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육감 ‘교육의 근본, 근간을 흔드는 일, 교사의 수업권을 훼손하는 것’경기교육청 이재정 교육감이 요즘 한창 논란이 일고 있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와 관련 저지 의사를 밝혔다.이 교육감은 22일 ‘교육감과 함께하는 역사교사 간담회'에서 “교육의 근본, 근간을 흔드는 일이고, 교사의 수업권을 근본적으로 훼손하는 행위”라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날 감담회에는 경기도중등역사교육연구회, 경기남부역사교사모임, 경기북부역사교사모임, 경기다문화역사연구회, 경기역사교과교육연구회 교사 등 역사교과교육 연구단체 소속 역사교사 15명이 참
남양주시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4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돼 4천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남양주시는 전국 22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남양주시는 부산시 영도구와 경상남도 거창군과 함께 기초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광역지자체에서는 전남이 유일하게 대상을 차지했다.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는 매년 보건복지부가 복지사업에 대한 지역주민의 복지욕구와 자원조사를 토대로 수립된 연차별 계획에 대한 시행결과를 공모해 평가하는
구리시 토평도서관이 ‘2015년도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지난 21일 ‘제52회 전국도서관대회’ 개막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우수도서관 선정은 2008년부터 매년 공공·학교·전문·병영·교도소도서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선정하고 있다.금번 ‘2015년도 도서관 평가에는 공공도서관 878개관, 학교도서관 981개관, 전문도서관 30개관, 병영도서관 344개관, 교도소도서관 50개관 등 총 2283개관이 참여해 토평도서관을 비롯해 45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토평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들어진 남양주시 소재 신생 협동조합이 경기도가 선정한 사회적경제 혁신모델로 선정돼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을 받게 됐다.한국천일염남양주협동조합(이사장 김지혜) 등 8개 팀은 19일 경기도가 실시한 사회적경제 혁신모델 창업오디션에서 사회적경제 혁신모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혁신모델로 선정된 팀은 천일염남양주협동조합을 비롯해 페오플레이스(의정부), 한걸음컴퍼니(안양), 글로아르티(성남), MARIETTE(안양), 라이스호프(광명), 같이공방(수원), MISO(안산) 등이다.지금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국천
이달 21일 남양주시에서 열린 ‘남양주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는 750명이 넘는 중장년 구직자가 몰렸으며 이 가운데 227명이 현장 면접을 봤다.행사에는 코리아레바록, 그린푸드, 삼진씨엔에프 등 관내 우수중소기업과 울산광역시 소재 선박임가공업체인 기현산업 등 30개 업체가 참여해 100개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남양주시는 구인기업의 채용여부를 확인 한 후 빈일자리에 대해서는 추가 알선과 동행면접을 통해 채용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이번 박람회에선 일자리 6개 유관기관도 참여해 지역맞춤
위조된 검찰수사관 신분증을 보여주며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행각을 벌인 조선족 20대 남성이 남양주경찰에 검거됐다.이 남성은 지난 9월, 35세의 비교적 젊은 여성에게 전화해 여성이 전화금융사기에 연루돼 있는 것처럼 속이고, 여성이 오만원권 200매, 만원권 4,000매를 인출하게 한 뒤 이를 편취했다.중국 국적인 조선족 A(29세)씨는 외국인등록증 등록상 주소지에 실제거주 하지 않아 경찰은 초기 수사에 어려움을 겪었다.그러나 경찰은 사건 발생장소 주변 상가 탐문 및 CCTV 분석을 통해 피의자의 도주 동선을 파악, 피의자가 운행
남양주시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자체를 위해 올해 다산수 10만병(1병 350ml) 이상을 지원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이미 지난 6월 강원도 평창군과 강릉시에 다산수 2만병을 공급했으며, 이달 20일 충북 단양군에 다산수 585박스 11,700병을 지원했다.내년 봄까지 가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는 앞으로도 충북과 충남 지역의 가뭄상황을 예의 주시하면서 추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 상태대로 간다면 충청도의 가뭄이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며, 생산여력이 되는 한 추가 지원을 할 예정이라
22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김일수 본부장 직위해제최근 국감에서 정청래 의원이 소방장비 구매비리에 대해 지적한 가운데 일선 소방관들로 결성된 소방발전협의회가 21일 소방장비 비리 척결을 주장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정 의원은 이달 8일 안행위 국감에서 특수소방차량 구매 과정에서 견적이 부풀려져 63억원이 낭비됐다고 소방장비 비리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이와 관련 국민안전처 중앙소방본부는 22일 김일수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을 직위해제했다.김 본부장은 과거 소방방재청 중앙119구조단장으로 재임 시 특수소방차량과 헬기 납품비리 의혹에 대
11월 10일, 남양주 1000-2번(호평동~잠실역)에 1대 투입경기도 2층버스가 10월 22일 광역버스 정규노선으로 첫 운행을 시작한다.이날 첫 운행을 시작한 2층 광역버스는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서울시청까지 왕복 97km 구간을 이동하는 8601번 노선이다.경기도는 이날 운행을 시작한 8601번 노선을 시작으로 총 9대를 선박 수송(2층버스 수입) 일정을 고려해 실제 운행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우선 10월 30일에는 8002번(대성리~잠실역), 8012번(내촌~잠실역) 등 남양주시 2개 노선과 8600번(양촌~서울시청) 김포시 1
남양주경찰서가 10월 19일 오후 4시 40분경 실종된 지적장애인 이유경(14세)양을 찾고 있다.이양은 지적장애3급으로 19일 학교수업을 마친 뒤 귀가하지 않고 있다.
자신을 병원장이라고 속이고 돈을 갈취한 피의자가 구리경찰에 의해 검거됐다.피의자 A씨는 10월 15일 밤 10시경 필로폰에 취한 상태에서 수택파출소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범행사실을 털어놓은 뒤 자수의사를 밝혔다.하지만 A씨는 바로 자수하지 않고 길을 배회하다 수택파출소의 확인전화에 고분고분히 있는 위치를 밝힌 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A씨는 올해 8월 1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울·경기 일원을 돌아다니며 건물 상인들에 접근해, 같은 병원의 병원장을 사칭하는 등 수법으로 18차례에 걸쳐 703만원을 뜯어냈다.A씨는 “차
투자심사 통과, 경기도・경기도시공사 참여 관건2017년 상반기 착공 향해 '한 걸음 더'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에 대한 행정자치부의 투자심사가 10월 말 예정인 가운데 구리시가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협정을 체결해 투자심사 통과에 청신호가 켜졌다.20일 구리시는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트(Bainbridge Investments)와 15억달러, 트레저베이그룹(Treasure Bay Group)과 15억달러 투자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법적 구속력을 갖는 투자협정을
안승남 의원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일자리창출 무엇보다 중요하다"경기도가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다원체어스 등 일자리우수기업에 대해 고용환경개선 시설지원을 하기로 했다.21일 경기도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2015 일자리우수기업 고용환경개선 지원사업 선정기업 설명회’를 열고 최종 선정된 7개 기업을 발표했다.남양주에서는 유일하게 다원체어스가 선정돼 체력단련실 등 휴게공간에 대한 시설지원을 받을 예정이다.다원체어스와 함께 선정된 우수기업은 화성의 남일엔프라・아이펙이엔지, 파주의 선일금고제작, 성남의 쏠라사이언스
남양주시 화도읍 주민편의를 위해 건립된 화도체육문화센터가 23일 개관식을 갖고 11월 2일부터 본격 운영된다.화도체육문화센터는 당초 공사비는 248억원이었지만 공사가 진행되면서 309억으로 뛰었고 공사가 마무리되기까지 총 330억원이 최종 투입됐다.연면적 12,000여㎡에 지하1층~지상4층 규모로 지어진 화도체육문화센터에는 성인풀(25m×6레인)과 유아풀(10.5m×4레인), 1200백석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라바파크 등이 조성돼 있다.특히 다목적 체육관은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가능할 정도로 플레이면이
경기도 구리시가 하수관 파손으로 토사가 유실돼 발생되는 지반 침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 21km를 대상으로 정밀 조사를 실시했다.10월부터 실시한 이번 조사는 정밀 작업을 위해 사람이 직접 들어가서 실시하였으며, 13.4km에 이르는 육안조사와 7.6km에 달하는 길이에 동영상 촬영 장비를 투입해 관로 내부의 부식·파손 등을 확인했다.하수관과 지표면 사이의 공동(公同) 판명 여부는 레이더 탐사(GPR, Ground-penetrating radar)나 내시경·시추공 조사를 병행했다.조사결과 전체 조사구간 21km에서 12
기상청 “지금상태라면 내년 봄까지 가뭄 이어진다”남양주시, 가뭄 이어질 경우 실내수영장 등 불급 용수 제한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수・공업 산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상수도 시설이 잘 돼 있는 도회지역의 경우 가뭄에 대한 피해가 비교적 적어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는 경우가 드물지만, 용수가 필요한 산업계의 경우는 문제의 심각성이 남다르다.남양주시의 경우는 지리적 특성상 수산업에 종사하는 경우가 적고, 중복규제로 인해 산업용수를 쓸 일도 많지 않아서 농업용수와 상수도 공급만 예의주시하고 있
학교 밖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 참여 비율이 학생 청소년에 비해 4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여성가족부는 20일 “최근 조사결과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의 아르바이트 참여비율이 68.8%로 학생 청소년의 참여비율 17%보다 매우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또 학교 밖 청소년은 아르바이트 임금에서도 일반 학생에 비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여가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생에 비해 최저임금에도 못 미치는 임금을 받거나 부당한 대우는 받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여가부는 잡코리아 알바몬과
주정차 장소가 아닌 장소에 불법으로 주정차 하는 경우 사전에 단속을 알려주는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가 남양주에서도 시행될 전망이다.남양주시는 현재 관련 예산을 확보한 상태로 국정원의 보안성 검토를 거치고 있으며, 국정원의 검토결과가 나오는 대로 용역발주를 통해 내년 상반기쯤 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구리시는 2013년 1월부터 주정차단속알림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오늘자 기준 5800대가 등록돼 문자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현재 주정차단속알리미서비스는 서울 14곳, 경기 20곳, 인천 8곳, 부산 3곳, 대구 1곳, 울산 2곳,
덴마크, 네델란드, 스웨덴 등 유럽국가 최상위 랭크한국의 연금제도가 세계 주요국가 25개국 가운데 최하위 수준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호주금융센터(ACFS)와 글로벌 컨설팅사 머서(MERCER)가 전세계 인구의 60%에 해당하는 25개국의 연금제도를 평가한 결과 한국이 24위를 기록했다.이번에 발표된 ‘2015 멜버른-머서 글로벌 연금지수(이하 MMGPI)’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012년 조사에 포함된 이래 지속적으로 나아지고 있지만 여전히 D등급에 머물렀다.한국은 종합 지수 43.8점으로 작년 43.6점에서 큰 변화는 없었다.
시민커뮤니티 '행복한 아궁이' 쿵쿵쿵 축제 산파가을은 역시 축제와 체육대회의 계절이다. 꽃놀이 좋은 봄철과 달리 가을은 건조하고 선선해서 사람이 많이 모이는 행사에 제격이다.그래선지 지자체 주도의 각종 행사가 전국에 한가득이고, 무슨 무슨 지자체장배 체육대회도 이때다 싶어 어딜 가나 지천이다.그러나 축제의 계절 가을, 남양주시에선 일반 청소년과 마을 주민들이 소박하게 마련한 축제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10월 24일(토) ‘오남읍 호수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