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구리시 당원협의회(위원장 나태근)가 10일 구리시청에서 안승남 구리시장의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당협은 성명에서 “안 시장이 4월 1일 열린 공직선거법 위반사건의 공판과 관련해 자신에게 불리한 증거를 제출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이자 검찰 측 참고인 2명에게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당협은 이런 주장과 함께 “형사사법권을 무시하고 시민위에 군림하려는 오만함과 독선이 아니고서야 법치주의 국가에서 범죄 혐의로 재판을 받는 피고인 입에서 어떻게 이러한 후안무치한 발언이 나올 수 있단 말인가”라며 안 시장을 성토했다.성명에
김미리 경기도의회 의원과 박은경 남양주시의회 의원이 5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어린이집 대체교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남양주시의 경우 육아종합지원센타의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으로 32명의 대체교사가 해고돼 시청에서 1인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이번 간담회는 대체교사 지원사업 중단으로 인한 사태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두 의원은 대체교사 등과 의견을 교환했다.해고된 대체교사들은 “1월 이후 센터의 신규 공개채용에서 노조 조합원 대체교사 5명 모두 채용 절차에서 탈락하고 신규교사 11명만 채용됐다”며 전원 복직을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 김미리 부위원장(민. 남양주1)이 4일 도의회 제334회 제4차 본회의에서 경기도교육청의 모든 학교도서관에 사서를 배치하겠다는 공언이 오히려 탁상행정으로 인해 학교를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교육청을 질타했다.김 의원은 “학교도서관에 관한한 경기도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에서 늘 하위권에 머물러 왔기에 사서가 배치돼 있지 않은 734개 학교에 모두 전문인력을 배치하겠다는 교육감의 강한 정책 추진은 환영했다”고 일단 교육감의 방침에 대해선 공감의사를 밝혔다.그러나 “학기가 시작
조응천 의원 "마석 구시가지 대대적 변화 이끌어 내겠다"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구시가지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로 선정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남양주시는 해당 지역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시 도계위 자문, 전략기획 수립, 활성화계획 수립 등 일련의 절차를 밟고 있다.우선 12일 시청 푸름이방에서 관내 쇠태지역으로 꼽히는 마석 구시가지, 퇴계원, 진접 장현, 진접 팔야, 진건 용정, 다산1동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있을 예정이다.남양주시는 관련 절차를 모두 마치면 7월 국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4월 1일 열린 1심 재판에서 벌금 200만원을 구형 받았다.1일 의정부지방법원 제1호법정에서 열린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이영환) 재판에서 검찰은 안 시장의 허위사실 공표 혐의가 입증된다며 벌금 200만원을 구형했다.쟁점은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경기도 연정사업인가 아닌가이다. 안 시장은 지난해 지방선거 과정에서 GWDC 사업을 경기도 1호 연정사업이라고 알린 바 있다.1심 결과는 5월 3일 오후 2시 같은 법정에서 열리는 선고공판에서 내려진다. 1심 결과가 어떻
구리경찰서가 지난 25일 열린 2019년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에서 12개 안건 중 7개를 가결하고 4개는 부결, 1개는 유보 처리했다.지하차도 인근과 JC 근처, 학교 주변을 주정차 금지구역으로 해달라는 안건은 모두 가결됐다. 또 이면도로 골목 중에서 속도제한이 필요한 곳에 대한 속도제한 안건 1건도 가결했다.구리역 인근 여성노인회관 앞 횡단보도에 신호등을 설치하는 안건은 유보처리 됐다. 심의위원들은 해당 장소에 신호등을 설치할 경우 주변 교통흐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돌다리 횡단보도를 이설하는 안건과 딸기원 내부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지역구 관련 행안부 특별교부세 12억원을 확보했다.김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7억원), 용암천 재난 예경보시스템 구축(3억원), 덕송내각고속화도로 내 재난방송 수신시설 설치(2억원) 예산이다.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는 왕복 2차선인 오남읍 어내미 삼거리부터 오남119안전센터까지 2.66km 구간을 왕복 4차선으로 확장하는 공사이다.오남시가지 통과도로 개설공사에는 총 847억원이 투입되는데 174억이 기 집행됐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남양주시 예산으로만 추진되던 사
윤호중(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구리) 의원이 올해 구리시 관련 행안부・교육부 특별교부금 11억1340만원을 올해 상반기 확보했다.이 예산은 구리시민스포츠센터 노후시설 개선, 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바닥정비사업, 퇴계원교 보수공사, 삼육중학교 냉난방 개선에 투입된다.구리시민스포츠센터의 경우 2002년 개관 후 그동안 주요시설에 대한 개선이 이뤄지지 않아 안전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구리전통시장 공영주차장은 일평균 18,000명이 이용하는 구리전통시장에 위치한 유일한 주차장으로 바닥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꾸준
평내동 소재 평내중 운동장 지하 주민개방 주차장 조성사업 협의 중조응천 의원이 화도읍 소재 심석고 체육관 리모델링 예산 27억8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19억8천7백만원은 교육부 특별교부금이고, 8억원은 남양주시의 대응투자 사업 예산이다.심석고는 그동안 체육관을 철거하고 신축하려 했으나 예산확보의 어려움과 안전진단 결과 철거부적합으로, 체육관 관련 사업 추진에 곤란을 겪고 있었다.그러던 것이 심석고 재단 측과 조 의원, 지역구 시도의원 들이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 해결방법을 찾아냈다. 신축이 어렵다면 전면 리모델링을 하는 것으로 방향을
남양주시 공공도서관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하드웨어 요소도 분명 바뀌겠지만 하드웨어의 효용성과 디자인을 결정하는 개념 자체가 근본적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도서관의 주된 기능은 도서열람과 대출이다. 그러나 한국의 대부분 도서관은 시험공부를 하는 독서실 같은 시설로 인식되는 게 공공연한 사실이다.처음부터 또는 단번에 이런 분위기가 일신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도서관의 본래 기능인 책을 보는 공간으로써의 개념을 앞으로도 계속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도서관의 본래 기능 이외 주안점을 둔 부분은 커뮤니티이다.
환경미화를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것을 셉테드라 한다. 일반적으로 벽화를 그리거나 나이트 빔(로고젝터)을 설치하는 경우 또는 약간의 설치물로 환경을 바꾸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광역 예산이나 중앙정부 예산으로 시범사업을 하는 경우 데크나 벤치 등 시설 밖 꾸밈을 하는 경우가 간혹 있다. 그러나 남양주시처럼 셉테드 개념 자체를 확장한 예는 많지 않다.남양주시의회 박성찬(민. 남양주‘가’) 의원은 셉테드 적용 범위를 환경미화에 국한하지 않고 범죄취약 계층에게 방범시설을 설치해주는 것까지 포괄한 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남양주시 경관디자인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지원할 수 있는 근거가 남양주시에도 마련된다.남양주시의회 백선아(민. 남양주‘마’) 의원은 고령운전자가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교통비를 지원하는 ‘남양주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조례안에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사업을 하는 경우 필요경비를 지원하던 것을 범위를 넓혀 교통안전 물품 등도 지원할 수 있게 하는 개정 사항도 들어있다.비용추계에 의하면 어린이, 노인, 장애인, 시민 등에게 연간 2천만원(사무관리비) 내외의 교통안전 홍보물품
김 의원, 2017년부터 진접·오남·별내 8개교 38억7천만원 확보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오남읍 양오초등학교와 양오중학교 냉난방기 시설교체를 위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1,700만원을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김 의원에 따르면 양오초와 양오중은 냉난방시설이 노후 돼 잦은 고장이 있었고 이로 인해 학생들은 무더위와 추위로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이번에 김 의원이 확보한 특별교부금은 양오초 78개 교실(4억2,900만원)과 양오중 70개 교실(3억8,800만원) 냉난방기 교체에 쓰인다. 교체사업은 10월까지 이뤄질 예정이다.한편
정부 협의절차 거쳐 이르면 내년 상반기, 늦어도 내년 가을 '차고지' 완공구리시 갈매신도시의 대중교통 문제가 대폭 개선될 보인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이와 관련 20일 구리시청에서 경기여객(사장 허상준)과 ‘구리시 버스공영차고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갈매지구는 입주 가구가 1만세대가 넘고 이에 따른 인구가 3만명이 넘고 있는 데도 서울로 오가는 광역교통편이 부족해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그동안 노력을 안 한 것은 아니다. 정치권이 신규노선 확보와 증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부의장과 구리시의회 김형수 부의장, 남양주시의회 최성임 의원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회장 박현철 광주시의회 의장)가 주최한 제6회 의정활동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는 20일 구리시의회에서 제100차 경기동부권 시군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한 뒤 구리아트홀로 자리를 옮겨 10개 분야 17명 의원에게 우수위원 시상식을 개최했다.김현택 부의장은 행정개선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고, 김형수 부의장은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최성임 의원도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15일 연탄은행 전국협의회(회장 허기복)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월 제257회 임시회에서 백선아 의원이 대표발의한 ‘연탄가격 인상 철회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한 바 있다.시의회에 따르면 14만 연탄난방 세대를 위한 연탄 값 동결 및 인상 반대 운동에 남양주시의회가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 것에 대해 감사의 의미로 감사패가 전달됐다.신민철 의장은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시민 여러분이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늘 소통하고 귀 기울여서 ‘시민의 삶을 바꾸는 든든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남양주시가 남양주시의회에 1회 추경 예산안을 제출했다. 제출된 1회 추경 예산안은 본예산인 1조5,506억원보다 2,333억원 증가한 1조7,839억원이다.다음은 집행부가 수립한 1회 추경 예산안의 일부 사업이다. 추경안은 시의회의 심의를 받고 있으며 조정 및 변경될 수 있다. 1회 추경은 제259회 임시회가 끝나는 27일 확정된다.▲1청사 시청광정 조성 19억1천만원(공사비 등) ▲화도 진영공원 주차건물 건립 42억원(공사비 등) ▲본청 주변 양골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억8천만원(설계비) ▲퇴계원면 종합행정타운 건립 149억2천만
남양주시의회 김현택(한. 남양주‘사’) 부의장이 18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약용 사업 명칭을 변경하기 전 충분히 주민의견을 수렴하라”고 집행부에 주문했다.김 부의장은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요즘 뜻하지 않게 우리시가 정약용 선생의 호인 다산이나 사암, 열수 등에 대해 여러 가지 혼란을 야기하고 있는 점에 대해 이야기하고자 이 자리에 섰다”고 발언의 취지를 밝혔다.김 부의장은 “우리시는 그동안 시 이미지의 향상을 위해 그동안 선생님에 대한 축제 및 문화제를 통해 우리시가 선생님의 고향이라는 것을 브랜드화해
남양주시의회(의장 신민철)가 18일부터 27일까지 제259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회기에선 1회 추경과 의원발의 조례안 등이 처리된다. 이번 회기에 상정된 의원발의 조례안은 6건이다.※ 의원발의 조례안 ▲남양주시의회 의원 등 공무국외출장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전용균 대표발의) ▲남양주시의회 의원 행동강령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용균 대표발의) ▲남양주시 체육 진흥 조례안(이철영 대표발의) ▲남양주시 관광진흥 조례안(이영환 대표발의) ▲남양주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성찬 대표발의) ▲남양주시 교통안전 증진에 관한 조례
안승남 구리시장이 관내 식품 접객업소 및 공중위생 업소를 대상으로 매월 1회 직접 점검을 하기로 했다.구리시는 “안 시장이 매월 1회 직접 관내 식품 접객업소 및 공중위생 업소를 로드체킹 방문해 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안 시장은 지난 6일 갈매동 내 식품 접객업소 및 공중위생 업소를 직접 방문 점검했다.안 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품・공중위생의 취급 기준 ▲식품・공중업소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영업자 준수 사항 ▲튀김기름 산가 테스트 ▲세균 오염도 분석기(ATP) 이용 작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