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립합창단이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다산아트홀(남양주시 다산중앙로 7)에서 오페라 카르멘을 앙코르 공연한다.이번 앙코르 공연은 지난 5월 31일~6월 2일 공연된 카르멘 공연이 성공적으로 완료 된 데 따른 것으로, 보다 많은 시민에게 공연의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금번 공연에선 ‘하바네라, 세기디야(Habanera, Seguidilla)’, ‘투우사의 노래(Toreador en garde!)’ 등 한국인이 사랑하는 오페라 아리아가 불려진다.예매는 남양주티켓예매사이트(culture.nyj.go.kr)에서 하면 된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시 공무원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3일 본청 다산홀에서 열린 이날 집회에는 시 행정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6급 이하 본청 직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조 시장은 ‘이 자리는 저와 같이 근무하는 동료들과 상견례 겸 인사를 드리는 시간’이라며 “제가 열심히 잘 해 볼 테니까 앞으로 잘 도와주시길 희망한다”고 우정 어린 인사말을 건넸다.조 시장은 우선 “남양주시를 볼 때 굉장히 안타깝다. 서울 강남 중심권으로 접근하기 가장 좋은 도시지만 도시경쟁력이 경기도내 20권 밖으로 경의중앙선, 경춘선 등 국철로는 시
구리시의회 남양주시의회 ‘대조’, 독식 VS 나눔구리시의회가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7월 3일 열린 제227회 임시회에서 의장과 부의장, 운영위원장을 모두 차지했다.의장 선거 전 김광수(자유한국당. 재선)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의장단 독식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상생과 타협의 정치를 보여 달라”고 했다. 그러나 김 의원의 의견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의장 선거에서 민주당 박석윤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당선됐다. 박 의원은 의원 7명 전원이 투표한 가운데 5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2표는
태풍 북상으로 2일 열리기로 한 취임식을 취소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일 취임사를 일반에 공개했다.이 지사는 ‘억울함이 없는 공정한 경기도’, ‘전국 최고의 삶의 질이 보장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했다. 다음은 이 지사의 취임사 전문이다.「- 경기도민께 드리는 약속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만들겠습니다.”존경하는 1300만 경기도민 여러분, 오늘 도민 여러분으로부터 민선7기 경기도지사 임명장을 받은 이재명 인사드립니다.이 가벼운 임명장에 담긴 책임의 무게가 얼마나 막중한 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저를 믿고 책임
구리시 엄영민 작가의 금속공예 작품 ‘죽향’이 올해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구리시 권영진 작가는 ‘옷칠찻상(목칠)으로 동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의 경우는 황삼용 작가가 ‘삶의 무게(목칠)’로 은상을 차지했다.경기도는 28일 오후 2시 신한대 에벤에셀관에서 ‘제48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대상 수상자 엄영민 작가 등 100명의 작가에게 상장을 수여했다.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새로운 공예품의 개발촉진과 민속공예기술 전승, 우수공예품의 수출 및 판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정책을 둘러싸고 2년 6개월 넘게 끌어오던 경기도와 성남시간 갈등이 민선 7기 경기도 출범과 함께 일단락됐다.경기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일, 법무담당관실에 ‘2016년도 성남시 예산안 중 무상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사업, 무상교복 지원사업, 청년배당 지급사업에 관한 경기도의 대법원 제소 취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취임 후 첫 업무 지시다.이재명 지사는 “성남시 3대 무상복지 제소는 시민의 세금으로, 시의회의 조례 제정을 거쳐, 시민의 복지를 위해 시행했던 정책이었다”면서 “대법원 제소는 지방정부의정책
태풍 '뿌라삐룬'의 북상으로 2일 열리기로 한 취임식을 취소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2일 본청에서 재난대책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를 마친 조 시장은 재난 취약지를 점검했다.한편 조 시장은 이날 취임사 배포를 통해 취임식을 갈음했다. 조 시장은 취임사에서 ‘남양주를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다음은 취임사 전문이다.「존경하는 남양주 시민 여러분!먼저 지난 선거에서 남양주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천혜의 자연환경, 서울과 가까운 지리적
안승남 구리시장이 2일 취임했다. 다음은 이날 오전 구리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 시장이 연설한 취임사 전문이다.「제16대 구리시장에 취임하며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이 자리에 함께 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그리고 앞으로 저와 고락을 함께 할 구리시 공무원 여러분!지난 6월 13일 민선 7기 제16대 구리시장으로 당선되어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구리시 발전이라는 엄중한 명을 받들어 이 자리에 선 안승남 입니다.자랑스러운 구리시 발전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와 책무를 부여하여 주신
- 2018. 6. 25.(월) 아천동 교회 인근 야산, 산불화재(연기확인), 안전 확인/ 교문동 주택 옥탑, 벌집제거, 안전제거/ 갈매동 와이시티 앞 도로, 차량충돌 사고, 서울특별시의료원(여 49)- 2018. 6. 26.(화) 인창동 상가 외벽, 벌집제거, 제거완료/ 토평동 다가구주택, 외벽마감제 탈락, 안전조치/ 지금동 화재, 공사장 쓰레기 소각, 펌프2・탱크1・구조1・구급1 지원- 2018. 6. 27.(수) 아치울 마을회관 인근 전신주, 전선스파크, 안전조치/ 사노동 동물사육장, 콘센
- 2018. 6. 25.(월) 21:10 다산동 아파트, 승강기 고장으로 내부에 고립된 요구조자 2명 안전구조- 2018. 6. 25.(월) 12:54 진건읍 신월리, 부주의(쓰레기 소각) 추정 화재, 폐비닐 및 건축용자재 등 소실(피해액 213천원), 연기흡입 환자(여/58세) 남양주 한양병원 이송- 진건읍 진건오남로, 전기적 요인(단락) 추정 화재, 비닐하우스 내 컨테이너 및 생활집기류 등 다소 소실(피해액 2,405천원), 인명피해 없음- 2018. 6. 28.(목) 11:13 다산2동 빌딩, 1.7m 높이에서 공사작업자(남
民-의장, 상임위원장 3석, 상임위부위원장 1석 차지韓-부의장, 상임위부위원장 2석 차지제8대 남양주시의회 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됐다.남양주시의회는 7월 2일 오전 제251회 임시회를 통해 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회 위원장,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아울러 상임위원회 배정도 완료했다.의장은 더불어민주당 3선 의원인 신민철 의원이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부의장은 자유한국당 3선 의원인 김현택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자치행정위원장은 2선 의원인 이철영(민) 의원이 선출됐고, 산업건설위원장은 2선 의원인 이창
2일로 예정돼 있던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취임식이 전격 취소됐다.조 시장의 취임식 취소는 태풍 북상에 따는 것으로, 조 시장은 1일 정오경 취임식 취소를 결정했다.조 시장은 2일 오전 재해대책 확대간부회의에서 취임사를 읽는 것으로 취임식을 대신할 예정이다.한편 조 시장은 임기 100일이 되는 시점, 그간의 시정을 설명하는 대시민 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 당선자의 인수위 역할을 수행했던 ‘민선7기 구리시민 주권 실천단’이 공식 활동 마지막 날인 6월 29일 보고회를 끝으로 활동을 마감했다.이날 보고회는 안승남 당선자와 예창섭 부시장 등 구리시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분과위원회가 보고를 진행했다.각 분과위는 지역현안, 현행사업, 당선인의 공약사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앞으로 4년간 민선 7기 구리시가 나아갈 로드맵을 제시했다. 이 내용은 편집과정을 거쳐 백서로 출간될 예정이다.안 당선자는 먼저 불과 10일간의 짧은 활동기간이었지만 늦은 밤까지 남아 최선을 다
노란샤쓰의 사나이 안승남 구리시장이 민선 7기 첫 일정으로 1일 이른 새벽부터 구리시 곳곳에 대한 호우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안 시장은 새벽 1시경 각 과로부터 우천에 따른 현장 상황을 보고받고, 오전 5시경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도착해 전반적인 호우상황을 체크했다.안 시장은 호우상황 체크 후 직접 구리시 곳곳을 둘러봤다. 특히 아천, 토평, 수택3 등 관내 6개 빗물펌프장을 일일이 돌면서 펌프장 작동에 문제가 없는지를 꼼꼼하게 살펴봤다.일선 동사무소도 방문한 안 시장은 호우에 대비해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재난안
조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안면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동식물관련시설 및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에서 초도순시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초도순시는 부임한 자가 처음으로 관할 지역을 순회 시찰하는 것으로, 단체장은 취임 후 관할 지역을 수일에 걸쳐 순회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조 시장은 ‘시를 구석구석까지 속속 파악할 수 있는 기간’이 필요하다며 “제가 충분히 내용을 알기 전에 초도순시를 하지 않겠다”고 했다.이는 정권 초기 남양주시 전반에 걸친 사항을 주도면밀하게 우선 살펴보겠다는 뜻으로, 조 시장은 남양주시 전반에 대한
민선 7기 들어 남양주시정에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공직사회는 기존의 관료적 색체에서 벗어나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행정을 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어느 조직이나 수장의 마인드가 조직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 남양주시 또한 이와 같아서 조광한 시장의 평소 철학이 행정 전반에 깊은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조광한 시장은 지난달 29일 조안면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동식물관련시설 및 상수원보호구역 규제개혁을 위한 간담회’에서 공직사회에 바라는 바가 무엇인지 발언했다.규제개혁과 관련한 자리기 때문에 규제개혁에 대한 발언이 많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