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인 장수하늘소가 국내 유일의 서식지인 광릉숲(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시에 위치)으로 돌아간다. 이 개체들은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마리와 2017년 발견한 암컷이 낳은 총 16개의 알에서 부화한 유충 중 우화한 수컷 2마리로, 7월 10일 오전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사 방사(‘날아라! 장수하늘소!’행사)된다. 장수하늘소는 ‘구북구’(舊北區, Palaearctic. 생물 지리학상의 한 구역으로 중국 남부에서 인도에 이르는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등) 지역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로, 장수하늘소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종이다. 장수하늘소는 중국 동북부 만주 지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경기도 광릉 숲 일대, 강원도 소금강, 강원도 춘천시 추곡 추전리, 화천군 거례리, 양구군 양구읍내, 서울 북한산 등지에서 발견된 바 있다.(사진=2017년 광릉숲에서 발견된 암컷 성충. 사진제공=산림청 국립수목원)
천연기념물 제218호, 멸종위기야생동식물 I급인 장수하늘소가 국내 유일의 서식지인 광릉숲(경기도 남양주시와 포천시에 위치)으로 돌아간다. 이 개체들은 2016년 광릉숲에서 발견한 유충이 성충으로 우화한 수컷 1마리와 2017년 발견한 암컷이 낳은 총 16개의 알에서 부화한 유충 중 우화한 수컷 2마리로, 7월 10일 오전 국립수목원 휴게광장에사 방사(‘날아라! 장수하늘소!’행사)된다. 장수하늘소는 ‘구북구’(舊北區, Palaearctic. 생물 지리학상의 한 구역으로 중국 남부에서 인도에 이르는 지역을 제외한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부 등) 지역에 서식하는 딱정벌레류로, 장수하늘소는 딱정벌레류 중에서 가장 큰 종이다. 장수하늘소는 중국 동북부 만주 지역,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경기도 광릉 숲 일대, 강원도 소금강, 강원도 춘천시 추곡 추전리, 화천군 거례리, 양구군 양구읍내, 서울 북한산 등지에서 발견된 바 있다.(사진=2017년 광릉숲에서 발견된 암컷 성충. 사진제공=산림청 국립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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