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8.15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될 것으로 보인다.

8월 9일 다수의 언론은 조 전 시장의 사면복권 등 법무부의 사면심사위원회 심사 내용을 일제히 보도했다.

조 전 시장은 21대 총선 과정에서 당내 경선에 개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최종 대법원에서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 자격정지 1년을 확정받았었다.

이 결과 조 전 시장은 출마 등 주요 정치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이번 사면복권이 최종 확정되면 정치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조 전 시장은 이재명 저격수로도 유명하다. 이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도지사 때 여러 차례 도에 문제를 제기하는 등 기초단체 단체장으로서는 하기 어려운 발군의 쟁투를 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구리남양주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