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를 연고로 두고 있는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지역사업 예산을 상당액 확보했다.

최근 문경희 도의회 부의장과 김경근, 김미리, 김용성, 박성훈, 윤용수, 이창균 의원은 “남양주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7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확보한 예산은 ▲화도 묵현천 인도교 설치 ▲조안면 체육시설 조성 ▲호평동 도로확포장 및 인도교 설치 ▲평내동 보행로 설치 ▲장현리 지천 수질개선사업 ▲별내동 카페거리 환경개선 ▲에코피아 수직정원 조성에 사용된다.

도의원들이 확보한 예산과 관련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지역구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도의원들과 협력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특조금 확보와 관련 도의원들은 ‘관련 사업들은 모두 도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기관 공무원, 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논의하고 노력한 결과’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여러 힘든 상황에서도 경기도와 경기도의회를 믿고 소통해 주신 도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남양주지역 도의원들은 한마음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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