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10대 전반기 간행물편찬위원회(위원장 문경희(민. 남양주2))가 26일 경기도의회에서 4월호 소식지 제작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경기도의회 소식지는 도의회의 주요 의정활동과 생활ㆍ문화 정보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연간 총 10회, 회당 10만부씩 「경기도의회」를 발행하며, 구독희망 도민,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에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4월호에는 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주요내용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특별기획 기사가 들어간다.특히 문 위원장이 대표발의해 원안가결된 만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가 도내 경찰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민. 비례)이 27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조속한 설치를 촉구했다.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무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는 김 의원은 “국민들은 경찰과 검찰 두 권력기관의 비호세력이 있는지 의혹을 품고 있다”며 “권력형 비리는 발본색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서 “2012년 이명박 정부 당시 공수처 설치 필요성은 이미 논의됐다. 이재오 의원 등 당시 여당 국회의원들이 설치 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현재 국회 제1야당의 태도로 인해 공수처 설치가 어려움을 맞고
조광한 남양주시장 등 신도시 지자체장들이 19일 정성호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에게 신도시 토지보상과 관련 양도소득세 감면을 건의했다.조 시장은 “일방적으로 수용당하는 입장에서 과도한 양도소득세는 지역주민들의 불만을 가중시킬 뿐 아니라 국책사업에 대한 동의와 호응을 얻어내기 어렵다”고 건의 취지를 설명했다.아울러 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은 양도소득세 감면율과 감면 한도액 확대를 위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 개정을 요청했다.3기 신도시 지자체장들의 건의에 정 위원장은 “국회 기재위 및 기재부 등 관계기관에서 심도 있게 검토해 지역주민들에게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12일 국회 교섭단체 연설에서 “대통령이 김정은 수석대변인이라는 낯 뜨거운 이야기를 듣지 않도록 해달라”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경기도당이 이에 대한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인 문경희 의원 등은 13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나 원내대표의 즉각적인 사과와 연설 취소를 촉구했다.다음은 문 의원 등이 이날 발표한 ‘자유한국당 나경원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 망언 릴레이 규탄 성명서’ 전문이다.「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교섭단체 대표연설자유한국
주 1~2회 해당 지자체 현장 방문, 보상 관련 궁금증 해소실질적 보상대책 수립 위해 제도 개선 건의 등도 추진경기도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지역 주민들의 토지보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보상자문단을 운영한다.26일 경기도는 “경기도(총괄지원), 3개 지자체(보상 실무총괄), LH·경기도시공사(보상 등 안내), 세무사, 감정평가사로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을 구성해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은 지구별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며 자문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 오후 2~5시 전화 상담집주인과 임대차 문제 생기면 어디에 물어봐야 할까? 경기도가 “상가나 주택 임대차 문제가 발생했거나 궁금한 점이 있을 경우 경기도에 전화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상가·주택 임대차 상담 전화(031-8008-2246)’를 설치해 2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하고 있다.경기도가 경기도무료법률상담실에 접수된 상담실적을 조사한 결과 임대차 상담은 2017년 649건에서 2018년 2,1
택지지구 아파트 입주초기 기반시설 관련 민원을 논의 및 해결하는 입주지원협의회가 남양주 지금지구에도 설치된다.20일 경기도는 ▲남양주 지금 ▲오산 세교2 ▲고양 향동 ▲평택 고덕 ▲하남 감일 ▲시흥 장현 ▲성남 고등 ▲고양 지축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를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구리남양주 권역에선 남양주 진건지구와 구리 갈매지구에 입주지원협의회가 운영되고 있는데, 갈매지구의 경우 입주한지 3년이 지나서 하반기부터 운영 대상에서 제외된다.입주지원협의회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기구로 경기도와 기초지자체, 입주자대표, 사업시행자, 유관기관 등이
경기도 택시 기본요금이 기존 3000원에서 3800원으로 800원 인상될 전망이다.경기도의회는 14일 '경기도 택시요금 조정계획안에 대한 도의회 의견청취안'을 조건부 가결했다. 이 안건은 3월 도 소비자정책심의위를 거쳐 4월부터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경기도 택시요금은 지역에 따라 표준지역, 도농복합'가'지역, 도농복합'나'지역 3가지 형태로 구분된다.표준지역은 수원, 고양, 성남, 부천, 안산, 안양, 군포, 의왕, 과천, 남양주, 구리, 의정부, 시흥, 파주, 김포 15개 시다.도농복합&
기재부가 29일 발표한 예타 면제 사업에 GTX B 사업이 포함되지 않은 것에 대해 남양주시가 입장문을 내놨다.남양주시는 이날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GTX B 노선은 예타 면자 사업 제외와는 별도로 차질 없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될 것”이라고 밝혔다.남양주시는 또 “GTX B 노선이 예타 대상 사업이 되더라도 왕숙1지구 GTX B 역사 신설 등으로 사업성은 충분히 확인된 만큼 예타는 통과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예타 통과를 자신했다.이어서 “진행 중인 GTX B 예타를 금년 상반기 중 조속히 마무리해 개통기간을 단축해 달라는 입장을
기재부가 29일 발표한 예타 면제 대상에 남양주시 화도읍과 춘천시 서면을 4차로로 연결하는 제2경춘국도(33km. 총사업비 9천억원) 신설사업이 포함됐다.이 사업은 국토부가 예타 면제를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예타 면제로 사업 추진이 확정됐다. 그러나 시・종점만 나왔을 뿐 예상 일정과 잠정 노선 등 개괄적인 윤곽은 나오지 않았다.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내년도에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이 수립될 전망이다. 이 절차를 거치면 노선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통상 기본 및 실시설계 등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 또한 절실하다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 소속 문경희(민주당. 남양주2) 의원이 현재 사회통념이나 국민정서에 비춰 크게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대체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문 의원은 고령운전자가 자진해서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소정의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경기도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최근 대표발의했다.조례안에 의하면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일상에서 만나는 숱한 오류와 부조리, 비위, 비리, 부정 등은 개선하기 쉽지 않다. 그런 문제들은 나름의 관성과 체계가 있어서 여간해선 개선되기 쉽지 않다.그런데 경기도가 ‘공정한 세상’을 표방하며 문제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이재명 지사 취임하고 나서부터 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데 그런 문제들을 신고할 수 있는 핫라인을 구축했다.경기도는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익제보 전담신고 창구 ‘경기도 공익제보 핫라인-공정경기2580(hotline.gg.go.kr)’을 14일 개설해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국민건강,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
무수하게 배포되는 명함형 사채전단과 성매매전단. 원천봉쇄에 해당하는 강력한 제재 방법은 없을까?경기도가 고금리 대부 전단과 성매매 알선 전단에 적힌 전화를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을 도입해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불법광고전화 차단시스템은 시스템에 입력된 전화번호로 3초마다 계속해서 다른 발신번호로 전화를 거는 자동발신시스템으로 사실상 해당 전화를 못 쓰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김영수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가 요청을 한 후 실제 정지까지 약 7일간의 시간이 걸려 그동안 불법영업이 계속된다는 지적이
최근 체육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일련의 성폭력 사태와 관련 경기도가 폭력신고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폭행, 협박, 성폭력, 부당한 행위 등 이른바 체육계 4대악에 대한 피해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키로 했다.16일 경기도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도엔 현재 경기도청 10개팀 74명을 비롯해 군포와 의왕을 제외한 29개 시군 119개 직장운동부에 1,001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수는 899명이다.경기도는 16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국회 국토교통위 민주당 간사 윤관석 의원, 고남석 연수구청장,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15일 국회에서 GTX B 노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촉구하는 서명부를 기재부 윤성욱 재정관리국장에게 전달했다.노선의 첫 관문인 인천시와 노선의 종점부인 남양주시는 이날 서명부 전달을 통해 지역 발전에 상당한 영향을 주는 GTX B 노선에 대해 예타 면제와 조속한 추진을 한 목소리로 정부에 촉구했다.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정부의 3기 신도시가 선교통 후입주를 통해 성공적인 신도시가 되려면 사실상 GTX B노선 추진이 가장 중요한 교통
기존 ‘골조완료 후’, ‘사용검사 전’, ‘사후점검’ 과정에 ‘골조공사 중’ 검수단계 삽입경기도가 아파트 품질검수 단계를 기존 3단계에서 4단계로 한 개 과정을 더 신설키로 했다. 도는 아파트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이 같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9일 경기도는 올해부터 아파트 공사초기 공정률 25% 내외 골조, 5층 시공 전후 단계를 신설해 도가 직접 검수하고, 도가 실시한 사후점검은 시군이 직접 확인 후 조치토록 검수방식을 개편했다고 밝혔다.현재 아파트 품질검수는 ▲공정률 50~65%에서 시·군이 진행하는 ‘골조완료 후’ 단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새해 예산에 국비가 지난해대비 20% 가량 추가 확보된 것에 대해 조응천(민주당. 남양주갑) 국회의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 경기동부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서 대독한 신년메시지를 통해 조 의원에게 감사를 전했다.이 지사는 신년메시지에서 구리남양주지역의 국회의원 이름을 하나하나 거명하며, 국회의원들의 노력으로 많은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이어서 “특별히 조응천 의원님이 국회 예결특위에 경기도를 대표해서 참석해서 저희
‘도민청원’ 5만명 이상 동의 시 30일 내 도지사, 실국장 답변‘도민발안’ 단 한 명이 발의해도 조례 ‘제정’, ‘개정, ’폐지‘ 가능경기도에도 청와대의 국민청원 같은 청원 게시판이 열렸다. 경기도는 최근 ‘도민청원’ 코너가 포함된 ‘경기도의 소리’ 통합 사이트를 개설했다.지난 2일 경기도는 “오늘부터 경기도 홈페이지에 ‘경기도의 소리’(vog.gg.go.kr) 페이지를 개설해 본격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비스는 한동안 열리지 않다가 지난 6일 오후 3시경부터 열리기 시작했다.경기도의 소리는 경기넷, 국민신문고,
경기도가 입찰・계약, 채용, 임용 시 제출되는 서류를 줄이는 간소화 정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지난 6일 경기도는 “‘경기도 주관 입찰·채용 관련 제출서류 간소화 방안’을 마련해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기존에는 공공기관 입찰・계약 시 22건, 채용 시 11건, 임용 시 10건의 서류를 제출해야 했으나, 경기도의 간소화 목표가 실현되면 각 11건, 1건, 5건의 서류가 줄 것으로 보인다.경기도는 우선 자체적으로 줄일 수 있는 6건의 서류부터 감축 대상에 올렸다. 먼저 행정정보공동이용을 통해 입찰할
“새로운 경기·공정한 세상, 도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1,340만 경기도민 여러분!기해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로 떠오르는 태양이 경기도 전역을 밝게 비추고 도민 여러분의 가슴을 훈훈하게 덥혀주길 소망합니다.민선7기 경기도는 지난해 7월 출범이후 공정, 평화, 복지의 3대 가치를 도민들의 삶속에 뿌리내리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민선7기 도정운영의 실질적 첫해인 올해 그 노력들이 하나둘씩 열매 맺게 되리라 기대합니다.2019년에는 도민여러분께서 변화를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