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문경희(민. 남양주2) 부의장과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남양주 가양초등학교(수동면 소재) 다목적체육관 건립 예산 26억원을 확보했다.그동안 가양초는 실내에서 체육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 많은 고충이 있었는데 이번에 경기도 예산으로 건립비를 확보하면서 이 같은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김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보다 나은 교육여건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건강한 학교체육에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문 부의장은 “남양주 지역 도의원들은 꼭 필요한 지역사업의 예산지원을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오랫동안 환경운동과 봉사활동을 해온 남양주그린훼밀리(회장 김영수)가 연말연시를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물품을 전달했다.남양주그린훼밀리는 단체가 마련한 컵라면과 김 회장이 사비를 털어 마련한 휴지를 28일 와부읍사무소에 기탁했다.김 회장에 따르면 이렇게 제공된 생활물품은 읍사무소를 통해 남양주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되며 센터는 직접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을 전달한다.남양주그린훼밀리는 올해로 제23회 환경그림그리기대회를 하는 등 영유아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환경의식을 고취하는 환경교육 관련 활동을 펼쳐왔다.그런데 각종 지역
남양주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사업 예산을 상당액 확보했다.최근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과 김경근, 김미리, 김용성, 박성훈, 윤용수, 이창균 의원은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들이 확보한 예산은 ▲화도 묵현천 인도교 설치 ▲조안면 체육시설 조성 ▲호평동 도로확포장 및 인도교 설치 ▲평내동 보행로 설치 ▲장현리 지천 수질개선사업 ▲별내동 카페거리 환경개선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에 사용된다.도의원들이 확보한 예산과 관련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지역구 도의
남양주시(시장 조광한)와 농협남양주시지부(지부장 소병연), 와부농협(조합장 조복환)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딸기체험농가에 딸기모종 250,000주를 지원했다.와부농협은 10일 “이는 코로나19로 올 봄 체험객이 급감하고 축제가 취소되는 등 이중의 어려움을 겪은 딸기재배 34농가에 지자체협력사업으로 지원사업을 실시한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우량종묘 지원사업을 위해 남양주시는 2020년 딸기축제 예산 5천만원을, 농협남양주시지부는 3천만원을, 딸기 주생산 단지 농협인 와부농협은 1천만원을 각각 지원했다.우량종묘를 지원받은 조
임기 들어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조명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우당이회영선생교육문화재단(이사장 이종찬)·우당기념사업회(회장 윤형섭)로부터 공로상을 수상했다.시상식은 8일 개관(12월 18일) 개관을 앞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 열렸는데 이날 시상식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우당상·영석상 시상식이었다.우당상은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사업회 김자동 회장이, 영석상은 애그리치 글로벌 김기용 회장이 각각 수상했고, 조 시장은 영석 공로상을 수상했다.조 시장은 시 각 곳에 ‘이석영 광장 Remember 1910’, ‘이석영 마루’, 청년
정치권, 시의 의지 문제 VS 市, 풀기 어려운 행정적 난제 있다조응천(민. 남양주갑) 국회의원이 남양주국제유소년축구센터 예산 3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2020년도 수시배정 예산 30억원을 확보한 데 이어 또 수시배정 받은 예산으로, 2019년도 예산까지 합치면 80억원을 상회하는 규모이다.2019년도 예산의 경우 21억5천만원 중에서 8억5천만원만을 시가 용역 예산으로 교부받고 나머지는 불용처리돼 총 확보된 예산은 80억원에 이르지 못한다.예산확보에 대한 노력은 꾸준한 것 같다. 특히 이렇다 할 집행이 없음에도 2021년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지역사업 예산 5억원을 확보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 예산은 행안부 특별교부세로, 청학근린공원 그늘막 및 데크무대 설치사업비 3억원과 오남천(오남도서관~백소교) 정비사업 2억원이다.청학근린공원의 경우 매년 ‘별내면 수락산 시산재’를 여는 별내면 문화의 중심지임에도 문화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 많은 아쉬움이 있었다.오남천 해당 구간은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휴식공간이지만 자동보 고장으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 후 여울형 징검다리 저수호안을 설치하면 시민 편의가 예상된다.김 의원은 “주
올해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샘’은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마을이야기를 만들자는 취지로 만들어졌다.그동안 남양주 독립운동가들, 민주노동운동가들의 발자취를 탐방하고 아카데미를 진행해왔다.그러던 중 남양주의 만세시위가 독립운동을 알리는 데 중요함에도 잘 알려져있지 않다는 데 의견을 함께해 정비작업을 하게 됐다.마을샘은 23일 평내동 118-1번지 일원(경춘로1308번길)에서 모여 존재하지만 훼손되어 글씨를 알아볼 수 없는 평내리 만세시위지 안내표지 동판을 정비했다.마을샘은 정비된 안내표지 동판이 100여년 전 평내에서
남양주시는 26일 경계선관통대지 62개소, 단절토지 17개소 총 44,041㎡(약 1만3천평)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해제 대상지는 개발제한구역 지정 또는 해제 당시부터 불합리하게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설정돼 효율적 토지이용이 어렵고 주민불편을 초래하는 경계선관통대지이다. 또 공공시설(도로, 철도, 하천 개수로)로 인해 단절된 개발제한구역 내 단절토지도 대상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환경평가등급 1, 2등급의 환경적 보전가치가 높은 지역과 개발제한구역 해제 실효성이 낮은 토지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해제대상지에서 제외
친환경 생태 활동을 표방하는 경기꿈의학교 ‘강마을생태둘레길만들기’(교장 서동광)가 21일 종업식을 마치고 김장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김장만들기는 취약계층 지역민들을 돕기 위한 행사로, 여느 김장봉사와 달리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했다.배추는 학생들이 텃밭에서 키웠고 지역 소재 회사인 산하인더스트리가 김장담그는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또 지역 소재 월문교회는 장소를 제공했다.김장을 만들 준비가 되자 학생, 학부모, 월문천 맑은 물사랑 봉사단, 산하인더스트리 관계자, 월문2리 마을 주민들, 월문교회 관계자 등은 모
남양주시의회와 구리시의회가 20일 올해 제2차 정례회를 열었다. 남양주시의회는 내달 16일까지 회의를 하고, 구리시의회는 내달 22일까지 회의를 한다.양 시의회는 이번 정례회에서 올해 행감을 실시하고, 내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처리한다. 남양주시의회는 3회 추경도 심사한다.양 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과 동의안, 또 의원들이 발의한 조례안 등 각종 부의안건도 처리한다.구리시의회의 경우 20일 안승남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으며, 이번 회기에 시정 질의와 답변 순서도 예정돼 있다.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개
구리시가 민간단체 회원 150명과 공무원 90명이 참여하는 ‘제1회 구리, 시민행복 공감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과 공직자가 협치인식 강화를 위해 구리시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행사로 ‘함께하는 민관협치’ 주제로 구리시 한 웨딩홀에서 16~18일 분산 실시됐다.참여한 민간단체 회원과 공무원은 각각 150명과 90명에 달한다. 구리시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을 통해 도출된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2021년 협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첫날에는 특강에 이어 구리시 역점사업인 스마트시티 조
도심 속 주차난을 해소하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남양주시의회 연구모임이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남양주시의회 도심 속 주차난 연구모임(대표의원 박은경. 참여의원 김진희·이정애·김지훈)은 12일 그간 수행해온 도심 속 주차난 해소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 연구모임은 지난 7월 용역을 시작해 9월 중간보고회에 이어 이날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용역 결과 남양주시 전체에 적용될 도심 속 주차난 해소방안으로는 ▲주차장 조례 정비 ▲주차정보안내 시스템 도입 등이 제안됐다.각 권역별 주차난 해소방안으로는 ▲학교 주차장 야간개
구리시가 시 중심을 가로세로로 지나는 도로 등에 자전거도로를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 중심을 종횡으로 지나는, 특히 종으로 지나는 주요 도로의 경우 교통량이 많고 시가지가 차 있어 도로를 확보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다.그렇다면 어떻게 자전거도로를 확보할 수 있는 걸까? 구리시는 도로를 줄이는 일명 ‘도로 다이어트’라는 새로운 접근방식을 생각해 냈다.어차피 중심 시가지라 교통 속도가 빠르지 않은 점을 감안해 중심 도로의 속도를 현실화하면 도로 폭을 일정 부분 줄일 수 있다는 것.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 도로 폭을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이 2020년 하반기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6천만원을 확보했다. 이 예산은 오남고등학교 체육관의 바닥을 교체하는데 사용된다.오남고 체육관은 2009년 건립한 건물로 목재 후로링이 노후화돼 바닥이 들뜨고 파손되는 일이 발생해 학생안전에 위험요인이 됐고, 바닥탄성 저하로 구기종목 수업 시 어려움도 있었다.김 의원은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은 매우 중요하다. 치열한 대학입시 스트레스와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및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남고 학생들과 선생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가 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남양주시지회 임원진과 대화했다.이 자리는 남양주예총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이영환 위원장, 자행위 의원들, 이용호 남양주예총 회장, 남양주예총 임원들이 함께했다.간담회에서는 남양주예총 산하 8개 협회의 지원예산과 관련한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영환 위원장은 “지역 문화예술계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 문화예술행사 축소로 인한 지역 예술
남양주시가 이패동 521번지 일원에 운영하고 있는 ‘이패적환장’을 현대화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해 4분기 이 같은 계획을 입안하고, 같은 해 12월 민간투자 제안을 받은 바 있다.기존 이패적환장은 생활쓰레기를 집하하고 재활용 자원을 분류하는 시설로, 소규모 음식물처리(탈수) 시설도 갖춰져 있다.이패적환장 현대화사업은 기존에 있는 시설을 현대화하고 소각로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남양주시자원순환종합단지(가칭)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남양주시는 지난 7월 PIMAC(KDI 공공투자관리센터)에 사업 적격성 여부를 의뢰했다
구리시, 터널 굴착과 지반함몰과의 인과관계 중앙지하사고조사위원회 규명 기대지난 8월 26일 구리시 교문동 별내선 공사구간(3공구)에서 발생한 싱크홀(지반함몰 사고)이 상하수도관 때문에 발생한 게 아니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사고규모: 길이 15.9m×폭 16.6m×깊이 21m/ 사고위치: 별내선 3공구 터널2-1구간 4Km 832.35 상부, 교문동 813번지 도로/ 사고발생 일시: 8월 26일 오후 3시 34분구리시는 이 사고의 원인 등을 찾기 위해 상하수도, 터널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대책위를 꾸려
남양주보건소가 최근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금곡동 1청사에서 다산동 제2청사(이전 여권민원실)로 이전했다.남양주보건소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2청사로 이전하면서 부설기관인 자살예방센터도 개소했다.자살예방센터에는 정신건강전문요원, 사회복지사, 간호사가 근무하는데 ▲우울증 상담 ▲자살 고위험군 관리 ▲자살시도자 지지체계 마련 ▲자살예방교육 등을 수행한다.남양주보건소는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불안감과 우울감,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시민의 심리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심리상담을 집중 실시할 예정이다.심리상담 등
구리시의회(의장 김형수)가 3일과 4일 열린 제30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이후에는 20일 열리는 정례회에서 행정사무감사가 실시될 예정이다.이번 회기에서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계획 철회 촉구 결의문’과 ‘구리~안성 간 고속도로 건설 한강횡단교량 명칭 관련 건의문’이 채택됐다.아울러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 재난안전기금 운영 조례개정안, 아파트 경비원 노동환경 개선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구리시 공유재산 사용·수익 허가 동의안 및 조례안 등이 처리됐다.일부 안건의 경우 부결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