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8월 9일 다수의 언론은 조 전 시장의 사면복권 등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 심사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조 전 시장은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종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확정받았었다.이 결과 조 전 시장은 출마 등 주요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면복권이 최종 확정되면 정치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조 전 시장은 이재명 저격수로도 유명하다. 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
전반적인 만족도 평가에서 ‘급여·복지’ 만족도 영향 커’보상’에 대한 중요성 커진 올 상반기잡플래닛, 2023 상반기 결산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2023년 상반기 평가에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급여·복지' 만족도가 전체 만족도에 미친 영향이다. 상위 20개 기업 중 급여·복지 부문에서 4점대 이하를 받은 기업은 단 하나도 없었다. 상위권 기업이라도 워라밸이나 사내문화, 경영진 만족도 등에서 3점대를 기록한 경우가 있는데, 유독 ‘급여·복지’에서만은 4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올해 상반기 직장인들이 회사에 대한
자치사무 감사는 제보·언론보도 등 통해 위법성 의심된 경우만공무원의 위법·부당한 행위, 소극행정 등 도민 제보 접수경기도가 8월 10일부터 9월 27일까지 구리시 종합감사를 한다.9일 도는 올해 5월 새롭게 마련한 감사업무 혁신안에 따라 구리시 종합감사도 시군 자치사무에 대한 감사자료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자치사무가 감사 대상에서 빠진 것은 남양주시가 헌법재판소에 청구한 권한쟁의심판에 의한 것으로, 헌재가 남양주시의 주장을 인용 또는 일부 인용해 이 같은 방향이 새로 설정됐다.해당 청구의 결과는 하위 지자체 감사에 영향을 준
남양주 궁집의 전면개방이 내년 말에서 내후년 상반기로 늦어진다.궁집은 조선왕조 영조가 딸 화길옹주가 시집가자 지어준 집으로, 남양주시는 궁집 등 지상부에 연못을 새로 만들고 돌담을 쌓는 등 시설을 정비해 시민에 이미 임시 개방했다.그러나 전면개방은 하지 않고 있다. 주차 여건을 마련한 뒤 전면개방하겠다는 것인데, 지하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는 일정이 늦어지면서 그만큼 전면개방 시기가 늦어지고 있다.당초 목표한 전면개방 시기는 내년 연말이지만, 문화재보호구역 등 땅의 특성상 인허가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고 설계도 늦어지면서 2025년 상
남양주시에 머무는 동안 문화, 여가 등 체험 예정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들이 수도권으로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에도 참가 학생들이 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시 관계자는 8월 8일 오전 10시 새만금을 출발한 요르단 학생 42명과 대회 관계자 등 80여명이 남양주시로 오고 있다고 밝혔다.학생 등이 묵을 장소는 경복대 기숙사다. 여름방학이라 기숙사가 많이 비어 있어 대학의 협조를 얻어 숙소를 확보했다.시는 7일 밤 경기도의 비상대피 수용시설 긴급조사에 발 빠르게 응해
갈매공공체육시설 정식 명칭은 ‘갈매멀티스포츠센터’구리시 갈매공공체육시설(갈매동 645)이 연내 개관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준공 예정일이 올해 5월 29일에서 10월 15일로 늦춰졌을 때만 해도 연내 개관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됐었는데, 이제는 준공 예상 시기도 10월 말로 늦춰졌고 개관 예상 시기도 내년 초로 늦춰졌다.시에 따르면 올해 비가 많이 온 것이 영향을 미쳤다. 시는 현재 실내인테리어와 외부 창호공사를 하고 있는데, 순조롭게 일정이 진행되면 내년 초에는 요가, 필라테스, 스피닝, 커브스 등을 할 수 있는 GX룸, 탁구장,
남양주시 8월 21일부터 이용자 모집홀로 생활 어려운 중장년(만 40~64세)부모 등 가족 돌보는 청년(만 13~34세)그동안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과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이 9월부터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6일 경기도는 도내 5개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노인장기요양, 장애인활동지원 및 아이돌봄 등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
“이번 일로 그동안 저열하게 갖고 있는 여러 가지 수준들 적나라하게 드러나”7월 27일 열린 구리시의 한 음악공연(구리시립합창단의 행복콘서트)에서 공연 당일 석연치 않은 이유로 특정 곡이 배제됐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한창이다.공교롭게도 그 곡은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로, 구리시의 바로 직전 시장인 안승남 전 구리시장의 트레이드 마크인 노란셔츠가 곡명에 들어 있다. 실제 안 전 시장은 노란셔츠 입은 사나이를 자인하며 시정 전반에 노란셔츠를 입고 대내외활동을 한 바 있는데, 이 노래는 브로셔 등 행사 원 정보에는 들어 있었지만 실제
남양주시 "한강으로는 기름 유입되지 않아"남양주시를 흐르는 왕숙천으로 폐식용유 등이 유입됐다.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8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 172-73 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천으로 식용유가 유출됐다.화재 현장에는 아직 쓰지 않은 식용유와 음식업소에서 수거한 폐식용유가 함께 적재돼 있었는데, 진화를 하면서 기름들이 화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사능천으로 먼저 유출됐다.사능천으로 유출된 기름은 죽 사능천을 따라 내려가다 왕숙천과 합류해 한강 쪽으로 흘러갔다. 다행인 것은 한강에 기름이 유입
무더운 여름이 지나면 걷기 딱 좋은 계절이 돌아온다. 어느 지역에나 아름다운 둘레길이 있지만, 풍광이 더 수려하고 역사문화 자산도 있는 가을 숲길을 걷는 것은 의미도 있고 기쁨도 크다.정부가 일상의 행복을 만끽할 수 있는 이런 길들을 선정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국토녹화 50주년을 기념해 올해 ‘걷기 좋은 명품숲길’ 50선을 선정했는데, 지금껏 일부 아름다운 숲길을 선정하려는 작업은 있었지만 올해처럼 대대적으로 명품숲길을 선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아래는 산림청이 50선을 선정하면서 각 숲길에 대해 붙인 ‘설명’이다. 원래는 순위에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상위 '지난해 최우수'·'올해 우수' 쾌거남양주시는 시민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각종 일자리 정책에 있어서 전국 지자체 가운데 우수한 행정을 펼치는 지자체에 속한다.남양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난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우수상을 수상했다.최근 남양주시는 8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일자리 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는 결코 쉬
당무감사위원장 "22대 총선 당선가능성에 무엇보다 중점 두겠다"국민의힘이 남양주갑, 남양주을 총선 선거구 등을 대상으로 연내 당무감사를 실시한다.2023년도 정기 당무감사는 전국 253개 당협 중 사고당협 44곳을 제외한 209개 원내·외 당협을 대상으로 실시된다.3일 국민의힘 당무감사위원회는 ‘지난 8월 1일(화), 제5차 당무감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여 「2023년도 정기 당원협의회 당무감사」를 8월 3일(목) 공표하기로 하고 당무감사계획을 의결했다’고 밝혔다.당무감사는 현장감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당무위에 따르면 현장감사를
현행법상 주차장 출입구 견인·과태료 부과 대상 미포함재난 시 엄청난 피해 발생할 수도주차장에서 두 면을 차지한 주차라든가 자동차 통행을 방해하는 주차장 입구 막기 등은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데 버젓이 일어나곤 한다.스스로 이런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하지만 그런 현상이 지속, 반복될 때는 이에 맞는 제도가 요구된다.국회 정우택(국. 청주 상당. 국회 부의장) 의원은 주차장 출입구 또는 아파트 출입구를 가로막는 방법으로 주차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을 7월 2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르면 주차장 입구와 아
남양주 8개 아파트 전수점검 대상민간 4곳(모두 입주), GH 4곳(2곳 입주, 2곳 공사 중)보 없이 기둥으로 하중을 견디는 무량판 시공에서 기둥에 철근이 빠진 채 공사가 이뤄져 사회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이에 경기도는 철근 누락 등 부실시공 논란이 불거진 무량판 구조 아파트에 대해 전수점검을 실시키로 했다.1일 도는 준비를 마치는 대로 8월 중순부터 무량판구조가 적용된 경기도 내 민간 공동주택 88개(공사 중 25, 준공 63)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공공 공동주택 7개(공사 중 4, 준공 3) 등 총 95개 단지를 대상으로
수도권 전역 가격하락 ‘일단 정지’남양주시의 매매, 전세가 모두 보합(0.00)을 기록했다.부동산R114가 최근(7월 28일) 발표한 수도권 아파트 시황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간만에 매매가 보합을 기록했고, 전세 또한 보합을 기록했다.남양주만 그런 게 아니다. 경기·인천 주요지역 대부분이 보합을 기록했는데, 지난해 6월부터 1년 이상 이어진 수도권 전반에서의 하락세가 모든 시도(서울, 신도시, 경기·인천)에서 일단 정지했다.특히 시군구 기준으로 세분화해 보면 서울은 매매가격 하락 지역이 2개구 수준에 그친 반면 상승한 곳은 5개구로
경기 동북부 수질 1, 2등급 GB해제 포함 현안사업 탄력받을 듯앞으로 환경평가 등급상 수질 1, 2등급이라도 환경부 기준에 부합하는 수질 오염방지·저감 등 관리대책이 있으면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가능하다.경기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 이런 내용의 ‘개발제한구역의 조정을 위한 도시·군관리계획 변경안 수립지침’ 개정안을 시행했다.환경평가 등급 제도란 GB 내 토지의 자연적·환경적 현황(표고·경사도·농업적성도·식물상·임업 적성도·수질)을 조사해 보전 가치에 따라 1∼5등급으로 구분하는 제도다. 이 중 1, 2등급
이제부터는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소재 두 곳의 지식산업센터에 OEM 제조업이 입주할 수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지금지구에 있는 한강DIMC 테라타워, 다산지금 한강 프리미어 갤러리 이 두 곳에 이제는 OEM 제조업이 허용된다고 밝혔다.두 곳은 지식산업센터인데도 한강 취수지역 인근이라 그동안 제조업이 들어설 수 없었다. 특히 OEM 제조업의 경우 기업 특성상 생산시설이 없는데도 입주가 제한됐다.그런데 시의 규제 개선 노력으로 OEM 제조업 입주가 가능해졌다. 시는 입지 문제를 정부에 질의해 3월 7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을
‘언제부턴가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이 사전 안내되지 않아 피해를 겪었다고요? 이제부터는 본래대로 사전 고지가 시행됩니다’최근 남양주시는 시민들이 건축신고 효력 상실(취소)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8월부터 사전 안내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본청에서 모든 건축 인허가 업무를 처리할 때는 사전 안내에 문제가 없었으나, 일부 건축 인허가 업무가 일선 행정복지센터(책임읍면동, 통합형 읍면동사무소)로 이관되면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했다.남양주시 관내 행정복지센터는 권역별 8개 센터로, 이 중에서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와
주차장 공사가 진행 중인 남양주시 평내동 소재 궁집이 일단 일반에 개방된다. 시는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궁집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주차장 공사가 끝나면 할 전면 개방에 앞서 문을 여는 것으로, 6월 22일 남양주 궁집 개관식 이후 궁집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 시범 운영을 결정했다.단 예약제로 운용되는 등 제한이 있다. 시는 매주 월~금요일 하루 3회, 회당 입장 인원을 제한해 방문객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관람 예약은 네이버 ‘남양주 궁집 예약’에서 할 수 있다. 궁집 개방에 대한 문의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문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호평동 버스종점 주변, 평내동 주민센터~농협 구간청학리 422-17 일원, 진접 행정복지센터~장승다담공원 구간남양주시가 올해는 관내 6개 학교 일원과 일반 지역 4곳에 대한 지중화사업을 한국전력공사(한전)에 7월 28일 신청했다고 밝혔다.지중화사업은 전신주와 통신주를 제거하고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중화가 완료되면 도시미관이 상당히 개선된다.올해 신청한 곳은 장승초, 별내초, 연세중, 덕소초, 주곡초, 주곡중 일원과 호평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