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 제보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마련경기도 긴급복지 채널이 진화했다. 기존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에 ▲경기복G톡 ▲전용 홈페이지(gg.go.kr/welfarehotline)가 추가됐다.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다. 콜센터 운영시간 외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에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을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경기복G
道, 국비 18조 확보 목표경기도가 도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지난 4월 중앙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도는 올해 경기도 국지도 건설 등 주요 국비사업 13건 2조1,352억원을 건의했다. 이중 기타 SOC(도로, 철도) 건설사업은 15건으로 건의액 총액은 4,196억원이다. 도는 그밖에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행하는 도로건설사업(고속도로, 국도 등) 23건에 대해서 ’24년 예산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국비를 신청해 올해 17조8,11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도는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약
하루 평균 주문량 100건 미만 시·군 4곳이나이성호 의원, 독과점 방지 실효성 문제 제기민간 배달앱에 대항해 지난 2020년 2월 출시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시장점유율이 매우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의회 이성호(국. 용인9) 의원이 6월 20일 열린 2022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지적한 바에 의하면 배달특급의 현재 시장점유율은 1% 내외로 실적이 저조하다.이 의원에 따르면 도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주문량이 100건이 안되는 시군이 4곳이나 있고, 나머지도 대부분 수백건 이하이다.이
치열한 경쟁의 암울한 청년 시대, 청년들이 좀 기댈 수 있는 공간은 없을까. 경기도에는 도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공간과 시군이 자체적으로 마련한 공간이 있다.구리시의 경우 도의 지원을 받아 조성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있고, 남양주시에는 시청이 자체적으로 조성한 ‘이석영 신흥상회’가 있다.청년공간에는 청년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다. 기본이 창업 등에 관한 인큐베이팅인데, 공유오피스 또는 사무실을 무료 및 저렴하게 제공해 창업에 전적인 힘이되고 있다.그럼 경기도 각 시군에는 이런 믿을만한 공식 청년공간이 어디 어디에
제정된 지 40년이 지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전면 개정하라는 목소리가 있었다.윤호중, 백혜련, 김병욱, 김민철 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 경기 지역 국회의원 10명과 경기 구리시, 수원특례시, 고양특례시, 의정부시 등 경기도 과밀억제권역 10개 지자체는 6월 19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각각 주최, 주관했다.이들은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취지로 제정됐지만 획일적인 규제로 인해 오히려 불균형을 유발한다는 데
남양주‘을’ 지역구 도의원 전원 우수의정대상 수상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 중에서 4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6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도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에서는 156명의 도의원 중에서 32명이 상을 받았다.염 의장은 시상식에서 “세심하고 진심어린 의
인공지능이 홀로 사는 노인의 안위를 챙기는 시대가 됐다.7일 경기도는 챗지피티(Chat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이 독거노인 등에 안부를 묻고 필요 시 복지서비스까지 연계하는 ‘노인말벗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활용되는 시스템은 네이버의 하이퍼클로바 기반 ‘클로바 케어콜(CLOVA CareCall)’이다.도내 시군은 저소득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1,800명을 파악해 현재 안내를 하고 있는데 6월 19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도의 5월 19일~5월 25일 수요조사에 구리시는 446명 명단을 제출했다. 남양주시는 직
기본요금 키로 짧아지고 요금은 더 내경기도 택시요금이 7월 1일부터 대폭 인상된다.25일 경기도는 7월 1일 오전 4시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3천800원에서 4천800원으로 1천원(22.56%) 인상한다고 밝혔다.도가 위에 밝힌 인상 부분은 광명시(서울요금 적용, 서울 구로‧금천구와 사업구역 통합)를 제외한 도내 모든 지역의 '중형택시' 요금을 말한다. 택시요금은 '형태'에 따라 '지역'에 따라 구분된다. 형태로는 ▲중형택시 ▲모범·대형승용 ▲소형택시 ▲경형택시로 나뉜다. 지역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국 최초 ‘54종 재난유형별 국민행동요령’ 제작홈페이지에 별도 코너 마련 간략 매뉴얼 집대성살면서 만나는 각종 재난과 사고, 대비만이 살길이다. 그런데 정작 재난·사고가 닥치면 허둥대기 일쑤고 대응하는 법을 몰라 큰 화를 당하는 경우가 허다하다.각종 사고 및 재난이 날 때마다 절실하게 느끼는 건 매뉴얼이다. 그런데 마땅한 매뉴얼을 찾기가 쉽지 않다. 각종 기관 등에 산재해 있어 일일이 찾아야 하고, 있어도 내용이 길고 복잡한 경우가 많다.그래서 정리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알기 쉬운 재
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과 남양주시가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을 각각 준비했다.박 의원과 시에 따르면 시와 박 의원이 준비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은 오는 6월 시의회 회기 때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이 경우 상임위는 어느 한쪽의 조례안을 다뤄 심사·의결 절차를 밟기보다는 형평성 등 전반적인 부분을 고려해 통합된 하나의 안인 '상임위안'으로 함께 처리할 가능성이 있다.예산은 이미 확보됐다. 경기도와 지자체가 50대 50 매칭으로 시행하는 이 사업은 도의 경우 올해 본예산에 예산이 반영됐고, 남양주시는 지난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혜택 제공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6월 9일까지 2023년 ‘경기도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인증 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으로, 일자리 증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1회에 한해 추가 연장(2년)이 가능하다.이 사업은 일자리 창출 및 유지, 성장 가능성 등이 뛰어난 도내 중소기업을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인증하고, 고용환경개선 지원(13개사), 중소기업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등 29개 혜택(인센티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지난해에는 총 72개사가 신규 인증을 받
어떤 사채업자들 일부 피해자들에게 폭행 일삼아고3이 37명에게 불법 대출을 해주고 고금리를 수취한 사례도 있어사업 자금이 필요한 영세자영업자나 저신용 서민 등 577명에게 총 99억원 규모의 불법 고금리 대출을 해주고 연 이자율 최고 3만8천274%의 살인적 고금리를 수취한 사채업자 일당이 검거됐다.연 이자율 3만8천274%는 전국 특별사법경찰단이 검거한 범죄 사례 중 최고 불법 고금리다.김광덕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16일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불법대부업 기획 수사를 통해 대부업법 위반 혐
밀실 형태의 룸카페에 나이를 확인하지 않고 중·고등학생 남녀 청소년을 출입시키거나 여고생과 성인 남성을 함께 입실하도록 한 룸카페 업주 등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 현장 수사에 적발됐다.특사경은 불법으로 청소년을 출입시키고 ‘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은 5개 룸카페 업소 9명을 적발해 모두 검찰에 송치했다.특사경은 올해 초 룸카페 청소년 탈선행위 등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사전 점검(모니터링)을 거쳐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도내 룸카페 22개소를 집중수사했다. 수사가 시작되자 영업을 정지하거나 폐업 신고
올해 1차 신청 5월 10일~6월 16일경기도가 면접을 본 청년에게 취업 여부와 상관없이 면접수당 5만원(지역화폐)을 지급한다. 올해는 지난해 6회보다 대폭 많은 최대 10회를 지급한다. 연 최대 지급액 50만원.올해 1월 1일 이후 면접을 본 경기도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지난해 12월에 면접을 봤지만 면접수당을 받지 못한 청년도 이번 1차 모집 기간에 한해 소급 신청할 수 있다.주 30시간 미만의 단시간 일자리, 경기도 외 사업장(해외기업 포함) 면접의 경우도 모두 신청할 수 있다.올해는 신청이 더 쉬
동료의원인 경기도의회 문체위원 15명과 생활문화예술 입법 등 주력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될 듯문화는 무엇이고 예술은 무엇일까? ‘예술이 없는 도시에서 단 하루만이라도 살아봐’ 지난해 춘천에서 한 춘천문화재단 기획전의 타이틀이다. 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은 이 카피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았다.‘관계가 문화가 되고, 일상이 작품이 되고, 마을이 무대가 된다’ 이 말은 조 의원이 ‘제 활동의 핵심’이라면서 한 말이다. '예술이 없는 도시~'와 '관계가 문화가 되고~'는 사실 같은 말이다. 둘 다 일상과 마을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등 경기도 복지안전망이 강화된다.3일 경기도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핫라인)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달부터 이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은 기존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 중심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원 내용을 추가한 것으로 ▲더 넓은 복지안전망 ▲더 촘촘한 사후관리 ▲더 두터운 민간 지원이 골자다.더 넓은 복지안전망은 제보시스템을 강화하는 것이다. 7개월간 콜센터 접수 건수 2,071명 중 제보건이 266명에 불과한데 이를 늘리겠다는 생각이다. 툴은 시‧군의
경기도는 5월부터 미취업청년에게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자체사업하는 성남시는 제외)이 사업은 시·군에 따라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하는데, 상반기에는 용인, 안산, 안양, 김포, 파주, 광주, 광명, 하남, 군포, 오산, 양주, 의왕, 포천, 과천, 가평, 연천 이렇게 16개 시군이 먼저 한다.하반기에는 나머지 14개 시군이 한다. 그렇다고 해서 상반기에 먼저 사업을 시작한 시군의 사업이 종료되는 것이 아니다. 상반기에 시작한 시군의 사업도 예산이 소진
김동연 경기지사 “내년 총선 전 특별법 반드시 통과돼야”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국회 토론회가 2일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토론회는 좌장을 맡은 윤호중(구리) 의원을 비롯해 박광온(수원정), 김민철(의정부을), 임종성(광주을), 김성원(동두천·연천), 최춘식(포천·가평) 의원 등 경기지역 여야 국회의원 49명이 공동으로 주최했다.토론회에 참석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경기 북부지역이 6·25전쟁 이후 70년 동안 소외받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가 아니고 경기북부 자체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
도내 거주 만 18~34세 이하 청년 대상, 5.1~5.15 신청접수경기도가 중소기업 청년에 2년간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급하는 ‘중소기업 청년 노동자 지원사업’을 올해도 한다. 30일 도는 이 사업의 2023년 1차 참여자 3천700명을 5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사업 대상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에 주 36시간 이상 근무하면서 월 급여 310만원 이하인 만 18~34세 경기도 거주 청년이다. 선정된 청년은 2년간 분기별 60만원씩 최대 480만원의 근로장려금을 지역화폐로 받는다.신청은 5월 1일 오전 9
미국 미시간대 등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 연수(3주~4주)별도 아시아 지역 대학(중국 푸단대) 연수 참여자도 모집청년에게 해외 대학 연수 경험을 통해 진로 개척과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업이 150명 모집에 4천682명이 신청했다. 경쟁률은 31대 1.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4월 5~24일 미주와 오세아니아 지역 대학의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150명 모집에 최종 4천682명이 신청했다.사다리 프로그램은 미국과 호주 4개 대학에 3~4주간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