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145명, 지난 한 해에만 63명 공공기관·업무관련영리기업 등에 재취업비위면직자의 재취업여부를 다니던 기관에서 판단한다고? '셀프검증' 논란부패행위로 파면되거나 해임된 비위면직자들이 취업제한 규정을 위반해 재취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업무 관련 영리사기업체 등에 재취업한 비위면직자가 2017년부터 대폭 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에서 면직된 A씨는 공공기관인 의료원에 진료과장으로 재취업했고, 경찰청에서 부패행위로 면직된 B씨는 당해 부패행위 관련 기관으로 재취업했다. 국세청에서 면직된 C씨는
경기도의회 의장단이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하기 위해 5일 국회를 방문했다.장현국(민. 수원7) 의장과 진용복(민. 용인3)·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은 이날 오후 행안위 소속 한병도(민) 의원과 최춘식(국힘) 의원, 김민철(민) 의원을 만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의결을 위한 건의문’과 ‘지방의회 제도개선 관련 건의서’를 전달했다.의장단을 건의문을 통해 ▲진정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심의·의결 ▲조직·예산·사무 등의 지방이양 및 관련
안승남 구리시장이 25일 코로나19 긴급지원과 관련 종교시설도 운영제한 업종(시설)과 동일하게 지원해 줄 것을 경기도에 요청했다.구리시의 요청에 경기도는 27일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 때 국무총리에게 ‘지자체가’ 종교시설을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구리시의 건의는 두 번째다. 지난 8월에도 고유번호증으로 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개선을 해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구리시가 이런 건의를 하는 까닭은 구리시가 자체적으로 종교시설을 지원하려 했지만 관련 법규가 없어 지원하지 못했기 때문이다.안 시장은 “
남양주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동오)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정치인 등의 금품 및 음식물 제공 등 위법행위에 대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특히 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의원·입후보예정자 등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위반사례를 적극 안내하고, 위반사례가 발생하는 경우에는 철저히 조사해 고발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공직선거법에서 금지하고 있는 주요 행위는 ▲선거구민 또는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를 대상으로 귀향·귀경버스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대합실 등에서 다과·음료 등을 제
최성임 의원 발의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안’ 채택남양주시의회(의장 이철영)가 15일 열린 제27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수정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이 결의안은 기초의회 권한 강화에 관한 것으로 남양주시의회는 ▲기초의회 인사권 독립 보장 ▲합리적인 의원 정수 조정 ▲정책전문위원 배치 ▲의정활동 수당 현실화 등을 주장하고 있다.남양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을 채택한 것은 현재 추진되고 있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인사권 독립 및 정책 전문위원 배치 등이 광역의회에 한정돼’ 있기 때문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11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회의에서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 임명됐다.김 의원에 따르면 정책위 선임부의장은 국회 상임위별 주요 정책을 발굴하고 정책에 대한 당정 간 의견 조율 및 갈등 조정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이날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 임명된 김 의원은 SNS에서 “이낙연 당대표님과 한정애 정책위 의장님을 비롯한 당 지도부와 함께 국난극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어서 “코로나 방역, 민생 안정, 경제위축 완화, 포스트코로나 대비 등 국민의 근심과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정책위 선임부의장으로서 최선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지능형교통체계(ITS)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11일 국토부는 한국판 뉴딜 일환으로 ‘2021년 지자체 지능형교통체계(ITS) 및 차세대 지능형교통체계(C-ITS) 국고보조사업’을 진행할 지자체 44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 System)는 교통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과학화·자동화된 운영으로 교통 효율성·안전성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기술체계를 말한다.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C-ITS, Cooperative Intelligent Transport Syst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7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 회의에서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총괄부본부장으로 임명됐다.김 의원의 SNS에 의하면 상임위원장은 이낙연 당대표이며, 총괄본부장은 한정애 정책위의장이다.김 의원은 “이낙연 대표 체제에 주어진 시간이 7개월이다. 방역전쟁 승리, 경제위기 극복에 총매진해야 한다. 비상한 각오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경우 취득가 1억5천만원 이하 면제, 4억원 이하 취득세 50% 감면8월 12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에게는 취득세가 감면된다. 이는 7월 10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의 후속 조치이다.기존에는 주택을 소유한 사실이 없는 신혼부부가 혼인한 날부터 5년 이내에 취득하는 4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 취득세의 50%를 감면받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혼인여부, 연령과 상관없이 생애 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 누구나 취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주택가액에 따른 감면율
남양주시가 오늘(8월 25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정보를 읍면동까지만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25일 오후 6시 45분께 ‘내손에 남양주’ 문자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시민들에게 공지했다.구체적인 안내 문구의 내용은 “우리시는 오늘부터 중대본의 지침에 따라 확진자 거주지를 읍면동만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등이다.남양주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확진자 거주지에 대한 정보를 아파트명과 도로명주소 일부까지 공개'했다.남양주시는 이런 변화에 대해 “중앙방역대책본부의 확진자 이동경로 등 정보공개
8월 7일 1차(중부 7개 시군), 8월 13일 2차(남부 11개 시군), 이번은 3차 지정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내 ▲이천시 ▲가평군 ▲연천군 ▲용인시 원삼면·백암면 ▲포천시 이동면·영북면 ▲양평군 단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됐다.행안부는 13~23일 우선 선포 대상에서 제외됐던 피해지역을 읍면동 단위까지 조사해 24일 전국 20개 시군구와 36개 읍면동을 특별재난지역(3차)으로 추가 지정했다. 이중에서 경기도 특별재난지역은 상기한 3개 시군과 5개 면이다.이번 조사결과 경기도의 피해액은 ▲이천시 166억원
미래통합당이 오는 9월부터 시·도당과 전국 148개 원외당원협의회를 대상으로 특별당무감사에 돌입한다.당무간사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으로, 서울, 부산, 경남부터 당무감사를 실시할 방침이다.일부 지역의 경우 당무감사를 마치면 당협위원장 교체 등 후속 조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통합당은 당무감사 대상 외 전국 21개 사고지구에 대해서도 추후 후속 조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당무감사는 기존 당무감사와는 성격이 좀 다른 것으로 보인다. 7일 1차 회의를 한 통합당 당무감사위원회(위원장 이양희) 위원들은 (기존의 방식을)
1970년대 경제성장률 연평균 10.5% 때 최고이자율 25%경제성장률 3.3%·기준금리 0.5% 시대 이자 24%, 李 ‘말 되나’정부가 최근(6.24) 불법사금융의 이자를 최대 6%로 제한하는 근절대책을 발표한 가운데 이재명 경기지사가 등록대부업의 이자도 낮춰야 한다는 주장을 내놨다.이 지사는 7일 '연 24%에 이르는 등록대부업체의 고금리를 10%까지 낮춰달라'는 내용의 편지를 더불어민주당 대표단과 소속 국회의원 176명 전원에게 보냈다.이 지사는 편지에서 “불법사금융 최고금리를 연 6%로 제한하면서 등록 대부업
상봉~마석 경춘선 열차 추가 투입 출퇴근 시격 10여분 단축화랑로 확장 및 화랑대사거리 입체화, 용마산로 지하화북부간선도로 묵동IC∼신내IC 확장(6→8차로)신내IC·묵동IC 개선, 갈매역~화랑대역 BRT 연결‘갈매IC 신설, 갈매역환승센터 설치’ 대책 반영 검토 중정부가 4일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태릉골프장 택지사업이 포함됐다.발표에 따르면 태릉CC 택지사업은 도심 내 군부지를 신규택지로 발굴하는 사업에 포함됐는데 정부는 여기에 1만호를 건설할 계획이다.정부는 태릉CC 1만호 건설사업을
정부와 경기도의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완화’가 연말까지 연장된다.정부와 경기도는 4월부터 이달까지 적용하던 긴급복지 한시적 기준완화를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기간만 연장된 것이 아니다. ‘정부 긴급복지’와 ‘경기도형 긴급복지’ 모두 1차(4월~7월 31일)에 이어 2차(8월~12월 31일)에 더욱 재산 기준이 확대됐다.▲주소득자 사망, 가출, 행불, 구금 등으로 생계가 곤란하게 된 때 ▲중한 질병 또는 부상을 당한 때 ▲가구 구성원으로 부터 방임·유기·학대·가정폭력·성폭력 등을 당한 때 ▲화재, 자연재해, 경매·공매 등으로 거주하
검사 임명 시 검찰총장 의견 청취 부분 삭제, 겸직·파견 제한 내용 담아김용민(민. 남양주병) 의원이 최근 검찰청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김 의원은 이번 법안을 ‘검찰 특권 내려 놓기 법’이라고 일컫고 있다.법안에는 검찰총장의 위치를 장관급에서 차관급으로 조정하는 내용이 들어있는데 김 의원은 검찰총장이 법률적 근거 없이 장관급으로 대우받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행정 각부에 소속된 경찰청, 국세청, 관세청, 산림청 등의 장은 일반적으로 차관급의 대우를 받고 있지만 검찰총장만 관행적으로 장관급 대우를 받고 있다.김 의원
김 의원 “기업하기 좋은 환경, 시장 활성화되고 공정경쟁 일어나는 환경”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8일 국회 정무위 업무보고에서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현대중공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과징금 부과금이 너무 적지 않냐”며 “공정위의 대기업의 기술탈취에 대한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서 “최근 6년간 과징금 부과건수가 6건에 불과하고, 최소 2천만원에서 최대 5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다”며 “실질적으로 과징금이 대기업의 기술탈취를 방지할 수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2일 대정부 질문에서 북한여행 자유화 조치 검토를 주문했다.김 의원은 이날 국무총리, 국방부장관, 외교부장관이 참석한 정치·외교·안보·통일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이 북한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북한여행 자유화 조치를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좀 더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는데 ‘코로나 진정 이후에는 국민의 북한 방문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필요한 법적·제도적 준비에 착수할 것’을 주문했다.김 의원은 “남북의 자유 왕래는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과제다. 우리나라 국민은 전 세계 어느 나라든
임대인은 임차인이 계약갱신 요구 시 정당한 사유 없이 거절 불가표준임대료·임대료 상한제 도입, 임차인 6년간 계약갱신 청구권리 보장윤호중(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국회 법사위원장. 구리시) 의원이 ‘최고수준의 세입자 권리보장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담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4일 밝혔다.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주거기본법 개정안,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 국가재정법 개정안,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안이다.주거기본법 개정안에는 ‘표준임대료를 정하여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보장할 것’이라는 문구가 들어있는 등 표준임대료 도입이 명시돼있다.이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입장을 꾸준히 대변해 온 이창균(민. 남양주5) 경기도의회 의원이 훼손지 정비사업의 불합리성을 또 지적했다.이 의원은 지난 4월 ‘훼손지 정비사업 불합리한 제도 촉구 건의안’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한 데 이어 13일 제345회 임시회 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도 같은 문제점을 지적했다.이 의원이 보기에 훼손지 정비사업은 실효성이 전혀 없다. 이날 발언에 의하면 정비사업 실시 이후 현재까지 실적이 전무하고, 국토부에 한 건도 신청되지 않은 상황이다.이 의원은 훼손지 정비사업의 정책적 효과가 실현돼 주민들이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