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아파트에 거주하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2,612세대를 발굴해 긴급 지원했다.경기도는 충북 증평군 모녀 사망 사건을 계기로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에 대한 조사를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약 2개월 간 진행했다.이번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긴급복지지원 등 선정기준을 충족함에도 제도를 제대로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조사대상은 총 6,022단지 270만호로, 최근 1년간 관리비를 3개월 이상 연체했거나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가 약용작물 재배기술 무료 교육생(2018년도 3분기)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7월 9일부터 7월 18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40명이다. 남양주평생교육포털 다산서당(dasanedu.nyj.go.kr)에서 현재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하고 있다.교육은 8월 17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6회로, 약용작물 재배 특성, 더덕・산양삼・당귀・황귀・도라지・마 재배기술, 한약재를 활용한 발효 등을 초빙된 전문강사가 강의한다.강의는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남양주시농업
- 2018. 7. 2.(월) 수택동 빌라 4층 화재, 음식물조리, 안전조치/ 수택동 도로상, 반지끼임 사고, 안전제거(여 9)/ 교문동 구리시청 앞 주택, 낙상, 아산병원(남 5)- 2018. 7. 3.(화) 인창동 어린이집, 소방시설(경보기)작동, 안전확인/ 아천동 강변북로 도로, 차대 차 추돌사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여 33, 남 33)/ 토평LPG 충전소 앞, 차대 차 추돌사고, 한양대학교구리병원(여 61, 남 63)/ 수택동 건물, 건물 수도배관 누수, 배수지원(약20톤)- 2018. 7. 4.(수) 갈매동 아파트 앞, 연
- 2018. 7. 2.(월) 18:55 조안면 삼봉리, 전기적 요인(인입배선 미확인 단락) 추정 화재, 천정 일부, 신발장, 가재도구 등 소실, 인명피해 없음, 피해액(2,981천원)- 2018. 7. 2.(월) 16:55 오남읍 오남리 아파트, 아파트 옥상에서 추락, 구급대 도착시 심정지 1명(여/14세), 의료지도 후 경찰인계- 2018. 7. 3.(화) 19:42 금곡동, 부주의(화원 방치) 추정 화재, 벽면, 천장, 집기비품 등 소실(피해액 3,188천원), 인명피해 없음- 2018. 7. 3.(화) 11:34 진접읍 장현
남양주시 호평・평내 지역구 시도의원들과 최성임(비례대표) 시의원, 김용성(평내 거주, 비례대표) 도의원이 4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비례 의원들과 함께 간담회에 참석한 인사는 박성찬(호평평내) 시의원, 김미리(호평평내) 도의원, 박은경(호평평내) 시의원, 김유경 센터장, 김동운 평내동장 등이다.이들은 주요사업의 예산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고, 의회차원의 협력방안 등 상호협력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센터에 따르면 시도의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방향을 제시하고 열띤
모집 공고일을 하루 앞두고 주민등록을 이전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되는 등 불법 청약이 의심되는 사례가 대거 경기도 단속에 적발됐다.경기도 부동산 특사경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최근 아파트 가격이 급등한 하남 미사지구, 안양 평촌지구, 남양주 다산지구 분양 아파트를 대상으로 불법 중개행위 점검을 실시했다.점검 결과 위장전입 의심, 제3자 대리계약 등 불법행위 의심사례 224건, 공인중개사무소의 불법 중개행위 8건 등 총 232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경기도는 적발된 224건의 불법 의심사례는 관할 경찰서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하
남양주시 별내동에 광역급행버스(M버스) 노선이 신설된다.8일 국토부는 “7월 5일 여객자동차운송사업 조정위원회를 개최해 광역급행버스(M버스) 1개 노선(남양주 별내↔잠실역. 10대, 하루 70회 운행)을 신설했다”고 밝혔다.김한정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로 생기는 M버스는 별내신도시 동편으로 운행되는 노선으로, 남광하우스토리 인근에서 출발해 잠실로 연결된다.별내지역의 경우 현재 별내면 청학리에서 출발해 별내신도시 북쪽과 서쪽을 거쳐 잠실로 연결되는 직행좌석 1001번(13대 운행)이 운행되고 있다.이번에 신규 노선이 생기면
경기동북부 시군, 규제개혁 등 균형발전 기대감변혁보단 도민체감 행정・정책 우선될 듯이재명 경기지사의 당선 전후 발언 등으로 경기동북부 규제개혁 등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이 지사는 6일 북부청 6개 실국장과의 대화에서 ‘경기북부는 한반도 평화 번영을 이끌 최적지’라며 북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서남북이 균형발전하는 경기도를 만들어야지요? 대한민국 안보와 수도권의 깨끗한 식수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치르는 북부 동부 지역에 특별한 배려가 있어야 한다”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 조성사업에 대한 지구지정고시가 지난 4일 난 가운데 진접2 공공주택 조성사업도 이달 내 지구지정고시가 날 것으로 보인다.국토부는 5일 ‘주민공람을 완료하고 전략환경평가 진행 중인 신규 공공주택지구 9개소를 7월까지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7월 고시 예정인 신규 공공주택지구(신혼희망타운)는 4일 고시가 난 구리갈매역세권을 비롯해 남양주진접2, 성남금토, 성남복정, 군포대야미, 부천괴안, 부천원종, 의왕월암, 경산대임이다.한편 남양주 진접2 공공주택 조성사업은 사업계획이 알려진 후 토지주
수도권 광역교통청이 빠른 시일 내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김현미 국토부장관은 6일 수도권 버스환승시스템 운영현황 점검을 위해 잠실 광역 환승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울시, 경기도,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에게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김 장관은 “빠른 시일 내에 광역교통청을 설립해 지자체 간 정책이견을 조율하고, 광역 환승센터 확충 등 수도권 교통 혼잡을 위한 대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대도시권 광역교통청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으로, 박남춘 인천시장, 박원순 서울시장, 이재명 경기지사도 지난 6.13 지선 선거과정에서 공동협약
4일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의 지정 및 지형도면 등’ 고시에 대해 갈매역세권 주민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주민들은 이날 고시가 발표되자 바로 안승남 시장과 면담을 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한 모습을 보였다.안 시장은 반대 의견을 갖고 있는 주민들과 같은 의견인 것으로 알려졌다.안 시장은 찾아 온 주민들에게 “구리시가 하려고 했던 것을 통째로 뺏겼다. 여러분과 같은 마음이다. 해제를 위한 어떤 방법이 있는지 강구하겠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당초 안 시장은 시 실정에 맞게 어떤 구역은 구리도시공사가 사업을
그동안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사업이 민선 7기 들어서 사업 재개가 본격화되고 있다.안승남 구리시장은 미국 투자 그룹인 베인브리지 인베스트먼츠(Bainbridge Investments, LLC)의 닉 치니(Nick Chini) 회장을 6일 면담했다고 밝혔다.닉 치니 회장은 GWDC 사업 재개를 위한 외자 유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구리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구리시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중앙 정부가 요구하는 법적 구속력 있는 외자 유치를 위한 투자 협정(Investment Agreement)을
남양주 진관일반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남양주시는 “산업단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진관일반산업단지 공동 통근버스 운영을 6월 25일부터 시작해 5일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통근버스가 개통되기 전에는 가장 인접한 배양리 버스정류장에서 산업단지 입구까지 900m를 걸어서 출퇴근을 했었다.통근버스는 전철역(사능역, 도농역)을 기점으로 산업단지 내부까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출퇴근 시간에 각각 3회 운행된다. 통근버스는 45인승 2대가 투입된다.특히 통근버스는 산단 근로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으로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합리주의가 시청 간부회의에도 변화를 주고 있다.5일 남양주시는 “간부회의 운영을 시장의 평소 철학대로 형식적이고 낭비적인 요소 없이 현안사항 보고 중심의 일방향에서 공유・토론 중심의 양방향 방식으로 격식 없이 자유롭게 진행된다”고 밝혔다.기존 간부회의가 딱딱한 분위기에서 현안사항을 보고하는 회의였다면 민선 7기에서는 현안사항을 조 시장과 실・국・소・원장이 자유롭게 토론하는 방식으로 전환된다.시장집무실에서 주 2회 열리는 간부회의에선 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와
안 ‘최선 다하고 최대 성과 올리는 직원, 공과 반드시 인정’안승남 구리시장이 3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첫 월례조회에서 자신의 시정철학과 앞으로 전개해나갈 시정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안 시장은 “새로운 변화는 지방행정분야에서도 본격적으로 실천돼야 한다며 진정으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를 만드는데 노력해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 인사를 전했다.구리시의 민선 7기 핵심 키워드는 ‘시민’이다. 안 시장은 “시민들 의견에는 언제나 신속하고 정직하게 응답하고 적극 반영해달라”고 재차 시민중심의 행정이 펼쳐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이날 월례회
앞으로 사이렌을 울리고 긴급 출동(화재, 구조, 구급)하는 119구급차, 소방차의 진로를 방해할 경우 과태로 100만원이 부과된다.구리소방서에 따르면 기존에는 도로교통법이 적용돼 5~20만원 사이의 과태료를 내면 됐지만, 6월 27일부터 개정된 소방법이 시행, 적용됨에 따라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특히 횟수에 상관없이 과태료가 부과되니 유념해야 한다.과태료가 부과되는 경우는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는 경우, 소방차 앞 끼어들기 및 가로막는 행위, 소방차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긴급자동차 우선통행 방해 행위 등이다.과태료
경기도가 추진하고 있는 경기북부 제2차 테크노밸리(TV)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제2 TV 대상지는 지난해 11월 구리・남양주, 양주 두 곳으로 결정된 바 있다.5일 경기도는 제2 TV 대상지인 양주시와 구리・남양주시가 각각 2일과 5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지행원)에 TV사업 타당성 조사 약정체결 공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현행 제도에 의하면 지자체가 총 500억원 이상 규모의 신규 사업을 추진할 땐 행정안전부장관이 지정한 전문 연구기관의 타당성 조사를 거쳐야 한다.타당성 조사는 내년 2월까지
현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알바 근로자들이 월 평균 받는 급여는 80.3만원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알바몬이 알바 근로자 1,794명을 대상으로 ‘아르바이트 소득현황’을 조사(조사기간: 2018.06.27~30/ 조사방식: 주관식 기재 포함)한 결과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났다.알바 소득은 상황에 따라 달랐다. ▲대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알바생들은 월 평균 61.4만원을 벌었고 ▲휴학 중인 알바생은 80만원 ▲취업준비와 알바를 병행하는 취준생은 86만원 ▲전업 주부로 살림을 하며 부업을 하고 있는 주부알바족은 89.1만원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