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조광한)가 관내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수)와 제 단체가 연중 하천 정화활동을 펼치기로 했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26일 센터 강당에서 ‘하천아 놀자! 하천과 마을이 깨끗해지는 자원봉사 프로젝트, 자원봉사 운영단체 사전교육 & 협약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가 불법 영업시설을 철거하고 하천을 정비한다면 단체들은 한 해 내내 깨끗한 하천을 유지하기 위해 청소를 하고 더 나아가서 수질개선 활동을 한다는 계획이다.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의 이 아이디어에 무려 28개 관내 단체가 참여했다
구리시 갈매지구 갈매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1680번 직행좌석버스가 2대 증차될 것으로 보인다. 1대는 증차가 확정됐고 1대는 곧 증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또 갈매지구 갈매역에서 서울시 월계동 석계역까지 운행되는 75번 버스도 곧 1대 증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아직 증차가 결정되지 않은 1680번과 75번 각각 1대는 이번 주중 증차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26일 윤호중(민. 구리) 의원은 “국토부 조정 결과 구리시 갈매역에서 잠실광역환승센터까지 운행되는 1680번 직행좌석버스가 1대 증차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 1~2회 해당 지자체 현장 방문, 보상 관련 궁금증 해소실질적 보상대책 수립 위해 제도 개선 건의 등도 추진경기도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지역 주민들의 토지보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보상자문단을 운영한다.26일 경기도는 “경기도(총괄지원), 3개 지자체(보상 실무총괄), LH·경기도시공사(보상 등 안내), 세무사, 감정평가사로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을 구성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은 지구별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자문활
구리시가 생활밀착형 SOC 사업 28개 사업을 발굴해 최근 국무조정실에 제출했다.※ 구리시 생활 SOC 사업: ▲갈매동 복합청사 건립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건립 ▲국공립 어린이집 확층 ▲검배공원 내 국민체육센터 건립 ▲다목적 국민체육센터 건립 ▲갈매 공공체육시설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국민여가캠핑장 조성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건립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환경개선사업 ▲장기미집행 도시공원(22개소) 조성 ▲장자호수생태공원 확장 등 28개 사업생활 SOC 사업은 도로나 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전화 상담집주인과 임대차 문제 생기면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 경기도가 “상가나 주택 임대차 문제가 발생했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경기도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상가·주택 임대차 상담 전화(031-8008-2246)’를 설치해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경기도가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에 접수된 상담실적을 조사한 결과 임대차 상담은 2017년 649건에서 2018년 2,1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 각종 편의시설이 구비된 실내 체육시설이 조성된다. 경기도시공사의 당초 계획보다 면적도 넓어지고 시설도 대폭 개선됐다.여기까지 오는데 경기도의회 이창균(민. 남양주5) 의원의 역할이 컸다. 이 의원은 남양주시의회 의원이던 때부터 해당 지역에 제대로 갖춰진 체육시설을 조성하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신설 예정인 체육시설은 주민이 이용해왔던 막작골 운동시설이 다산신도시 사업지구 지정으로 철거됨에 따라 경기도시공사가 주민들의 수요를 감안해 신설 계획을 수립했다.그러나 최소한의 시설만 갖추는 것으로 계획이 수립돼 남양주지역
조합원 이익과 공익, 둘 다 충족하는 시민참여 협동조합 출범시민이 참여해서 태양광 발전소를 설립하는 협동조합이 남양주시에 만들어졌다.남양주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이사장 이상열)은 지난 21일 남양주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조합 관계자, 정치인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창립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조합의 태동은 지난해 7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남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이 시발점에 해당된다.남양주 에너지 프로슈머 시민교육을 이수한 시민 등을 대상으로 그해 10
남양주시 대표 축제 중의 하나인 광릉 숲 축제가 좀 더 체계적으로 꾸려질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의회 이정애(민. 오남) 의원이 대표발의 한 광릉숲 축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20일 개회한 남양주시의회 제258회 임시회에 상정됐다.조례안이 통과하면 조례 이름은 ‘남양주시 광릉 숲 축제 운영조례’에서 ‘남양주시 광릉숲 축제 육성 및 운영 지원 조례’로 변경된다.조례 이름만 바뀌는 것이 아니다. ‘차 없는 거리 축제’가 조례안에 명시됐고, 광릉숲 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에게 수당 및 여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된 점도 큰 차이점이다.또 위
기준지반고 기준 개발범위와 산지경사도 등을 조정하는 것을 골자로 한 남양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1일(제258회 임시회 회기) 남양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창희) 심의에서 보류 처리됐다.의원들은 이구동성 개정조례안에 우려를 표했다. 특히 집행부가 추진하고 있는 민감한 사안을 시의회가 처리해야 한다는 것에 대해 상당한 곤혹을 느끼는 듯했다.한 의원은 “뜨거운 감자다. (이걸) 의원들에게 넘기면 누가 받나? 의원들이 어떻게 책임을 지라는 것인가? 의원들에게도 명분을 줘야하지 않겠나”라며 곤란해 했다.이런 분위기는 해
남양주시가 고액을 체납하고도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고질체납자들을 대상으로 18일 가택수색을 실시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번에 가택수색을 실시한 체납자 가구는 조안면 1가구, 진접읍 1가구, 다산동 1가구로 각각 1억4천여만원, 3천9백여만원, 1천4백만원을 체납했다.남양주시는 사전 조사를 통해 체납자 실거주를 확인하고 경찰을 대동해 가택을 수색을 실시했다. 진접읍 체납가구의 경우 집이 비어 있어 강제로 문을 연 뒤 압류를 실시했다.이번 가택수색을 통해 3가구에서 압류한 물품은 명품가방 22점, 명품시계 12점, 귀금속 7점, 고급카
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초기 기반시설 관련 민원을 논의 및 해결하는 입주지원협의회가 남양주 지금지구에도 설치된다.20일 경기도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를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리남양주 권역에선 남양주 진건지구와 구리 갈매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갈매지구의 경우 입주한지 3년이 지나서 하반기부터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구로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남양주시에도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이 만들어질 전망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17개 시군에 해당 조례안이 제정돼 있지만 남양주시 등 14개 시군에는 이 조례안이 제정돼 있지 않다.남양주시의회 이영환(민. 화도・수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양주시 화장장려금 지원 조례안’은 20일 개회하는 제258회 임시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조례안 가결은 무난해 보인다.조례안의 골자가 취약계층에게 화장장려금을 지원한다는 취지기 때문에 주거급여수급자와 의료급여수급자, 차상위계층이 혜택을 받게 된다.(화장시설 이용비용 50% 지원)다만 법령에
남양주시 관내 복지 기관들이 시 직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남양주시는 복지 기관들을 아우를 남양주시 출연 남양주복지재단을 올해 연말 출범시킬 방침이다.복지재단이 출범하면 4개 권역 희망케어센터와 진접 진벌리에 추진 중인 북부장애인복지관, 화도읍사무소 인근에 추진 중인 노인복지관이 2020년 1월 직영으로 운영된다.2022년 1월에는 2청사에 있는 다문화지원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금곡동에 있는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직영으로 전환된다.기존 노인복지관 3개소・장애인복지관 1개소는 2023년 직영으로 전환된다. 다만 계약시기가
남양주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패를 가름하는 핵심 사업으로 인식되고 있는 홍유릉 전면부 역사문화공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남양주시는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도시관리계획(시설: 역사공원) 결정(변경) 입안 신청을 했고, 오늘(2월 14일)까지 주민공람·공고를 실시했다.※ 도시관리계획(시설: 역사공원) 결정(안) ▲위치: 금곡동 423-23번지 일원 ▲용도지역: 제1종일반 주거지역 ▲시설결정(변경) 내용: 역사공원 신설 A=14,057㎡2월 남양주시의회 임시회 의견청취와 3월 남양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치면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인상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는 14일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 안건은 3월 도 소비자정책심의위를 거쳐 4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택시요금은 지역에 따라 표준지역, 도농복합'가'지역, 도농복합'나'지역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표준지역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남양주, 구리, 의정부, 시흥, 파주, 김포 15개 시다.도농복합&
중증외상환자 치료의 시급성을 전국에 생생하게 알린 중증외상치료 권위자 이국종(아주대 권역외상센터장) 교수가 12일 남양주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됐다.이 교수는 아덴만 여명작전에서 부상을 입은 석해균 선장과 판문점 귀순병사 오청성씨를 수술하면서 대중에 주목을 받았다.이 교수는 이날 중증외상환자 생존율 향상을 위한 특별강연, 구급대원 교육협약(MOU) 체결, 주택용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 일정을 소화했다.강연에선 중증외상환자의 생명 보호를 위해 외상센터와 경기소방이 긴밀하게 협력한 사례와 헬리EMS(항공구급서비스) 운영을 통한 성공적
‘사드 반대, 제주해군기지 반대, 밀양송전탑 반대, 세월호 집회, 위안부합의 반대, 광우병 촛불집회’ 6개 시위 참가자들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고, 여기에 정치인, 공안사범 등도 사면검토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고 한다.문재인 정부와 이념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코드가 맞는 인사 및 정권출범에 지분이 있는 세력에 대한 족집게식 사면이라면 이는 법적 안정성을 해치고 민주주의 시스템 망가트리는 것은 물론 국민이 부여한 사면권을 남용하는 행위로서 강력한 국민적 지탄을 받게 될 것이라는 점을 경고한다.정부의 이런 모습을 예상이라도 한
윤호중(민주당 사무총장. 구리시) 의원이 7일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구리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 의원은 이 자리에서 광역버스와 별내선 등 광역교통망에 대한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윤 의원은 면담에서 ▲75번, 1680번 버스 등 구리시에서 서울로 진입하는 버스 증차 ▲태릉CC 이전을 통한 수도권 동북부 공공택지 공급 ▲별내선 정상 개통을 위한 서울시 구간 공사기간 단축 등 구리시 현안을 설명하고 서울시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윤 의원은 면담에서 “구리시 갈매지구는 신도시 조성에 따른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광
남양주축협 임원들이 2016년 11월 제주도 워크숍 행사 이후 성매매를 했다는 보도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다.13일 보도에 의하면 남양주축협 전현직 감사들은 “조합 임원들이 2016년 11월 제주도 워크숍에서 저녁 식사 뒤 유흥주점에서 술값으로 315만원을 쓴 뒤 접대 여성과 2차를 나갔다”고 폭로했다.보도엔 “임원들이 저녁 식사 뒤 술을 마시자고 해서 따라갔더니 접대 여성이 있는 유흥업소였다. 30분 남짓 간단히 술을 마신 뒤 우리와 조합장 등 몇 명을 빼곤 대부분 2차를 나갔다”는 당시 정황도 들어있다.그리고 “지난해
안산에서 홍역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 진접읍과 와부읍에서 홍역양성 반응자가 나타났다.남양주시는 8일 “홍역환자가 처음으로 발생했다”고 밝혔으나 남양주시에서 지금까지 홍역양성 반응이 나타난 환자는 진접 3세 남아와 와부 3세 여아 두 명이다.진접 홍역양성 반응자는 유전자 검사 결과 최근 접종한 백신에 의한 것으로 조사돼 홍역 확진자에는 해당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와부의 경우는 홍역 백신 1차 접종을 한지 1년 정도가 지난 시점이라 질본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