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현실에 맞지 않는 자치법규를 금년 말까지 일제 정비한다.구리시는 이를 위해 7월 16일부터 31일까지 일제조사를 실시해 조례, 규칙 등 477개의 자치법규 중 불합리한 자치법규 93건을 발굴했다.발굴된 사항은 ▲상위법령 제・개정 사항 미반영 ▲위임사무의 소극 적용 ▲현실과 맞지 않는 유명무실한 조례, 규칙 등이다.구리시는 기획예산담당관을 중심으로 자치법규 입안 등 본격적인 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규칙심의회 심사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자치법규를 정비할 계획이다.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경기도의회 남양주지역 김미리, 윤용수, 이창균, 김경근, 김용성 도의원이 8월 8일 오전 도농역에서 일본 경제보복 반대 시위를 했다. 이날 도의원들은 남양주 각 지역에서 오전 7시부터 오전 8시 30분까지 출근길 시민들과 함께 하는 1인 시위를 한 뒤 도농역에 모여 일본 경제보복 철회 촉구 시위를 함께했다.도의원들은 “일본의 부당한 경제침략 도발행위에 대해 분노한다. 즉각 철회해 줄 것을 촉구한다. 일본은 침략전쟁으로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킨 역사적 진실을 외면하고 세계경제질서를 어지럽히는 경제보복행위를 자행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7일 국회에서 정재숙 문화청장을 만나 남양주시가 광릉숲 인근에 추진하고 있는 진접읍 부평리 가구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대해 반대 입장을 전달하고 문화재 보호대책 마련을 요구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광릉과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으로부터 불과 1.5km 떨어진 진접읍 부평리 지역에 565,132㎡ 규모의 가구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과 환경단체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김 의원은 정재숙 문화재청장에게 가구산업단지 계획이 세계문화유산인 광릉에 미칠 영향을 세심히
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가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해 8월 7일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시의회는 성명에서 “과거사 문제에 대한 최소한의 사과는커녕 오히려 경제제재 조치로 맞서는 일본의 적반하장격 행태는 자유무역, 시장경제, 민주주의 질서 규범에 전적으로 위배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시의회는 성명에서 일본정부의 진심어린 사과와 수출규제 조치 및 수출심사 우대국 제외 등 추가 경제보복조치의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아울러 한국정부의 강력한 외교적 해결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다음은 8월 7일 구리시의
남양주시와 한국교통연구원이 수도권 동북부 광역교통 개선을 위해 8월 6일 한국교통연구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철도, 도로, 버스 등 광역교통 분야에 대해 ▲학술자료, 출판물 등 교류 ▲공동세미나 및 연구발표회 등 개최 ▲공동연구 및 정보공유를 위한 교류 등을 하기로 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은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에 따라 수도권의 주택공급 및 집값 안정화에 기여해 왔으나 규제와 차별만 있을 뿐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한 배려가 없었다”며 “교통복지는 시민들의 기본권인 만큼 이번 업무협약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재난 등 긴급상황 시 선제적 대응 후 보고토록 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에 의하면 소방책임자는 긴급구조, 대피명령 및 통행제한 등의 응급대책을 실시할 때마다 지자체장에게 즉시 통보해야 한다.이럴 경우 신속하고 유연한 판단을 해야 하는 소방 특성과 맞지 않아 현장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어 왔다.김 의원은 “응급구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든타임이다. 보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국민 한사람, 한사람의 생명을 지키고 재산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7월 31일 관내 주요 정책사업 현장을 전문가, 관계 공무원등과 둘러보는 정책투어를 실시했다.조 시장은 이날 김정곤 교수와 홍태선 건축가 등 전문가 등과 정약용도서관, 유기농테마파크, 물의정원, 정약용유적지 등을 방문해 활용방안에 대한 자문을 듣고 토의했다.조 시장은 먼저 올해 12월 개관 예정인 다산신도시 소재 정약용도서관을 방문해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공사 중인 시설들을 꼼꼼히 살펴봤다.조 시장은 정약용도서관에선 “기존 도서관과 차별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다양하게 그룹 미팅을 할
구리시가 관내 구두수선점과 버스승차권판매소(토큰박스) 일명 ‘도로가게’(도로점용 인허가 받은 업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했다.구리시가 이번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한 거리가게는 21곳으로, 각 도로가게 점포는 앞으로 우편과 택배를 직접 받을 수 있게 됐다.인허가 도로가게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사업은 4월 행안부가 시・도를 통해 전국 시・군・구에 하달한 사업으로, 구리시는 사업 완료 시점인 7월 말까지 해당 사업을 완료했다.구리시는 현황 조사를 거쳐 국가주소정보시스템(KAIS)상 공간 객체를 구축하고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김미리(민. 남양주1) 의원이 25일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7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 중 지난 1년 동안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우수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김 의원은 지난 1년간 경기도교육청 방과후학교 지원 조례안, 경기도교육청 학교도서관 운영 및 독서교육진흥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6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아울러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도민의 목소
남양주시가 가짜뉴스에 대해 강력 대응키로 했다.남양주시는 29일 조광한 시장 주재로 가짜뉴스(허위조작정보) 대책회의를 갖고 '최근 게재된 가짜뉴스'에 대해 전담 변호사를 포함한 TF팀을 구성해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남양주시는 “진실을 외면하고 여론을 잘못된 방향으로 조장하는 왜곡된 보도로 행정의 신뢰를 저해하고 주민들의 오해를 발생시키는 가짜뉴스에 대해 테스크포스팀(TF팀)을 운영하는 등 강력 대응키로 했다”고 TF팀 구성 이유를 설명했다.남양주시는 TF팀 구성과 아울러 “언론사 오보나 의도적으로 허위정보를 만들고 유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7월 29일 제262회 회의(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성찬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조정대상지역 지정해제 촉구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지난해 11월 조정대상지역을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정식으로 건의한 바 있으나 국토부에서는 여러 가지 이유로 조정대상지역을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러한 결정은 형평성에 맞지 않는 매우 불합리하고 남양주시 지역경제를 위축시키는 처사”라고 비판했다.시의회는 “지역의 여러 개발호재에도 불구하고 남양주시의 2018년 이후 분양된 민간
李 "남양주시가 마석가구단지 이전 절대 아니라고 주장하는 것 명백한 거짓말" 남양주시가 진접읍 부평리에 추진하고 있는 ‘남양주 가구복합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화도읍 소재 마석가구단지를 이전하는 것을 전제로 추진되고 있다는 견해가 나왔다.남양주시의회 이정애(민. 오남) 의원은 7월 29일 제262회 회의(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남양주시는 마석가구단지 이전이 절대 아니라고 주장한다. 명백한 거짓말이다. 남양주시가 작성한 문서에는 마석가구단지의 이전을 위해 가구산업단지 조성이 시급하다고 적시돼 있다”고 밝혔다.이
남양주시가 7월 말부터 전국 최초로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에게 사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남양주시가 이 서비스를 시행하게 된 것은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면서 확인한 민원 때문이다.남양주시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5월 A법인의 지방세 고충민원을 처리하면서 유예기간을 경과해 취득세 8천5백만원을 체납하게 된 고충을 확인했다.이에 남양주시는 유예기간 만료 6개월 전 사전 안내문을 발송해 납세자가 몰라서 억울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일이 없도록 매월 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취득세 비과세·감면 대상자에게 사전 알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경기도가 공모한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9, 경기 First’에 각각 사업제안서를 제출했으나 심사결과 본선에 오르지 못했다.구리시와 남양주시는 지난해에도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 2018, 경기 First’에 응모했지만 각각 응모한 사업이 본선 진출에 실패해 예산 지원이 불발됐다.구리시가 지난해에 응모한 사업은 이고, 남양주시가 응모한 사업은 이다.올해 구리시가 응모한
지난 5월 시 공무원들로 새롭게 구성된 구리시 시정발전연구단이 19일 첫 회의를 열고 시정 각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정책과제와 아이디어를 발굴했다.구리시는 그동안 형식적이었던 시정발전연구단을 개편해 조정아 부시장을 단장으로 4차 산업분과, 행정혁신분과, 지역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4개 분과(직원 총 26명)를 구성했다.회의는 혁신적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안 설명과 전체 토의를 거쳐 문자투표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했다. 문자투표의 경우 처음으로 시도됐다.특히 이전에는 제안의 채택 여부를 담당 부서 의견으로만 결정했으나
나태근 자유한국당 구리시 당협위원장이 한국당 법률자문위원회(위원장 최교일) 위원으로 위촉됐다.나 위원장에 따르면 한국당 중앙당은 부위원장인 정점식 의원을 비롯한 각 분야 100여명을 법률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1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개최했다.나 위원장은 "각 분야의 법률전문가 인재 풀이 마련됐다. 앞으로 당의 많은 현안에 대해 면밀한 법리검토와 법률정책적 대안마련에 주력하겠다. '代案 있는 정책정당'으로써 차별화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위촉장 수여는 나경원 원내대표가 대신
남양주시위회 이영환(화도・수동)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현안과 관련 작심발언을 쏟아냈다. 이 의원은 7월 22일 제262회 임시회 첫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몽골문화촌 폐쇄(일부 전시 시설 외 폐쇄)를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낙후된 지역을 위해 투자는커녕 적자와 예산낭비라는 상투적인 경제적 논리로 몽골문화촌을 폐쇄했다. 점진적으로 발전시켜야 할 문화관광과 예술을 퇴보시키면서 무너뜨리고 있다”며 발언 서두부터 작심발언을 쏟아냈다.이 의원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와 단체장의 집중적이고 다변화적인 관심과
북한이 경제를 우선시하는 선경정치에 들어갔다는 주장이 나왔다.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는 7월 18일 남양주시 진접푸른숲도서관에서 열린 ‘한반도 평화 어디까지 왔나, 문정인 대통령외교안보특보 초청토크콘서트’에서 “북이 과거의 선군정치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처음 통치하던 7년 동안 병진정치하다 2018년 4월을 계기로 선경정치로, 경제가 제일 중요한 정치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문 특보는 “2000년과 2007년 정상회담 갔을 때 선군정치 서슬이 퍼랬다. 그런데 2018년 때는 완전히 달랐다. 2000년이나 2007년 어느 행사장을 가더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 제262회 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회 추경이 다뤄지며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남양주시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다수 조례안이 심의된다.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철영)에서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묵현다사랑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무형문화재 보존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 ▲남양주시 교복나눔운동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부패행위 등의 신고 접수·처리 및 신
남양주시가 추경 101억원을 편성해 노후경유차 저공해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사업 규모는 조기폐차 3500대, 배출가스저감장치 지원 1000대,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115대분이다.이번 사업은 이달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에서 추경심의 후 시행되는데 8월초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 사업내용이 공고될 예정이다. ※ 문의: 남양주시청 환경정책과(031-590-4251)남양주시는 지역 내 등록된 17,000여대의 5등급 노후경유차 중 올해 지원하지 못한 차량은 3년 내 저공해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