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화도읍 차산리와 조안면 삼봉리를 연결하는 군도 8호선(차산~삼봉) 도로개설 공사가 다시 시작됐다.소위 재재기로 도로개설 사업(총연장 6.6km, 도로 폭 10~14.5m)은 ▲1구간(2.2km, 2007년 1월 완공)과 ▲3구간(2.36km, 2011년 10월 완공)은 완공됐으나, ▲2구간(2.1km, 도로 폭 14.5m, 왕복 2차로, 터널 1개소(339m), 2023년 완료 계획) 공사가 이뤄지지 않아 그동안 전 구간 개통이 미뤄져 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10일 2구간 착공계가 제출됐다. 8월 본격 공사를 시작해 202
국토부 측 관계자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 검토 결과가 포함되도록 하겠다”구리시와 구리시 정치권이 추진하고 있는 GTX-B 갈매역 정차가 공식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21일 구리시에 따르면 1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공청회’에서 사업자(국토부) 측 관계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노선은 기본계획이 진행 중이며,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 검토 결과가 포함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는 상황 변화를 보여준다. 구리시 관계자에 따르면 기존에는 일반적인 민원으로 간주했다면 이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4일 최기주 국토부 대광위원장을 만나 “GTX-D 노선을 와부권역에 연결해 중앙선과 동해선의 유기적인 국가철도망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건의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서울 강남권에 인접하고 있는 지리적 강점이 있는 만큼 향후 강남권의 주택수요를 흡수할 수 있으므로, 이에 따른 광역교통문제 처리를 위해서라도 ‘수도권 서부 광역급행철도망 GTX-D 노선(안)’이 중앙선과 네트워크망 연계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금년 상반기에 수립 예정인 ‘대도시권 광역시행계획에 반영 검토’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아울러
서울지하철 9호선이 서울 강동구→경기 하남시→남양주시 왕숙2지구(수도권 3기 신도시)→남양주시 왕숙1지구(수도권 3기 신도시)를 거쳐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 연장(진접선) 풍양역(가칭)까지 연결된다.12월 29일 국토부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심의(2020.12.4)를 거쳐 남양주왕숙(6만6천호)과 고양창릉(3만8천호)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이날 발표와 관련 김한정(민. 남양주을) 국회의원은 “3기 신도시 왕숙지구 성공과 남양주 진접·오남 지역의 대중교통난 해소를 위해서 지하철 9호
진접 택지지구‧산단 출퇴근 혼잡 해소 및 물류비용 감소 효과남양주시 진접읍~포천시 내촌면 국도 47호선 신설·확장 공사구간(9.0km) 중에서 일부 구간인 장현리~팔야리 진접읍 통과구간(5.0km)이 7일 오후 4시 개통된다.국토부에 따르면 이번에 개통되는 구간은 잦은 신호교차로 출퇴근시간 상습정체를 빚고 있는 국도 47호선 진접읍 시가지를 우회 통과하는 4차로 신설 도로로, 2013년 4월 착공 이후 약 8년 동안 총 2,17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특히 이 도로는 2017년 12월 개통된 국도 47호선 자동차전용도로
조응천 의원, 국도 46호선 남양주 구간 피해 없이 건설되도록 노력남양주와 춘천을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무료 고속화 자동차 전용도로) 노선이 확정됐다.(2023년 착공, 2029년 개통 목표. 총 사업비 1조800억원)조응천 의원은 4일 이 같은 소식을 알려왔고, 국토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도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같은 소식을 전했다.제2경춘국도 노선은 ‘예타 면제 노선’이 아닌 ‘국토부 대안노선’으로 결정됐다. 제2경춘국도 사업은 2019년 1월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예타를 면제받은 바 있다.
내년 5월 개통 예정이던 서울지하철 4호선 남양주연장 ‘진접선’이 내년 12월 31일 이전까지 개통하는 것으로 변경됐다.남양주시는 이와 관련 국토교통부, 서울시, 한국철도공사, 서울교통공사, 국가철도공단과 25일 ‘진접선의 원활한 개통 및 4호선 운영필수시설의 이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날 ‘서울 지하철 4호선 유치선 이전설치 합의서 체결에 따른 남양주시민께 드리는 입장문’을 통해 개통 지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입장문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시비 418억원을 더 부담하면서도 진접선 정상 개통을 위
용역 결과 '김포~검단·계양~부천~서울 남부~강동~하남' 총 68.1km 최적 노선이재명 경기지사와 부천·김포·하남시장 그리고 그 지역 국회의원들이 16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GTX-D 노선(김포~부천~하남)을 반영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이날 경기도청에서 열린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노선 국가철도망 반영을 위한 간담회’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정하영 김포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주영·박상혁·서영석·최종윤 국회의원이 참석해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김경협 국회의원은 사전에 건의문
1991년부터 29년간 사용해온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이 2020년 9월 1일자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로 완전히 바뀌었다.기존에는 ‘외곽’이라는 명칭 때문에 경기도와 인천이 서울의 외곽 또는 변두리라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번에 노선 이름이 변경되면서 그 같은 인식은 다소 희석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명칭 변경은 2019년 6월 서울시, 인천시와 합의를 마친 경기도가 요청해 이뤄진 것으로, 2020년 5월 29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위에서 최종 결정됐다.최종 결정 이후에는 명칭 변경에 따른 표지판 교체 및 정비
金 “진접선 개통 지연될 수밖에 없는 현실 개탄스럽다” 토로"지금 당장 합의한다고 해도 내년 5월 개통 불투명한 상황"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20일 이재명 경기지사를 만나 진접선 개통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김 의원은 이날 지역 주민의 진접선 개통 지연에 대한 걱정을 전달하고 ‘개통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도록’ 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했다.김 의원은 “모든 공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는데도 관계기관 간 업무협약 미비 등으로 진접선 개통이 지연될 수밖에 없는 현실이 개탄스럽다”고 우려를 토로했다.그러면서 “현재 국토부
서울시 요구 받아들이면 개통 지연, 안 받아들이면 운영 협상 난항김한정 의원 市에 "5월 개통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졌다면 시민에게 설명하라"내년 5월 진접선 개통에 적신호가 켜졌다.6일 김한정(민. 남양주을) 의원이 배포한 자료에 의하면 ‘남양주시민의 염원인 지하철 4호선 진접선의 내년 5월 개통이 불투명’해졌다.김 의원에 따르면 (내년 5월 개통을 하려면 머지않아 시운전에 들어가야 하는데) 지하철 운영을 놓고 서울시와 남양주시가 대립을 해소하지 못해 시운전 등 개통 준비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서울시는 창동차량기지에 있는 비상차
하남선 2단계 구간(하남풍산역~하남검단산역) 올해 말 개통 예정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1단계(상일동역~하남풍산역) 구간이 오는 8월 8일 첫 운행을 시작한다.하남선 1단계 구간은 5호선 종착역인 상일동역에서 미사역을 거쳐 하남풍산역까지 총 3개 정거장 4.7km로, 2015년 본공사 착공 후 5년 5개월 만에 개통을 맞게 됐다.차량은 8량 1편성으로 출퇴근 시간에는 10분 내외, 평시에는 12~24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표정속도(역 정차시간을 포함한 속도)는 시속 약 40㎞이다.운행시간은 하남풍산역 출발 기준 평일 오전 5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명칭이 변경됐다.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서울·경기·인천의 20개 시군구를 경유하는 도로로, 수도권 1기 신도시 교통난 해소를 위해 1988년 착공해 2007년 완전 개통됐다.2일 경기도에 따르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명칭 변경 안건이 1일 국토부 도로정책심의를 통과했다.6월 4일 도로노선 변경 고시를 하면 모든 법적 절차는 마무리된다. 새 명칭이 본격 사용되기 전인 8월 31일까지는 기존 명칭도 함께 사용된다.국토부는 그동안(6.4~8.31) 도로표지판과 교통정보시스템 등을
3기 신도시 하남 교산지구·과천 과천지구에 대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지난 21일 발표되자 남양주지역의 경우 언제쯤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나올지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국토부와 남양주시에 의하면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은 올해 연말쯤 확정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국토부는 이번 교산·과천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발표하면서 “하남교산·과천과천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확정을 시작으로 나머지 4개 신도시(왕숙·계양·창릉·대장)도 연말까지 교통대책을 순차적으로 확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왕숙지구의 경우 현재 LH가 계획을 수립하고 있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명칭이 변경될 것으로 예상된다.19일 경기도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의 이름을 바꾸는 것에 대한 긍정적 의견이 88%를 넘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특히 이 결과는 정부 용역에 의한 것으로 '향후 관계기관 협의, 도로정책심의회 심의 등 절차를 거쳐 명칭 개정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국토부는 지난해 10월부터 고속국도 노선명 제·개정 원칙과 기준을 마련해 사례조사, 파급효과 및 소요비용 산정을 위한 ‘고속국도 노선번호 활성화 방안 검토 연구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용역 결과 ‘명칭을
평내동발 M버스 2020년 하반기 운행 전망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지난해 5월 최기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제안한 남양주시 평내동발 M버스(광역급행버스) 신설이 확정됐다.당시 조 의원은 “기존 M버스 등 광역버스에 대한 증차가 반드시 필요하고 특히 평내동발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통해 광역버스 이용이 제한되는 평내동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돼야 한다”고 제안한 바 있다.조 의원에 따르면 17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노선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평내동발 M버스 신설을 확정했다.평내동발 M버스는 평내동을 출발
국지도 98호선 수동~청평 사업국지도 86호선 와부~화도2 사업국도 45호선 조안~화도 사업국지도 86호선 일패~와부 사업남양주 지역의 4개 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으로 선정됐다.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수립중인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2021~2025)’의 1차 대상지로 남양주 지역에서 총 4개 구간이 포함됐다”고 8일 밝혔다.이처럼 한 지역에서 다수의 도로 사업이 예타 대상으로 서정되는 예는 많지 않다. 소식통에 따르면 몇 개 시군에서 한 두 개 사업이 선정될까 말까여서 남양주의 경우 낭보에
구리~안성 2022년 12월 개통, 세종~안성 2024년 6월 개통서울~세종 고속도로 노선 중에서 안성~세종 구간(세종, 천안, 안성 및 청주 통과) 공사가 27일 착공했다.서울~세종 고속도로는 구리~성남(2016년 착공) 구간과 성남~안성(2017년 착공) 구간, 안성~세종 구간으로 나눠진다. 이번에 착공한 안성~세종 또는 세종~안성 구간은 가장 나중에 착공한 경우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세종~안성 구간은 2017년 7월 민자사업에서 재정사업으로 전환된 후 조속하게 설계를 추진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겨 착공하게 됐다.세종~안성 구
제2경춘국도 기본설계 예산이 확보됐다. 국회는 12월 10일 제2경춘국도 기본설계 예산 200억원을 반영한 내년도 정부예산안을 가결했다.남양주시 화도읍 금남IC~춘천시 서면을 4차로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 신설사업은 1월 29일 예타 면제 사업에 포함되면서 탄력을 받게 됐고 이번에 기본설계 예산이 확보되면서 본격적인 궤도에 들어섰다.기본설계는 이달 말 착수해 2021년 6월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기본설계에 소요되는 기간을 18개월로 예상하고 있다.기본설계 기간 내 노선이 결정된다.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의견수렴
2017년 11월 27일 착공하고 지난해 3월 28일 기공식을 한 국지도 98호선 오남~수동 4차로 신설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2022년 11월 25일 준공 목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보상(2016년 12월 15일 보상계획 공고, 2017년 초 보상협의 시작)도 거의 완료됐고, 공사도 현재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공정률 또한 잘 나오는 편이어서 지난달 11일 기준 18% 공정률을 보이던 것이 오늘자(11월 8일) 기준 21%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예산 면에서도 내년도 예산이 좀 더 많이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