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균, 조미자, 김동영, 김창식 의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남양주‘을’ 지역구 도의원 전원 우수의정대상 수상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지역구 경기도의회 의원 중에서 4명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6월 13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13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의정활동 실적이 우수한 도의원들에게 상패를 수여했다.

도의회에 따르면 이 상은 전국 광역의원 가운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의원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에서는 156명의 도의원 중에서 32명이 상을 받았다.

염 의장은 시상식에서 “세심하고 진심어린 의정활동으로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온 온 수상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 여러분이 보여준 노력이야말로 자치분권2.0시대를 향해 지방의회가 나아가는 데 꼭 필요한 밑거름이라고 여긴다”고 말했다.

구리남양주 지역의 경우 (지역구 순) 이석균(국. 남양주1), 조미자(민. 남양주3), 김동영(민. 남양주4), 김창식(민. 남양주5) 의원이 우수의정대상을 받았다.

구리남양주 4개(구리, 남양주갑, 남양주을, 남양주병) 국회의원 선거구 가운데 '남양주을'은 지역구 도의원 전원(조미자(진접), 김동영(오남), 김창식(별내) 의원)이 상을 받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