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테크노밸리 철회, 남양주테크노밸리 다각도 검토

승인2019.12.30 12:33l수정2019.12.3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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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 조감도, 구리TV(左), 남양주TV(右)

구리시가 사노동에 추진하던 구리테크노밸리를 철회하기로 결정했다. 구리시는 이 같은 결정을 최근 경기도에 전달했다.

구리남양주테크노밸리(구남TV) 사업은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조사에서 B/C 0.3을 받았고, 올해 7월 행안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판정을 받는 등 사업에 어려움이 있었다.

문제는 성격이 다른 권역이 합쳐진데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안승남 시장은 이 부분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안 시장은 "구리시와 남양주시를 합쳐놨기 때문에 문제다. 구리시는 과밀억제권역이다. 인센티브 기업이 하나도 안 간다. 온다 그랬다가 세제혜택이 있는 곳으로 빠지게 돼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남양주시의 경우는 좀 다르다. 남양주TV 지역은 성장관리권역이고 산업단지 물량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올해 1월 퇴계원 군부대가 국유재산 토지개발 선도사업지로 선정되면서 사업가능성이 높아졌다.

남양주TV의 방향은 내년 1월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경기도와 남양주시 등이 이 문제를 놓고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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