존폐 위기에 놓여 있다는 것은 더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라고 꼬집었다.조재훈(민. 오산2) 건교위원장은 “전체 인구의 4분의 1이 거주하고 있는 경기도는 수도권의 특성상 철
경기도가 시행하는 미세먼지 저감사업 평가에서 구리시가 2018 미세먼지 저감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경기도는 인구 등을 고려해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기관장 관심도, 예산 지원, 미세먼지 발생원 관리, 홍보 실적, 특수 시책 추진 등을 평가했다.구리시는 25만 미만 그룹(3그룹) 10개 시군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반면 남양주시는 50만 이상 그룹(1그룹) 10개 시 중에서 9위를 기록했다. ※ 1그룹 1위: 수원/ 2그룹 1위: 김포구리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노후 경유차 운행제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기술 개발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관할 초중고 중에서 개교 100주년이 된 학교가 나왔다.남양주시 금곡동 소재 금곡초는 1918년 1월 16일 금곡공립보통학교로 인가돼 1919년 4월 1일 정식으로 개교했다. 2019년 4월 1일부로 개교 100주년이 되는 것.시간이 지나면서 이름에도 변화가 있었다. 1938년엔 금곡공립심상소학교로 개칭됐고, 1941년엔 금곡공립국민학교로, 1996년엔 남양주금곡초등학교로 이름이 바뀌었다.금곡초에서 비롯된 학교는 3개에 이른다. 이패분교는 1949년 양정초로 승격됐고, 평내분교는 1966년 평내초로 승격됐다. 1
구리시에서도 처음으로 2층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구리시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1680번 노선에 2층버스 1대가 투입됐다.1일 첫 운행을 시작한 1680번 2층버스는 아침 7시 15분 갈매역을 출발해 갈매지구, 중랑IC, 구리 포천간 고속도로를 경유해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했다.1층엔 13명이 탑승할 수 있고 2층엔 59명이 탑승할 수 있다. 2층버스에는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 전용공간과 전용 리프트가 설치돼 있다. 또 USB 포트 등 50여종의 각종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1680번 2층버스는 하루 8회 운행할 예정이다. 그동안
구리시에서 다문화가족회관 역할도 함께 할 구리시 여성회관이 내후년 3월 개관할 예정이다. 구리시는 이와 관련 26일 구리아트홀 뒤편 사업 대상지(아차산로 453)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여성회관 신축은 당초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됐으나 2020년 10월로 준공시가가 조정됐고, 또 일정이 늦어지면서 이번엔 2021년 3월로 또 목표시점이 변경됐다.여성회관 신축은 2010년 9월 기존 인창동 소재 여성·노인회관이 장소가 협소하다는 여론에 의해 사업이 시작됐다. 2013년과 2016년에는 각각 자원봉사센터와 건강가정·다문
주광덕(한. 남양주병) 의원이 도심천 정비사업(와부읍 도곡리 1027-27번지 일원) 예산 8억원을 확보했다.도심소하천 수변공간 조성사업은 도심역 1번 출구 길 건너 강변쌍용아파트와 강변해태아파트 사이 440m 하천구간(편풍교 아래)에 산책로와 쉼터광장, 공연공간 등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 1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이중에서 6억원은 남양주시가 이미 확보했다. 지난해 9월 2회 추경에서 1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시작했고, 올해 본예산에 5억원을 수립해 예산을 추가로 더 확보했다.그러나 문제는 잔여 예산이다. 나머지 9억원 역
남양주 평내4지구 개발사업 관련 상업용지(D1 블록)사업이 남양주시 건축심의를 통과했다.복합 소식통에 의하면 평내4지구 상업용지에 35층 전후 주상복합건물 8개동을 건축하는 안건이 27일 오후 열린 남양주시 건축위원회 건축심의에서 조건부 가결됐다.이로써 일단 주택사업에 대한 건축심의와 상업용지사업에 대한 건축심의가 모두 통과됐다. 주택사업에 대한 건축심의는 지난해 2월 역시 조건부 가결된 바 있다.해당 안건을 제출한 HSP는 상업용지사업이 상반기 건축심의를 통과하면 상반기 중 주택사업・상업용지사업 사업승인을 신청해 연내
남양주시에서 처음으로 산업단지 현장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된다.남양주시는 4월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건읍 소재 진관산업단지(진건읍 진관산단로70번길 6)에서 ‘2019 기업맞춤 위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그동안에는 주로 금곡실내체육관에서 취업박람회가 개최됐다. 그러나 산업체가 소재한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취업하는 것이 더욱 좋겠다란 발상으로 산단 취업박람회를 기획했다.산단 취업박람회는 7월 금곡산단과 10월 광릉테크노밸리에서도 개최된다. 남양주시는 올해 시범운영을 통해 성과가 나타나면 내년에도 산단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환경미화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셉테드라 한다. 일반적으로 벽화를 그리거나 나이트 빔(로고젝터)을 설치하는 경우 또는 약간의 설치물로 환경을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광역 예산이나 중앙정부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하는 경우 데크나 벤치 등 시설 밖 꾸밈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남양주시처럼 셉테드 개념 자체를 확장한 예는 많지 않다.남양주시의회 박성찬(민. 남양주‘가’) 의원은 셉테드 적용 범위를 환경미화에 국한하지 않고 범죄취약 계층에게 방범시설을 설치해주는 것까지 포괄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남양주시 경관디자인팀
지난주 18일 별내면 소재 청학천(수락산유원지) 하천구역 철거를 시작한 남양주시가 와부읍 소재 묘적천에 대해서도 하천구역 철거를 준비하고 있다.불법시설 철거 범위는 ‘묘적사 계곡’을 알리는 아치형 구조물이 있는 곳부터 묘적사 인근까지 구간으로, 남양주시는 이번 주 내 ‘하천구역’과 ‘하천 변’ 불법시설물 측량을 마칠 예정이다.측량이 끝나면 4월 초 주민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여기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자진철거를 유도할 방침이다.철거를 수긍하는 업소의 경우 남양주시의 도움을 받아 4월 말경부터 하천구역 철거가 진행된다. 그렇지
홍유릉 전면부 역사문화공원에 대한 대체적인 콘셉트가 결정됐다.남양주시는 22일 홍유릉 전면부를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관’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역사기념관, 체험공간, 여가・휴식공간, 문화・공연 향유 공간 등이 들어선다.공원 조성의 팡파르를 알리는 행사는 26일 저녁 개최된다. 남양주시는 “대한제국의 독립주권을 침탈한 원흉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의 순국 일을 행사일로 잡았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의 콘셉트는 ‘영웅의 귀환’이다. 행사든 뭐든 단지 예전처럼 해서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남
선호 출신학교 있나? 'Yes' 대기업 48.3%, 공기업 36.7%, 중소기업 15.3%어느 지역 선호? In 서울 56.8%, 수도권 27.3%, 지방大 10.2%, 해외大 5.7%블라인드 채용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지만 채용 현장에선 여전히 ‘학벌’이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확인됐다.잡코리아가 2월 1~22일 기업 인사담당자 382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채용 시 학벌 고려 현황’을 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인사담당자 70% 이상이 지원자의 학벌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대기업, 중소기업, 공기업 중에서 학벌을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1일 금곡동 주민과 함께 한 ‘금곡동 도시재생사업을 말하다’ 간담회에서 “금곡동은 대한민국의 도시재생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리고 “금곡역~홍유릉, 양병원~주막거리까지 가로, 세로축을 따라 금곡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그려 갈 것”이라는 금곡동에 대한 미래비전도 함께 제시했다.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17년 12월 중심시가지형 및 공기업제안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금곡동 시가지에 역사문화공원을 조성하고 상권 및 거리활성화를 위해거리정비 등을 하는 사업이다.특히 홍유릉를 전면을 가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19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했다.조 시장은 “일방적으로 수용당하는 입장에서 과도한 양도소득세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국책사업에 대한 동의와 호응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건의 취지를 설명했다.아울러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을 요청했다.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의 건의에 정 위원장은 “국회 기재위 및 기재부 등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지역주민들에게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5일 ‘GWDC 조성사업 현황보고와 추진방향 의견수렴’에서 GWDC DA(개발협약) 종결을 선언한 가운데 향후 GWDC 추진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안 시장은 이날 “현재의 개발협약 계약기간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 과연 바람직한 것인가에 대해 고민해왔다”며 “5월 8일 만료되는 개발협약을 종결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GWDC 사업은 개발협약 종결과 상관없이 일련의 절차대로 추진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는 행안부의 투자심사 이행 조건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있고, 재무경제성 분석
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18일 중장비를 동원해 청학천 상류(수락산유원지)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철거를 시작했다.남양주시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청학천 상류 하천 안에는 불법으로 설치된 낙차공이 34개 있었고, 불법으로 만든 교량 및 보도교도 20개에 달했다.남양주시는 우기가 되면 범람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우선 하천 내 불법 시설물 철거를 시작했다. 청학천 상류 하천 내 불법 시설물은 이달 중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청학천 상류 하천 변에 지어진 불법 시설물 등은 4월 철거를 시작해 6월 중에는 모두 철거를 완료할 예정이다.청학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