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서 14년째 자선을 이어오고 있는 시민단체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평호사모. 회장 박환균)이 올해 설을 맞아 또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평호사모는 지난 22일 남양주동부희망케어센터를 통해 호평동·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쌀 400kg을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우리 주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매 명절마다 잊지 않고 나눠 주셔서 감사하다”고 평호사모에 감사를 전했다.
2019년 기해년 설 명절 기간에도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가 무료로 운영된다.경기도는 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경기도 관리 민자도로 3곳을 무료통행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3경인 고속화도로는 영동·서해안·외곽순환·수원~광명 등 4개 고속도로와 접속되고, 서수원~의왕 고속화도로는 외곽순환·수원~광명 등 2개 고속도로와 접속된다.경기도 관리 민자도로는 지방도이므로 개정법령에 적용되지 않는다. 그러나 경기도는 고속도로 연계성과 이용자 혼란방지 등을 위해서 2017년도부터 정부의 면제
앞으로 폐소화기 처리는 대형폐기물신고필증을 부착해 배출하면 된다.법령 개정과 남양주시 조례 개정에 의해 앞으로 사용연수가 지났거나 파손돼 사용할 수 없는 폐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배출이 가능하다.그동안 폐소화기는 소방서에서 수거해 처리했다. 그러나 최근 관련 법령 등이 정비되면서 소화기가 대형폐기물 배출품목에 포함됐다.이제 폐소화기 처리는 읍면동사무소에서 구입한 대형폐기물신고필증을 부탁해 배출하면 된다. 6kg 미만은 2,000원, 6kg 이상은 4,000원의 신고필증 비용이 든다.한편 몸체에 게이지가 달려 있지 않은 구형 소화기(가
구리농수산물공사(사장직무대행 이승호)가 21일 공사에서 유명 방송인 등 6명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공사가 위촉한 연예인은 조영구(대표곡 ‘괜찮아’), 서정아(대표곡 ‘비비각시’), 강소리(대표곡 ‘미워도 사랑해’), 선경(대표곡 ‘밥을 한번 살까’), 최예진(대표곡 ‘사랑의 DNA’), 설화수(대표곡 ‘소중한 사랑’) 6인이다.홍보대사는 무보수 명예직으로 임기는 1년이다. 이들은 ‘비타민을 드립니다’ 공익 캠페인 참여와 도매시장 내 다양한 행사 참여 등 각종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이승호 사장직무대행은 “이번
- 2019. 1. 14.(월) 13:33 화도읍 답내리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소화기 등 자체진화, 컨테이너 일부(5㎡) 및 집기류 소실(피해액 664천원)- 2019. 1. 15.(화) 17:19 화도읍 마석우리 빌라에서 심정지 환자(여/87세) 발생, 구급대 출동하여 CPR 및 병원 이송- 2019. 1. 16.(수) 04:16 별내면 광전리 농원에서 화재 발생, 건물 및 인근 차량 전소, 화재 원인 및 피해액 조사 중- 2019. 1. 16.(수) 13:50 와부읍 덕소리 아파트 발코니에서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화재
안산시에서 5명의 홍역 확진환자가 발생하자 경기도가 역학조사에 나서는 등 긴급 대응을 하고 있다.경기도는 18일 안산시에서 5명이 홍역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환자 및 접촉자 등에 대한 신속한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등 감염 경로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경기도는 18일 오전부터 관련 의료기관 종사자 및 방문자, 어린이집 등 접촉자 400여명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입원 환자를 격리 조치하고 선별진료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경기도는 홍역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 면역력을 갖추지 못한 접촉자에게는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지난해 말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지구 관련 관내 기업인들에게 협조를 당부했다.조 시장은 16일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 초청 간담회에서 “지금 같은 결정적 시기에 기업인들이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조 시장은 이 말에 앞서 ‘3기 신도시 남양주는 일자리, 주거, 교통, 문화예술 등 4가지 기능을 갖춘 진정한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천재일우의 기회’라고 3기 남양주 신도시의 중요성을 우선 강조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는 각종규제 등으로 발전이 어렵고 기업하기에 어려움이 많
2013년 7월 시작된 ‘남양주시 묵현천 수해 상습지 개선사업’(화도읍 차산리 및 창현리 일원 3.73km 하천 구간)이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준공됐다.투입된 사업비는 363억원으로 제방과 호안을 정비하고 원활한 내수배제(저류조 등의 물을 배출하는 작업)를 위해 배수구조물 30개소를 설치했다.폭이 33.6m이던 좌안5지구는 하천 폭이 51.4m로 대폭 늘어났다. 또 28m이던 좌안2지구는 하천변 높이가 2.9m 상승하고 폭도 39.5m로 늘어났다.특히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통행이 차단되곤 하던 무시울교 (L=48m)와
남양주시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자동차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이다. 올해는 43억여원의 예산을 확보, 약 2,7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예정이다.지원조건은 대기관리권역에 2년 이상 등록돼 관능검사 결과 적합판정을 받은 정상 운행 가능한 차량으로,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한 이력이 없어야 한다.보조금은 총중량 3.5톤 미만 최대 165만
구리시가 15일부터 22일까지 감사 행정의 투명성 강화와 청렴한 시정 실현을 위해 전문적인 지식과 자질을 겸비한 시민감사관 17명을 모집한다.구리시 시민감사관은 ‘일반 시민감사관(명예감사관)’, ‘전문 시민감사관’,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으로 구성돼 있다.이번에 새로 모집하는 시민감사관은 기술 감사에 참여하는 전문 시민감사관으로 토목·회계·전기·정보통신(전산정보) 분야 7명이다.또 특정 지방보조금 등의 집행 적정성 여부 등을 점검하는 특정 업무 시민감사관 10명도 이번에 함께 모집한다.전문 시민감사관은 전문 분야 자격증을 소지한
구리시 토평동에 있던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2월 11일부터 새로 지은 갈매동 신사옥에서 업무를 이어간다.구리시 갈매중앙로 86(갈매동 583)에 위치한 구리지사 신사옥은 부지면적 3,340㎡, 연면적 1,938.73㎡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구리시가 노후 경유차 단속을 시작했다. 구리시는 지난해 12월 4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로 들어오는 길목인 아천동과 인창동 2개 지점에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단속 카메라 4대를 설치해 올해 1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갔다.단속 대상은 저공해 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및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으로 단속 시스템에 적발될 경우 1차 경고 후 위반 시마다 20만원(1회/월, 최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리시는 경유차 운행이 많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에도 상반기 중 시스템을 설치해 하반기부터 단속을 할 계획이다.한편 미세먼지 특
경기도민회장학회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장학관(기숙사. 서울특별시 도봉구 우이천로 394)이 1월 25일부터 2월1일까지 2019년도 입사희망자를 모집한다. 선발 예정 인원은 3월 입사자 150명과 예비후보자 450명이다.신청자격은 15일 현재 경기도에서 1년 이상 거주한 학생 가운데 서울과 경기도 소재 대학에 입학예정이거나 재학 중인 대학생(2019년도 복학예정인 휴학생 포함)이다. 성적과 관계없이 경기도장학관 홈페이지(www.ggjh.co.kr)를 통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가정소득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원거
외국인 이주노동자의 대부 이정호(남양주외국인복지센터 관장) 신부가 이끄는 청소년 국제교류단(단장 이정호 신부. 부단장 박영희 전 시의원)이 17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방글라데시로 출국했다.센터에 따르면 교류단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문화 인식개선 프로젝트 ‘청소년, 다문화에 말을 걸다’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일정에 참여하기 위해 출국했다.이번 캠프에는 남양주시 관내 고등학생과 일반인,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 방글라데시 귀환 이주민 NGO단체 ‘KBFS’ 관계
지난해 12월 발표된 수도권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 관련 주민권리를 주장하는 토지주 등 이해관계자들이 지역별, 성향별 또는 연합체 성격의 단체결성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왕숙1, 2지구 창고주가 주축이 된 왕숙1, 2지구 비상국민대책위원회(왕숙지구 국민대책위원회. 위원장 이덕우)의 경우 14일 남양주시 진건읍 소재 사능교회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주최 측에 의하면 1200명이 훌쩍 넘는 인원이 입추의 여지없이 행사장에 들어찼다. 발대식에는 해당 지역 주민 외 정치인들과 평소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인사 다수가 참석했다.발대식에 참석한
- 2019. 1. 7.(월) 13:53 오남읍 팔현리 정자에서 전기적 요인 추정 화재 발생, 정자 2동 및 사료 등 전소(피해액 4,500천원)- 2019. 1. 7.(월) 14:33 조안면 삼봉리 임야에서 부주의(담배꽁초) 추정 화재 발생, 수목(1,980㎡) 다수 소실(피해액 4,422천원)- 2019. 1. 7.(월) 21:20 화도읍 마석우리 고시텔에서 심정지 환자(남/79세) 발생, 구급대 출동하여 의료지도 및 경찰인계- 2019. 1. 8.(화) 07:34 화도읍 금남리 92-8에서 5톤 트럭 조수석 앞바퀴에 발끼임 상
와부 준비 중, 마석 주추 결성될 듯, 평내・호평 자체방식 노력남양주시에 두 번째 상인회가 결성됐다. 2017년 9월 진접읍 장현전통시장상인회가 등록한데 이어 2018년 12월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회(회장 이순근)가 남양주시에 등록을 마쳤다.전통시장상인회와 상점가상인회는 성격이 좀 다르다. 전통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등록을 위해 결성된 경우가 일반적이고, 상점가상인회는 시장등록과 상관없이 결성된 경우가 많다.남양주시 내 두 상인회도 이에 해당된다. 장현시장상인회는 전통시장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결성됐고, 금곡홍유릉상점가상인
남양주시가 11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2019 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임용식’을 개최했다.남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월 입단 예정인 검도의 전인성 선수를 포함 29명이다. 여기에는 감독과 코치도 포함됐다. 종목은 유도, 검도, 육상 3개 종목이다.임용장 수여식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자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인정받고 사랑받는다. 스포츠는 인내력과의 싸움이다. 열정과 노력은 나를 사랑하는 수단이며 운동의 성과는 여러분의 몫이다”라며 격려를 전했다.
구리시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2주간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사업’ 참여를 모집한다.올해 모집 규모는 1,194명으로 2018년 대비 약 20%가 증가한 수준이다. 사업 수행은 수탁기관인 구리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가 맡게 된다.일자리는 관내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클린구리 사업, 초등학생의 안전을 지켜주는 실버 보안관 사업, 놀이터 지킴이, 결식아동 지킴이 사업, 가비실버까페, 스팀세차, 우리학교지킴이(교통안전지도), 초등학생 방과 후 학습 지도, 영유아 보육 시설 보조 교사 등 다양하다
남양주시가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시 대중교통체계개편 용역 착수 보고회’(수행기관: 평화엔지니어링)를 개최했다.남양주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중교통 수단체계 개편 ▲대중교통 시설 개선·확충 ▲대중교통 지역연계 확충방안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버스노선 및 환승체계를 제시할 계획이다.남양주시는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연차별 시행계획 및 재원확보방안을 마련해 남양주시 대중교통 개편을 시행할 방침이다. 용역은 올해 12월 완료 예정이다.보고회엔 조광한 시장, 조응래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모무기 서경대학교 교수 등 해당분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