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마석 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승인2019.04.05 17:13l수정2019.04.0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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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응천 의원 "마석 구시가지 대대적 변화 이끌어 내겠다"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구시가지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양주시는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계위 자문, 전략기획 수립, 활성화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절차를 밟고 있다.

우선 1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관내 쇠태지역으로 꼽히는 마석 구시가지, 퇴계원, 진접 장현, 진접 팔야, 진건 용정, 다산1동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면 7월 국토부의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응모(중심시가지形)할 예정이다. 다만 일정이 너무 빠듯한 경우 내년 상반기로 늦춰질 수 있다.

공모 결과는 한 달여가 지나면 나올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국비지원 여부인데 대상지 선정 후 실현가능성 등 타당성검토를 통해 국비지원 규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고지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석 구시가지 사업이 4일 문체부의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는데 이 지역 사업을 국토부 뉴딜사업에 응모할 경우 가점이 부여된다.

5일 문체부 관계자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 등 17개 문체부 사업과 관련 지난해 국토부와 협약을 체결했다”며 “이 사업들과 관련 상호 응모할 경우 서로 가점을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마석 구시가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마중물’에 해당하는 마석 구시가지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은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인 조응천 의원의 관심이 상당 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조 의원실에 따르면 조 의원은 지난해 국회 예결위 활동 시 해당 사업이 축소될 수 있는 것에 대해 숙고한 면이 있고, 이런 과정에서 남양주시가 제출할 사업에도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엔 국비 3억원과 지방비 8억8천만원이 투입된다. 보기에 따라 거창한 사업 이름에 비해 예산이 그리 많지 않은 것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예산 규모보다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위한 선도 사업으로써의 성격이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조 의원은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과 시가 발주한 마석 구시가지 특화거리 조성 용역을 바탕으로, 뉴딜사업에 응모해 노후화된 마석 구시가지에 대대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2019 문체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 공모 선정 결과 ※ 시, 군, 구 순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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