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 평가를 마친 직장인 10명 중에서 7명(75.8%)은 결과에 만족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생각하는 주된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많이 나온 답은 ‘평가 방법과 기준이 공정하지 못하기 때문’(49.2%)이라는 답이었다.두 번째로 많은 답은 ‘연봉 인상과 승진 등에 반영되지 않는 형식적인 절차라서’(27.1%)였고, 3위는 ‘상대 평가라 열심히 해도 누군가는 낮은 점수를 받기 때문’(19.5%)이라는 답이었다.기타 불만족 이유로 ‘업무 성과가 아닌 야근 빈도 등 업무 태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평가 기준 자체
주요원인, 2010년 이후 고정된 소득세 과표구간과 보험료율 인상 때문한국경제연구원, 소득세 물가연동제 도입 및 사회보험 개혁 주장5년간(2016~2021년) 근로자 임금이 17.6% 오를 때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는 39.4%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한국경제연구원이 5년간 (2016~2021년) 고용노동부(사업체노동력조사)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임금보다 원천징수되는 근로소득세 및 사회보험료 부담 증가율이 2배 이상 높았다.5년간 임금 17.6% 상승 VS 근로소득세·사회보험료 부담 39.4% 증가근로자 월임금(1인 이상 사업체
수도권 제1순환도로 오른쪽 라인에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방안이 검토된다.28일 국토부는 도로정책심의위에서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는데, 여기에 수도권 1순환도로 퇴계원~판교 구간에 지하 추가도로(터널)를 건설하는 방안이 들어있다.국토부는 “상습정체 구간이지만 주변의 도시개발 등으로 인해 수평적인 도로 용량 확장이 불가능한 경부선, 경인선, 수도권 제1순환선 등의 일부 구간 지하에 추가도로(터널)를 확장해 도로용량을 증대한다”고 밝혔다.퇴계원~판교 지하도로 건설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다. 예비타당성조사 등 관련 절차
희망연봉 낮춘 경우도... “코로나 장기화되고 경기 안 좋아지고 있어서”구직자 등 근로계층에서 물가가 올랐으니 연봉도 올라야 한다는 시각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1.10~1.20 신입 구직자 1,505명을 대상으로 ‘2022년 희망연봉’을 조사한 결과 평균 3,279만원을 희망했다.남성(3,536만원)이 여성(3,098만원)보다 많았다. 기업별로는 외국계기업에 들어가려는 구직자들의 희망연봉이 평균 3,859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기업(3,647만원), 벤처/스타트업(3,442만원), 중견기업(3,363만원)
폐업 고려 이유 1위 ‘실적 악화’, 폐업 고려 않는 이유 1위 ‘대안이 없어서’자영업자 65.4% 2022년 매출 감소 전망고용 축소(32.8%) 자영업자, 고용 확대(2.0%) 자영업자의 16배최대 애로사항은 ‘소비심리 회복 한계’, 1순위 정책 과제도 ‘소비 진작’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자영업자들은 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을 지나고 있다. 얼마나 어려운지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이 폐업을 고려하고 있었다. 폐업을 고려하지 않는 자영업자도 대안이 없어서 업체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았다.전경련이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1월 5일루터 1월
전국 변동률(매매 0.05(1/3)→0.05(1/10), 전세 0.08(1/3)→0.05(1/10))서울 변동률(매매 0.05%(1/3)→0.03%(1/10), 전세 0.08%(1/3)→0.06%(1/10))경기도 변동률(매매 0.03%(1/3)→0.03%(1/10), 전세 0.04%(1/3)→0.00%(1/10))구리시 변동률(매매 –0.05(1/3)→-0.02(1/10), 전세 –0.26(1/3)→-0.10(1/10))남양주시 변동률(매
조응천 의원 “남양주 내부 이동 및 서울·수도권 외곽 이동 수월해질 것”남양주에 신설 고속도로가 검토되고 있다는 소식이다. 특히 이 도로는 남양주시 중앙을 세로로 종단하는 직선 고속도로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5일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남양주 교통의 새로운 중심축으로 거듭날 민자고속도로 신설 사업의 물꼬를 텄다”고 밝혔다.조 의원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하남~남양주~포천 민자고속도로’ 사업에 대한 민자적격성 조사를 한국개발연구원(KDI)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 의뢰했다.조 의원은 이번 결정에 반색하는
취준생 43%는 부모로부터 경제적 지원, 월 평균 49만원 받아취준생 78.1% “집안의 경제적 능력이 취업 성공에 영향”치솟는 취업준비비용과 생활 물가로 취업 준비를 하면서 아르바이트 등 경제활동을 병행하는 이른바 ‘취준준생’(취업준비 준비생의 줄임말) 구직자들이 2명 중 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2021.11.23~2021.12.6 신입 구직자 351명을 대상으로 ‘취업 준비를 위한 경제활동 현황’을 조사한 결과 취준생의 46.2%가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이들이 경제활동을 하는 이유는 ‘의식
남양주시 양정역세권 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시행자 LH, 2022년 5월 착공 2027년 12월 준공)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됐다.23일 경기도와 남양주시, 구리시에 따르면 지난달 국토부 대광위 회의에서 양정역세권 광역교통개선대책이 확정돼 최근 경기도와 남양주시, 구리시에 해당 내용이 전달됐다.대책에는 ‘도로시설 개선대책’과 ‘접속시설 개선대책’, ‘환승시설 개선대책’이 들어있다. 또 대중교통 입주초기 지원금(대중교통 운영지원 및 회차공간 확보) 47억원 배정 사항도 들어있다.도로 대책 중에서 ▲‘왕숙2∼양정 연결도로 1(0
경기도가 지난달에 이어 또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부스터샷)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기본접종을 한 도민 중에서 86%가 부스터샷을 맞겠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달 조사보다 10% 높아진 수치다.경기도는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15일 추가접종 관련 긴급 전화조사를 실시했다.(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1,000명 중 725명은 기본접종을 완료했다고 답했다. 기본접종을 완료한 도민 중에서 61%는 ‘반드시 맞겠다’고 답했고 25%는 ‘되도록 맞겠다’고
고1~고3 부모 대부분 자녀 접종 의사경기도가 지난달 27일 코로나19 관련 조사를 한데 이어 이달 11일에도 같은 규모의 인원에게 코로나19 관련 조사를 했다.지난달 조사가 추가접종(일명 ‘부스터샷’)에 대한 조사였다면 이번 조사는 백신 접종 의사에 대한 조사였다.※ 경기도가 여론조사기관 케이스탯리서치에 의뢰, 12월 11일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 대상 전화조사, 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조사 결과, 청소년(만 12~18세, 초6~고3)에게는 다수가 접종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한 반면, 만 7~1
부업으로 월 평균 52만원 추가 수익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은 현재 본업 외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11.29~12.6 남녀 직장인 636명을 대상으로 부업 병행 여부를 모바일 리서치한 결과 직장인의 34.7%(221명)가 ‘다른 직업(부업/알바)’을 갖고 있었다.성별로 보면 남성(37.3%)이 여성(33.3%)보다 약간 많았고, 연령별로는 30대(42.4%)와 40대(40.0%)의 비율이 높았다. 사회 초년생인 20대(29.5%)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었다.결혼 유무에 따라서는 ▲‘기혼
경기도에 거주하는 코로나19 백신 기본접종 완료자 10명 중 7명은 백신 추가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경기도가 11월 27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관련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기본접종 완료자(941명)의 70%인 663명이 추가접종을 ‘받을 생각’이라고 답했다.941명 가운데 이미 추가접종을 받은 인원 68명(7%)까지 합하면 기본접종 완료자의 77%가 추가접종에 긍정 의사를 표시했다.반면 추가접종 의향이 없다는 응답자는 205명으로 22%를 차지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백신을 맞지 않는 이유도 물었다.
기업 60.6% 임직원 간 세대갈등... 10곳 중 4곳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 있어직장 10곳 중 4곳은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이 있었다. 세대갈등으로 퇴사한 직원은 대부분이 MZ세대(1980~90년대생)였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373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내 세대갈등 양상’을 설문조사했다.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60.6%)이 ‘임직원 간 세대갈등이 있다’고 답했다.이들 기업의 98.2%는 세대갈등은 조직문화나 경영성과에 영향이 있다고 보았다. 구체적으로 ▲‘젊은 직원들의 퇴
선후배 간 취업고민 커뮤니티 가장 활성화된 대학 ’한국폴리텍대학‘취업준비생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업은 '쿠팡'인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톡톡 고민글에 가장 많이 언급된 기업)그다음으로 ‘삼성전자’, ‘신라스테이’, ‘메리츠화재해상보험’, ‘현대자동차’, ‘SK하이닉스’, ‘에스텍시스템’, ‘프로에스콤’, ‘JYP 엔터테인먼트’, ‘삼구아이엔씨’ 등 순으로 관심을 보였다. 이는 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자사의 오픈형 커뮤니티 '잡코리아 취업톡톡'에 올라온 4만1757건의 고민글을 분석한 결과이다.잡코리아에 따르
코로나19 대응 재정정책 중 공공일자리 양산 정책 아쉬워현재의 부동산시장 불안정은 ‘공급’ 고려 없이 수요만 억제한 정책 때문한국 제품시장 규제 OECD 국가 중 가장 엄격, 차기 신정부 ‘규제개혁’ 집중해야OECD 한국 이코노미스트로 역임한 크리스토프 앙드레(Christophe André) 담당관이 전경련과의 서면인터뷰에서 “공공일자리 확대정책은 급속한 고령화로 향후 노동력 부족이 예상되는 한국에 특히 문제가 될 것(problematic)”이라고 지적했다.※ 크리스토프 앙드레 약력(전경련 제공): 파리10대학(낭테르대
구직자 85.6% ‘취업준비 시 정보 구하기 어려움 느낀다’구직자 대부분이 취업 및 이직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가 11.4~11.10 구직자 568명을 대상으로 ‘취업준비 시 정보습득 현황’을 조사한 결과 무려 85.6%가 취업 및 이직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답했다.이들이 ‘취업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유’는 다양했는데 ▲‘어떤 정보를 준비해야 하는지 잘 몰라서’(34.6%, 복수응답)와 ▲‘주변에 정보를 얻을 만한 지인이나 선배가 없다’(34.4%)는 게 1, 2위 이유였다.
합당한 이유 있어도 백신 안 맞았다면...앞으로 방역패스(접종 증명 또는 음성 확인)가 없으면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을 것으로 보인다.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대부분은 알바 직원 채용 시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알바사이트 알바몬이 11.1~11.5 알바생을 고용하고 있는 소상공인 557명을 대상으로 ‘직원 고용과 백신접종 영향’을 모바일+웹 설문조사한 결과 79.4%가 백신 접종 유무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답했다.이런 경향은 ▲학원 등 교육(92.5%)과 관련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세입·세출 예산안 19조1,959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는 2021년도 본예산보다 3조2,700억원이 많은 액수고, 최종예산안보다는 1,71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15조72억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3조5,692억 ▲자체수입 1,891억 ▲기타 4,304억 등 19조1,959억이다.세출 예산 역시 19조1,959억원인데 ▲건강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1조8,331억 ▲교육복지 내실화 2조3,389억 ▲미래교육 기반조성 4,
[부정적 이유] 개인정보 유출‧무단사용 우려, 사생활 침해‧감시 느낌 등 꼽아사용자의 검색 정보를 수집, 분석해 광고를 제공하는 일명 알고리즘 광고에 대해 경기도민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경기도민 72%는 포털사이트나 SNS 등 온라인 플랫폼사가 소비자의 구매 이력과 관심사 등 개인정보를 수집·분석해 광고 사업자에게 제공하는 것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경기도는 9월 27일부터 9월 30일까지 만 18세 이상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25일 공개했다.(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