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마을버스 요금을 올렸다. 오른 요금은 2024년 새해부터 적용된다.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 요금을 인상한 것은 2019년 11월 이후 4년만이다.1일 남양주시는 내년 1월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이 150원 인상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10일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에서 마을버스 요금 조정(안)이 심의·의결된 데 의한 것이다.새해부터 교통카드 기준 성인은 1,300원에서 1,450원으로, 청소년은 910원에서 1,010원으로, 어린이는 650원에서 730원으로 각각 150원, 100원, 80원 인상된다.시 관계자는 “코로
‘착한가격업소’라고 들어 보였나요?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선정한 우수 물가안정 모범업소입니다. 구리시에 이런 업소가 35곳 있고, 남양주시에는 32곳 있습니다.가뜩이나 물가가 높아 허리가 휘는데 가성비 좋은 착한가격업소에서 소소한 경제적 만족을 좀 얻어보면 어떨까요.전국의 모든 착한가격업소는 남양주시, 구리시 등 각 지차체 홈페이지 또는 ‘행정안전부 착한가격업소’ 인터넷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얻은 불분명한 지식...‘사망사고 같은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산림청 국립수목원 독버섯 주의보 발령우리가 알고 있는 독버섯 정보가 틀렸다면?25일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색이 화려하면 독버섯이라거나, 은수저에 닿았을 때 색이 변하면 독버섯, 또는 끓이면 독이 없어진다 등 일반 상식처럼 알려진 독버섯 구별법은 대부분 잘못된 정보이므로 믿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이 꼽은 잘못된 정보는 ▲색깔이 화려하고 원색이면 독버섯이다(X) ▲세로로 잘 찢어지면 식용이다(X) ▲버섯 대에 띠가 없으면 독버섯이다(X) ▲곤충이나
주말(토·일) 및 공휴일의 전날 오후 6시부터 당일 자정까지 통행이 가능했던 팔당댐 공도교(관리교)가 2024년 1월 1일부터 통행이 제한된다.9월 21일 경기도는 팔당댐 종합 보수·보강 공사에 따라 2024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차량 통행을 전면중지한다고 밝혔다.1973년 준공된 팔당댐 관리교는 팔당댐(남양주시 조안면~하남시 배알미동) 위를 가로지르는 댐 상부 통행로로, 연장 378m 2차로다.내년부터 공도교가 막히면 서울 쪽으로 거리가 떨어져 있는 팔당대교를 이용해 강 건너로 오가야 한다. 도에 따르면 팔
남양주시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를 오가는 광역버스가 증차 운행된다.시는 7월 17일부터 광역버스 M2353번(다산동~잠실광역환승센터), M2323번(호평동~잠실광역환승센터)을 증차 운행한다고 밝혔다.M2353번은 민영제 노선으로 현재 6대가 운영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준공영제 노선으로 전환돼 4대가 증차 운행된다.M2323번은 5월 23일부터 전세버스를 출퇴근 시간대에 각 2회씩, 총 4회를 투입했는데, 이번에 기존 11대에서 2대를 증차한 13대가 운행돼 배차 간격이 단축된다.
어느 숲으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경기도 추천 이 숲으로!무더운 여름, 바다를 찾는 사람도 많지만 숲을 찾는 사람도 많다. 경기도가 도내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 중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려 29일 발표했다.도는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로 자연휴양림 18개소, 수목원 23개소, 치유의숲 6개소를 추천했다.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
푹푹 찌는 폭염, 가까운 데서 더위를 식히는 방법은 없을까?구리시 한강시민공원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물놀이장이 설치된다. 구리시는 6월 23일부터 8월 20일까지 한강시민공원에 ‘어린이 튜브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물놀이장 제목에 ‘튜브’가 들어간 것은 수영장 자체가 이동식 튜브이기 때문이다.이 물놀이장은 구리한강시민공원 인라인 스케이트장에 설치되는데, 위터 슬라이드(물 미끄럼틀)가 갖춰진 대형, 중형 수조가 각각 하나씩 설치되며, 아동들이 페달을 밟아 탈 수 있는 핸들보트가 10개 있는 소형 수조도 하나 설치된
매년 1% 남짓, 신동화 의원 (그래도) 철저한 대비 주문곧 있을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수산물에 대한 우려가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수년간 거래한 일본 수산물의 양이 공개됐다.구리시의회 신동화 의원에 따르면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선 지난 3년간 일본 수산물 804톤, 40억원 이상 거래됐는데, 패류 43%, 선어(잡은 뒤 냉장숙성) 32%, 활어 25%가 유통됐다.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지난 3년간 유통된 일본산 수산물은 매년 1% 남짓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신 의원이 12일 구리농수산물공사에
경기도 시군 등 전국이 마당 등 실외에서 기르는 개의 중성화를 지원한다.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지원 사업은 농촌지역 실외에서 기르는 5개월령 이상의 마당 개를 대상으로 중성화 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수술비는 암수와 체중에 따라 다른데 암컷의 경우 최대 40만원이, 수컷은 최대 30만원이 지원된다. 이 지원사업은 자부담이 있다. 자부담 비율은 10%.실외사육견 소유자는 관할 행정청 담당 부서 또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지정 동물병원 수의사와 진료·상담 후 수술하면 된다.중성화 수술 지원을 받기 위
구리시가 5월 15일부터 마을버스 3번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 운행대수는 2대이며, 배차간격은 약 25~30분이다.3번은 국군구리병원을 시작으로 인창동 대원칸타빌아파트와 배탈고개, 구리역과 수택1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지나 구리여중고·수택초교 정류장까지 운행된다.시는 마을버스 3번 신설을 통해 인창동 인창4리와 대원칸타빌아파트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대중교통이 소외된 지역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가 구리시민 누구나 스스로 공기질을 측정해 볼 수 있도록 미세먼지 간이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연중 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이 장비는 환경부 미세먼지 간이측정기 성능인증 1등급을 받은 기기로,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유기화합물(VOC) 농도 등을 모니터할 수 있다.기기를 빌리려면 구리시청 별관 환경과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3일이다.
단체 급식에서 주로 의심 신고예년보다 기온이 오르면서 식중독 위험이 대폭 증가했다.24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식중독 의심 신고는 355명(3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79명(4건)보다 4.5배나 증가했다.식중독 의심 건은 주로 단체 급식에서 나왔다. 도는 발생 장소가 어린이집 13명(38%), 학교 131명(38%), 유치원 27명(8%), 음식점 25명(7%) 등이라고 밝혔다.30건의 발생 원인균은 노로바이러스 19건, 불명 3건, 기타 8건(역학조사 중) 등이다.식중독에 걸리면 구토와 설사 복통의 증상이 있는데, 복
1986년 12월 서울에서 한살림농산이라는 쌀가게를 내고 직거래사업을 시작한 '한살림'이 한국의 식문화에 미친 영향은 실로 지대하다.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사람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공고한 사실이다.다만 무형적 의미에서만 그런 게 아니고 제대로 된 음식을 사람에게 유통하는 채널로써 갖는 유형적 의미가 큰데, 한국인의 건강을 담보한다는 굳건한 믿음을 국민에게 심어준 지 오래다.한살림이 시작된 서울지역에 올해부터 변화가 생겼다는 소식이다. 한살림서울생협의 울타리에 있던 72개 지역한살림생협이 5개 꾸러미로 나뉘어 분화
경기도 벚꽃 지난해 4월 11일경 개화, 올해는 3~10일 빨라올해 경기도 벚꽃은 3월 말 부천, 안성을 시작으로, 4월 초에는 양평, 여주, 남양주 등에서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2월 8일부터 산지에서 직접 꽃눈의 갈색 비늘이 벗겨지는 것을 관찰하고 3월 26일 경기도 벚꽃 개화 시기를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3월 마지막 주 안성(서운산), 부천(원미산)을 시작으로, 4월 1~2일 부천(무릉도원수목원), 오산(물향기수목원), 안양(수리산), 남양주(축령산), 4월 8~9일 광주(남한산성), 김포(수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천5백만이다. 반려동물 인프라를 한눈에 확인하는 방법은 없을까? 경기도가 도내 반려동물 관련 시설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14일 경기도는 도내 반려동물 출입공원, 복지시설, 편의시설 등 반려동물 관련 시설 데이터 2만여건을 개방했다고 밝혔다.(‘반려동물 생활동반지도 개방데이터 구축사업’)정보를 올린 사이트는 경기데이터드림으로, ‘맞춤형 데이터’→‘테마 맞춤형 데이터’에 새로 마련된 ‘반려동물’ 섹션을 보면 각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공 정보: ▲반려동물 놀이시설 구비 공
대부분 도시화가 이뤄진 지역에서는 사망자 화장과 안치가 쉽지 않은 문제다. 해당 지역이나 인근에 화장장, 봉안당, 묘원이 있으면 그나마 낫지만 이런 시설들이 없을 땐 여간해서 큰 고충이 아니다.그렇다고 시설을 설치할 수도 없다. 어느 지역이든 이런 시설들을 환영하는 곳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시설을 설차하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이지만 그게 안 되면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구리시는 좀 거리가 있더라도 비용 부담이 적은 묘원과 27일 협약을 체결했다. 춘천 소재 경춘공원묘원과 이날 ‘경춘공원묘원 內 구리시민 전용묘역 조성 및 상호협
남양주시가 소유권을 가지고 있는 덕송~내각 민자고속화도로(시도18호선, 민간 운영기간: 2017년~2047년)의 통행요금이 10월 1일 0시를 기해 100~200원 인상된다. ※ 동별내톨게이트 소형·중형 동결남양주시에 따르면 운영사인 덕송내각고속화도로주식회사와 체결한 실시협약에 따라 매년 소비자물가지수 변동분을 반영해 통행료가 조정되는데, 이번 인상은 물가 인상분을 반영했다.한편 남양주시가 소유권을 갖고 있는 수석~호평 민자도시고속도로(시도112호선, 민간 운영기간: 2011년~2041년)는 소형 100원, 중형 200원, 대형 3
야간 및 휴일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 진료달빛어린이병원 진료비 1만 3천원, 일반 응급실 3만 9천원남양주시 소재 달빛어린이병원이 최근 2곳에서 한 곳으로 줄었다.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의 경우 당초 2곳이었으나, 지난 8월 29일 한 병원이 인력 기준 미충족으로 지정이 취소되면서 한 곳(아이맘어린이병원)만 남게 됐다.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경증 소아환자를 대상으로 야간과 휴일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다.병원마다 세부 운영시간은 다르지만 보통 평일은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 호평동 도심 중앙에 5천평 이상(17,081㎡) 규모의 도시공원이 들어선다. 이미 공사를 거의 마쳐 10월 초 정식으로 문을 열 예정이다.호평동 218-3번지 일원에 조성된 늘을중앙공원은 여러 장점이 있다. 바닥 분수를 끈 경우 소규모 광장으로 쓸 수 있는 곳과 다목적 광장이 별도로 있어 사람들이 모이기에 좋은 편이다.또 최근 산책로가 길어진 호만천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있어, 공원에서 여가를 즐기다 공원 내 산책로를 따라 하천 산책로를 걸으면 백로와 오리도 만날 수 있다. 도심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제법 별난 풍광을 즐길
구매금액 5만원이면 1만원 환급, 5만1천원이면 1만5천원 환급구리시가 지난해 추석과 올해 설에 이어 오는 추석에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동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한다.29일 구리시는 9.2~9.8 7일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수산동(174개소)에서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행사 기간 소비자들은 1인당 최대 2만원 한도 내에서 당일 국내산 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환급은 5000원 단위로 이뤄진다. 당일 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