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남양주시복지재단이 3일 다산행정복지센터 내 복지재단 사무실에서 공식 출범했다.남양주시는 재단 출범을 위해 그간 설립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관련 조례 제정, 발기인 총회, 설립 허가 신청 등을 했는데, 지난해 11월 30일 복지재단 설립허가가 나자 그해 1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재단은 남양주시가 위탁해 운영하던 남양주 동서남북 4개 권역의 희망케어센터를 운영하게 되며, 재단으로 들어오는 기부금과 물품을 배분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사장은 경기도청 공무원을 지낸 조영일씨가 맡았고, 대표이사는 남양주시
올해 2월 졸업하는 대학생 10명 중에서 7명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이는 지난해 같은 질문으로 조사했을 당시보다 불참 의사가 2배가량 크게 는 것으로 ‘어차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랜선 졸업식’ 때문이라는 게 주요 이유였다.취업사이트 잡코리아와 알바사이트 알바몬이 1월 8일부터 1월 29일까지 졸업예정자 573명과 기졸업자 1,095명을 대상으로 졸업식 참여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졸업예정자’의 경우 70.9%가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답했다.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31.6%만 불참 의사를 밝힌 것과 비교하면 2
남양주시 사립유치원연합회(회장 이경희)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200만원과 마스크 4,600매를 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관장 서덕화)에 전달했다.3일 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적십자봉사회 남양주지구협의회 이영숙 회장 등이 참석해 이경희 남양주시 사립유치원연합회 회장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경기적십자 동북봉사관에 따르면 남양주시 사립유치원연합회가 기부한 기부금과 마스크는 대한적십자사 결연세대 및 저소득 재가노인 밑반찬 지원 사업 대상자 600여 세대에게 설맞이 부식세트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安 ‘자초지종 전혀 모르고 뉴스 접하는 시민들이 뭐라고 생각하겠어요?’최근 SBS 보도와 관련 1일 SBS에 내용증명을 보낸 안승남 구리시장이 같은 날 국방부에 감사를 청구했다.안 시장은 이날 SNS에 내용증명서와 감사청구서를 공개했는데 특히 감사청구서엔 특정 인터뷰 내용을 고의로 누락했다는 주장이 담겨있다.감사청구서에 의하면 교문2동 병장, 지역대 일병에게 "지역대가 특혜라고 생각하느냐?"라고 질문했는데 "특혜 아닌데요. 시청에 있는 대대가 더 힘든데요"라는 답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안 시장은 내용증명을 통해서는 “병역
매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2일 오후 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 31명을 태운 버스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 내리막길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중학생 선수 1명(15)이 사망하고 30명은 중경상(중상 3, 경상 27)을 입고 진주제일병원, 산청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은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산청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 사고와 관련 남양
경기도의회 윤용수(민. 남양주3) 의원이 지난달 28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별내지구 중학교 신설과 관련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경영지원과 학생배치 담당자와 논의했다.별내지구의 경우 입주 완료 시 필요한 중학교 최대 학급수가 87학급이지만 현재 학군 내 개교한 별가람중·한별중의 최대 배치 가능한 학급수가 54학급에 불과해 차후 학생 배치가 원활하지 않을 수 있는 상황이다.주민들은 인근 타 중학군(구)로의 분산 배치가 이뤄질 경우 저학년 원거리 통학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 등이 우려된다며 예정대로 별내4중학교 신설을 요청하고 있다.당초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입사할 기업을 고를 때 연봉보다는 워라밸을 더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지난해 12.15~12.31 성인남녀 1,828명을 대상으로 ‘워라밸과 연봉 중 선호 조건’을 조사한 결과 71.8%(1,313명)가 ‘연봉이 적어도 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선택했다.‘직장인’(69.1%)보다는 ‘구직자’(76.7%)가 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고, ‘남성’(66.9%)보다는 ‘여성’(76%)이 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선택한 비율이 높았다.워라밸이 좋은 기업을 선택한 이유는 다양했는데 ‘
신민철 의원 “공직자는 중세시대 군주나 영주가 아니라 봉사해야 할 사람들"이영환 의원 “너무나 많은 시민 갈등 야기하고 있고 시민 갈라놓고 있다”박은경 의원 “혼용무도한 남양주시, 행정기관이 오히려 갈등 부추키고 있다"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이영환, 박은경 의원이 28일 열린 제2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정을 비판했다. 다음은 세 의원의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본문은 그대로 싣고 읽기 쉽게 문단 형태로 편집했다.▲ 신민철 의원 5분 자유발언「존경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본 의원에게 발언의 기회
경기도의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이 27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양정역세권 개발사업과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자리에 참석한 주민들은 “LH가 양정역세권 개발 시 이주자택지를 조성 원가로 공급하기로 했지만 최근 권익위원회의 권고도 무시한 채 이주자택지를 감정가로 공급하겠다는 내부 방침을 세웠다”고 하소연했다.주민들의 토로를 들은 김 의원은 “인근 주변은 조성원가로 이주자택지를 공급하면서 양정동 지역만 감정가로 공급한다면 형평성에 어긋나는 것이다. LH는 방침을 바꿔 합리적으로 이주자택지를 공급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직장인 63.4% ‘고향 안 가겠다’, 직장인·취준생·대학생 69.4% ‘친지모임 불참’올해 설에는 고향을 방문하는 인원이 확 줄 것으로 예상된다.취업사이트 사람인이 1.19~1.22 직장인 1,4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직장인 중 63.4%가 이번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이는 2019년 조사 결과(35%)보다 2배 가량 높은 수치로,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린 작년 추석(57.7%)보다 5.7%p나 높았다.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는 ‘코로나19로 이동 및 친지가 모이는
남양주북부경찰서가 지난해 12월 23일 개서한 이후 관할지역의 폭력사건과 절도사건이 대폭 준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북부경찰서는 개서 이후 약 1개월(20.12.23-21.01.21)간 범죄발생 상황과 개서하기 이전인 2019년 동 기간(19.12.23-20.01.21)의 범죄발생 상황을 비교분석했다.분석결과 대부분 사건이 대폭 감소했다. 살인의 경우 1건이던 것이 발생하지 않았고, 폭력(80건→35건)과 절도(56건→27건)는 대폭 감소했다.그러나 강간·추행은 2건이던 것이 4건으로 배가 늘었다.남양주북부경찰서는
남양주시는 관내 영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올해 10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지원한다.남양주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올해 10억원을 출연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0% 증가한 것이다.(특례보증 규모는 출연금의 10배까지)남양주시는 대출 증가에 따른 이자차액 보전금 소요액 또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110% 증액된 2억6천만원의 대출이자도 확보했다.대출금 보증한도는 개인별 최대 5천만원으로, 대출이자는 최대 2%까지 3년간 남양주시에서 보전한다.특례보증 대상은 남양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2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다.특례보증에 대한 자세
민선 7기 들어 완공된 남양주시 공공도서관 두 곳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다산동 소재 정약용도서관과 화도읍 소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그곳인데 두 시설 모두 기존 도서관과 다른 부분이 많아 대내외의 주목을 받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두 곳 다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 개관한 정약용도서관은 지금까지 전국의 지자체, 의회, 기관, 도서관 등 42곳이 방문했다.이석영도서관의 경우 1월 14일 개관해 아직 외부 벤치마킹은 많지 않지만 개관하기도 전인 지난해 12월 경기도, 경기도의회, 과천시 정보과학도서관이 방문해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민. 남양주6) 의원은 13일 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전문상담교사협회와 학생상담 지원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이 자리는 학생상담 활성화를 목적으로 김 의원이 추진 중인 ‘경기도교육청 학생상담 지원 조례안’의 제정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송미향 회장은 “학교 내 학생상담을 위해 위(Wee)클래스가 설치된 지 15년 가까이 지나도록 학생상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관련된 규정이 없었다. 지금이라도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행정적, 제도적 지원이 뒷받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요즘 청소년 트렌드인 춤과 노래를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14일 개관했다.남양주시는 ‘새로운 청소년 랜드마크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이 14일 온-오프라인 개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독립운동의 산실인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이석영 선생을 기리기 위해 도서관 이름을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으로 정했다.남양주시는 이 도서관이 ‘미래의 뉴미디어 인재를 양성하는 ‘신흥뉴미디어예술학교’의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라면서 기대감을 나태냈다.개관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황기철 국가보훈처
최근 언론에 수회 보도된 남양주시 일패동 소재 개농장, 육견경매장에 강력한 행정조치가 따를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2007년 해당 장소에 들어선 육견경매장(1,180㎡ 규모)에는 지금까지 12회 고발이 이뤄졌고 이행강제금이 4회 부과됐다.일패동 다른 장소에 2011년 들어선 개농장(280㎡ 규모. 견수 약 400마리)에는 그동안 3회 고발이 이뤄졌고 이행강제금이 한 번 부과됐다.육견경매장 업주와 개농장 업주는 다른 사람인데 현재 개농장 업주는 원상복구 의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육견경매장의 경우 규모도 상대
구리시의회 박석윤 운영위원장과 안승남 구리시장이 11일 모종화 병무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모 청장은 이날 직접 구리시청과 구리시의회를 방문해 각각 감사패를 수여했다.구리시와 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감사패는 박 의원이 대표발의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에 의한 것으로, 박 의원은 조례안 발의로 감사패를 받았고, 안 시장은 조례 시행으로 감사패를 받았다.구리시는 지난해 박 의원의 대표발의로 ‘구리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를 제정했고, 올해부터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 입영(소집)예정자에게 10만원의 입영지원금을 지역화폐로
구리시가 토평벌에 추진하고 있는 구리한강변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한 가처분신청이 기각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제30민사부는 1월 8일 GS건설이 지난해 11월 25일 제기한 구리한강변도시개발사업 사업협약체결 금지 등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GS현대SK컨소시엄(또는 A컨소시엄. 대표사 GS건설)은 지난해 민간사업자 공모에 응모해 그해 11월 5일 열린 사업계획서평가위원회 심사에서 1위 점수를 받았다.그러나 구리도시공사는 지난해 11월 24일 2위 점수를 받은 구리AI플랫폼시티개발사업단(또는 B컨소시엄. 대표사 KDB산업은행)을 우
남양주시의 13번째 공공도서관인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 옆 진영근린공원 내 위치)이 14일 개관한다.이 도서관은 당초 입안단계에서 화도천마도서관(가칭)으로 불렸는데 2020년 2월 지금 이름으로 도서관 명이 확정됐다.남양주시는 “남양주 일대에 보유했던 토지를 모두 팔아 신흥무관학교를 설립한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의 뜻을 이어받고자 하는 의미에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는 청소년 관련 시설이 여러 개 있다. 청소년이 개별적으로 악기연주와 노래를 할 수 있는 방음시설이 갖춰진 ‘
‘올해 목표 달성 위해 가장 필요한 것’ 1위 돈, 2위 코로나 종말, 3위 의지직장인들의 새해 소망은 무엇일까? 취업사이트 사람인이 최근 직장인 1,900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새해 소망을 조사한 결과 ‘이직’(35.9%)이 1위를 차지했다.2위는 ‘연봉 인상’(16%)이었고 3위는 ‘재테크 성공’(11.2%)이었다. 그 다음으로 ‘건강’(9.2%)이 4위를 기록했다. 그밖에 ‘내집 마련’(6.3%), ‘저축’(5.8%), ‘다이어트’(4.6%), ‘업무역량 향상’(4.3%) 등의 소망이 있었다.사람인은 ‘작년 코로나19로 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