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할 것 같았던 급행열차 갈매역 정차가 실현됐다. 그동안 정치권 등에서 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었지만 관계 기관의 난색으로 현안 해결이 요원했다.그러나 지난 국감에서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급행열차 갈매역 정차 등 구리시 교통여건 개선을 강력히 요구해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났다.24일 윤 의원에 따르면 오는 3월 2일부터 경춘선 갈매역에 급행열차가 정차한다.갈매역에 서는 급행열차는 하루 5번 선다. 출근시간대 상행 한 번, 하행(춘천행) 한 번 서고, 퇴근시간대 상행 한 번, 하행 한 번, 심야시간대 하행 한 번 선다.급행
구리시와 남양주시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철통 대비를 하며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구리시의 경우 지난달 23일 선제적 차단을 위해 TF팀(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했고, 지난달 28일에는 이를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로 확대했다.또 지난달 31일에는 제 기관들이 참여하는 유관기관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공동대응대책을 숙의했다.이날 회의에 참여한 기관은 구리남양주교육청,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 육군 제55사단 170연대,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등이다.구리시에 따르면 2월 1일 현재까지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관련 검사를 받았던 피검사자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29일 지역 보건당국에 따르면 남양주시에서는 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구리시에서는 2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남양주시의 경우 풍양보건소 관할에서 4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남양주보건소 관할에서 2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풍양보건소에 따르면 풍양보건소 관할의 피검사자 4명은 환자 접촉자나 우한 방문자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구리시의 경우는 우한을 다녀온 서울시의 한 아동이 발열과
구리시보건소가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 방문 및 체류 이후 14일 이내 발열과 폐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신고해달라고 요청했다.2019년 12월 31일 중국 보건당국의 발표 후 5일 기준 원인 불명의 폐렴환자가 5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홍콩과 싱가포르 등지에서도 의심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보건소는 우한시(화난 해산물시장)를 다녀온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가래, 호흡 곤란)이 발생한 환자나 폐렴이 발생한 환자는 반드시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관할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고
남양주시가 금곡동을 종점으로 한 버스교통망을 가동한다. ※ 남양주형 준공영제 '땡큐 공영버스' 8개 노선 86대20일 남양주시는 "오는 24일 시청이 소재하는 금곡동 지역을 환승거점으로 시 내부를 순환하는 ‘땡큐버스’를 운행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금곡~진벌차고지를 운행하는 '땡큐70'과 금곡~다산차고를 운행하는 '땡큐10'으로, 시는 내년 3월까지 땡규20, 30, 50, 60, 80, 61, 88-1, 99도 추가 개통할 예정이다.남양주시가 가동하는 땡큐버스 교통망은
구리시가 모기 등 해충 방제에 빅데이터를 활용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구리시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최근 3년간의 방역・방제 민원 데이터를 과학적으로 분석해 취약지역과 시기별 해충 발생 현황, 모기종별 및 매개모기 밀도 등을 파악했다.구리시는 이 분석을 토대로 해충 발생 원인을 조사해 올 한 해 정화조, 유충서식지 등 해충이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방제했고, 놀라운 성과를 얻었다.유충 서식률은 16%에서 0%로 감소했고, ‘중국얼룩날개모기’ 같은 말라리아 매개모기는 무려 86.8%나 감소했다.해충 개체수도 큰
구리시가 올해 100세를 맞은 구리시 지역 내 장수 어르신들에게 10월 23일 문재인 대통령이 주는 장수 지팡이 청려장(靑藜杖)을 전달했다.청려장은 명아주로 만든 지팡이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구리시는 이날 관내 노인 5명에게 청려장과 대통령이 주는 축하서한을 전달했다.청려장을 노인에게 주는 풍습은 예전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기록에 의하면 통일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 왕이 장수 노인에게 청려장을 전달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우리나라는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대통령이 노인들에게 청려장을 선물했다. 올해는
남양주시와 서울강북을 연결하는 광역버스가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10월 18일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남양주~서울강북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신설을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요청했고, 이 지사가 추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 지하철과 연계되는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가 신설될 경우 남양주에서 광화문 등 서울강북으로의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10월 14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도 ‘수도권시민’ 개념을 강조하며,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남양주~서울강북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요
남양주시에서 최근 청딱지개미반날개(Paederus fuscipes) 벌레 일명 ‘화상벌레’를 발견했다는 신고가 3건 접수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최근 화도읍(집 주변)과 와부읍(옥외), 호평동(옥외)에서 각 1건씩 화상벌레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화상벌레는 9월 말 전북 완주 대학가 기숙사에서 발견된 이후 인천과 경기, 경북, 전남 등 전국에서 발견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경기도의 경우 남양주시 3건을 비롯해 구리시와 군포시, 안산시에서 각 1건의 발견 신고가 접수됐다.화상벌레에 물리거나 접촉하면 ‘페데린’ 성분에 의해 불
구리시 수택1, 2동 주민의 생활체육 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10월 2일 윤호중(민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은 “검배 문화체육센터(수택동 산2-27번지 일원) 건립사업이 정부 생활SOC복합화 사업 대상에 선정돼 국비 49억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수택동 검배공원 부지에 지어진다. 소식통에 의하면 검배 주공아파트 쪽 부지가 검배 문화체육센터 부지로 선정됐다. 검배 문화체육센터는 이르면 내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검배공원은 공원으로 지정된 지 20년이 지났지만 아직 공원조성이 되지 않아 공원조성도 함께
정부와 전국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작은도서관'이 최근 3년 반 동안 2,435곳 휴·폐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작은도서관은 2019년 9월 말 기준 전국에서 6,902곳이 운영 중이다.김수민(바른미래당)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작은도서관 현황'에 따르면 2016년 휴관한 작은도서관은 302개, 폐관한 작은도서관은 53개였다. 그러던 것이 2017년에는 휴관 369개, 폐관 562개로, 폐관의 경우 전년대비 무려 10배나 늘어났다.2018년도에도 폐관한 작은도서관은 3
남양주시가 봉선사 입구~남양주시계 등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지정한다.남양주시는 관내 11곳에 대해 ‘주‧정차 금지구역 지정’ 행정예고를 하고, 1곳에 대해선 ‘주‧정차 금지구역 해제’ 행정예고를 했다. 이는 11월 1일부터 적용된다.다산동 진건지구 A2 사거리(다산동 6271)와 다산동 한강초등학교 건너편(다산동 6236)은 ‘‘주‧정차 무인단속시스템(CCTV)단속’ 대상이 된다. 이는 10월 18일부터 적용된다.한편 남양주시는 이번 예고와 관련 예고기간인 9월 27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인 및
남양주시가 현장에서 직접 수집한 대중교통 시민 건의사항과 설문조사 요구사항을 실제 교통행정에 반영하고 있다.9월 26일 남양주시가 밝힌 대중교통 소식은 다양하다. M2344번(별내~잠실)이 10월 7일 운행을 개시하고, 103번(다산~강변)은 11월에 9대가 운행을 개시한다.이뿐만이 아니다. 8012번(진접~잠실)과 7007번(진접~강남)은 11월에 각각 2대씩 증차돼 운행되고, 역시 1003번(다산~잠실)도 11월에 3대가 증차돼 운행된다.M2316번(화도~잠실) 노선은 10월 마석역을 미정차하는 것으로 경로를 변경해 운행된다.2
24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은 남양주 진접에서 서울까지 운행되는 직행좌석 버스 7007번과 8012번이 각각 2대씩 총 4대가 11월부터 증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증차되는 7007번(광릉내 종점~잠실역~강남역)과 8012번(광릉내 종점~잠실역)은 혼잡도가 높아 증차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또 출퇴근 시간대 입석률도 높아 주민불편이 많았었다.이번 증차 결정으로 7007번은 현행 10대(배차간격 25분)에서 12대로 증차되고, 8012번은 현행 13대(배차간격 15분)에서 15대로 증차된다.11월부터 이 두 버스 노선에
금융기관이나 포털의 정상앱을 사칭하는 악성앱이 2017년 이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24일 신용현(바른미래당) 의원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 악성앱 현황’에 따르면 악성앱 분석건수가 2015년 1,665건에서 올해 8월 기준 7,330건으로 대폭 증가했다.최근 5년간 악성앱 총 분석건수는 17,692건으로 2015년 대비 2016년 분석건수가 소폭 감소한 것 빼고는 매해 증가해 작년 4,039건에서 올해 8월 기준 7,330건으로 대폭 늘어났고, 이 추세라면 올해 1만건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진건지구에 위치한 다산역A2 경기행복주택이 최근 사용검사와 입주청소 등을 마무리하고 9월 6일(사용승인)부터 본격 입주를 시작했다.다산역A2는 연면적 8만13㎡, 지하 1층, 지상 17~29층 규모로, 청년 460호, 신혼부부 338호, 대학생 45호, 고령자 84호, 주거급여수급자 43호로 구성돼 있다.신혼부부에게 공급하는 176호는 전용면적 44㎡로, 기존 행복주택(36㎡) 대비 22% 넓고 투룸형으로 계획돼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키우는데 편리하다.다산역A2에는 입주민 교류 활성화와 편의를 위해 오픈키친,
이달부터 경기도 버스에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5일 경기도 관계자는 10월 말까지 광역버스 포함 시내버스 7천495대에 공공 와이파이를 설치한다고 밝혔다.와이파이 설치는 이번 주중 시작된다. 와이파이 설치가 끝난 버스에선 바로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된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동시다발적으로 와이파이 설치 작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느 지역, 어느 버스부터 와이파이 서비스가 제공되는지는 알 수 없다.경기도 버스는 올해 1월 1일 기준 10,507대(마을버스 제외)다. 이중 이미 와이파이를 설치했거나, 자체 사정에 의해
팔당호 주변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2014년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주말에 한해 개방돼온 ‘팔당댐 관리교’의 통행기간이 5년 더 연장됐다.경기도와 한국수력원자력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팔당댐 관리교 휴일통행기간 연장협약’을 체결했다. 추가 통행기간 연장은 2019년 9월 1일부터 2024년 8월 31일까지이다.팔당댐 상부에 위치한 왕복 2차로의 팔당댐 관리교는 국가 주요 보안시설인 팔당댐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위해 설치된 교량이다.당초 일반 차량의 통행은 보안문제로 제한됐으나 지역주민·행락객들의 우회통과에 따른 교통 불편 민
남양주 풍양보건소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수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던 중 수두에 감염된 환아가 야외 물놀이시설을 이용했다는 사실을 파악했다.풍양보건소는 해당 물놀이장의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기간 휴장 조치를 했으며, 해당 초등학교장에게 해당 사실을 전파하고 추가 환자 발생 여부를 파악했다.풍양보건소는 “감염병의 경우 발생 시 빠르고 광범위하게 확산돼 집단유행으로 번질 수 있어 신속한 대응으로 확산을 방지했다”고 밝혔다.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 “공원 내 물놀이장 등에 많은 사람이 모이게 되면 물을 통해 유행성 눈병과 수두, 수족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 오남호수공원에 아름다운 분수가 설치됐다.이 분수는 수중에 설치된 음악분수로 저수지 수면위로 길이 62m 규모의 잠수식 부력체와 노즐 152개, 조명 217개, 레이저시스템 등이 설치됐다.7월 말 본격 가동에 앞서 8일 오후 시민에게 첫 선을 보였는데 많은 시민이 분수쇼 모습을 영상에 담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이날 분수쇼는 ‘Time to Say Goodbye’ 등 총 6개 곡에 맞춰 360도 회전 로봇분수, 50m까지 올라가는 고사분수 등 여러 가지 형태의 분수쇼와 레이저쇼로 30분간 펼쳐졌다.시연회에는 조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