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구리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 5개 시가 화장장 건립 사업인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구리시·남양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시의 관계자들은 지난달 말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실무협의를 했다.먼저 일정으로 MOU가 예정돼 있다. 이들 5개 시는 오는 9월 22일 양주시 소재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화장장 건립에 대한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양주시는 나름의 준비를 하고 있다. 부지 공개모집 공고를 통해 양주시 내 지역의 유치 신청을 받고 있고, 이달 11일 사업설
윤호중 의원, 국토지리정보원장에게 구리대교 명칭 제정 건의세종~포천 고속도로 내 구리~안성 구간 한강 횡단 교량을 고덕대교라고 하면 평택에 고덕IC와 고덕TG가 있어 사용자 혼선이 유발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이런 의견은 윤호중(민. 구리시) 의원이 9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사무실에서 조우석 국토지리정보원장을 만나 해당 다리의 명칭을 구리대교로 해야 한다며 제시한 당위 중 하나다.윤 의원은 구리시와 강동구를 잇는 2곳의 다리인 강동대교와 암사대교라 불리는 구리암사대교에 구리시 지명을 제대로 넣지 못했다는 점, 현재 이견이 있는
다르크 추가 법적 대응할 듯남양주시가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가 8월 17일 낸 시설 운영 신고를 9월 12일 최종 불수리 처분했다.남양주시는 8월 29일까지 수리 여부를 결정해야 했으나 결정하지 못하고 ‘타 기관 회신이 늦어진다’는 이유로 9월 12일까지 기한을 한 차례 연장했었다.남양주시가 불가 사유로 든 것은 세 가지다. 하나는 학교 옆이라는 이유, 하나는 시설 분리 규정 위반, 하나는 재정 관련 자료 미비이다.이 중에서 판단에 가장 영향을 미친 것은 학습권 관련이다. 남양주시는 건강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10월 중 지급 시작 11월 말 안에 모두 지급남양주 예술인들 한 번에 150만원 받아남양주시 예술인들도 올해 안에 ‘경기도 예술인 기회소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 예술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9월 11일 오후 남양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 이 조례안은 오는 19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상임위를 통과한 것은 집행부가 낸 조례안도 박윤옥 의원이 낸 조례안도 아니다. 두 조례안은 모두 폐기되고 대안발의인 복지환경위원회안이 상임위를 통과했다.집행부와 의회 양쪽에서 대동소이한 조례안이 제출돼
김동영 의원, 남양주 오남 냉동물류창고 문제 강력 어필“학생안전 등 도민안전문제에 경기도·도교육청 적극 나서야”남양주시 오남냉동창고 착공허가, 본격적인 창고 신축 시작‘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숲속의 마을 오남’ 김동영 경기도의회 의원에 의하면 이 말은 남양주 진건에서 오남으로 들어가는 초입에 서 있는 돌 안내판에 새겨진 문구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이 말이 무색하게 “요즘 이곳 주민들과 학부모들이 불안해하고 또 분노하고 있다”(김 의원 말)올해 들어 남양주시 오남읍은 창고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는 문제로 주민 반발이 거세다. 특히
지난해 시의회 시작한데 이어 집행부 이번주부터 시작한국의 수많은 시군구 기초의회 중에서 국회처럼 매주 언론을 대상으로 정례 브리핑을 하는 곳이 있을까. 있어도 드물다.그런데 구리시의회가 이 범주에 들어간다. 지난해 9대 구리시의회에 입성해 전반기 의장이 된 권봉수 의원이 시작한 수요 정례 브리핑이 어느덧 10개월이 됐다.이건 ‘의지의 권’이 이뤄낸 성과다. 언론과 세간이 냉정하게 지켜보는 상황에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매주 브리핑을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런데 구리시도 매주 정례 브리핑을 한다는 소식이다. 시작하게 된
남양주시, 7월 오남리 대기업 냉동물류창고 착공허가손 의원, 무분별한 인허가 주장하며 남양주시 맹타“제대로 된 공원과 주민편의시설 하나 제대로 조성하지 못하면서...”주거지와 너무 인접해 있다며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대기업 냉동물류창고(오남리 554-2)를 남양주시가 지난 7월 착공허가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같은 사실은 남양주시의회 손정자 의원이 9월 6일 제29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면서 대외에 알려지게 됐다. 손 의원은 8월에는 의회 회의가 없어서 이달 회의에서 발언했다.손 의원은 “뙤약볕에 학부모들을
金 “취임 1년이 지나도록 부지 선정 공모조차 진행되지 않고 있다”남양주 백봉지구, 무상 의료 부지, 교통 편리, 경기동북부 거점 역할 등 입지 최적경기도립병원 유치를 위해 경기도 내 여러 시군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지역구 김미리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9월 6일 도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남양주시 백봉지구가 최적지임을 주장했다.김 의원은 이날 제3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다가올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시대에 맞춰 균형 있는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라도 ‘경기 동북부권 공공의료원’은 남양주에 건립돼
25년 만에 남양주시 상징하는 로고 바뀌어남양주시가 민선 8기 들어 새로 만든 시를 상징하는 로고(CI, Corporate Identity)가 정부로부터 우수디자인으로 선정됐다.최근 남양주시는 8월 31일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 공모전’에서 새로운 남양주시 대표 상징물(CI)이 우수디자인(Good Design)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우수디자인 상품 선정사업은 산업디자인진흥법에 따라 1985년부터 시작됐는데, 매년 심사를 거쳐 디자인이 우수한 상품에
경기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GB)의 항공사진을 대조한 결과 남양주시가 GB 내 불법행위 의심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경기도는 항공사진 지형‧지물의 변형사항을 통해 GB 내 불법행위 의심 7,371건을 확인해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했다고 밝혔다.(먼젓번 조사 의심 건수 7,036건)도는 국토지리정보원으로부터 항공사진(경비행기 사진+인공위성 사진)을 제공 받아 2022년 사진과 그 이전 사진을 비교했는데, 남양주시가 1,227건으로 의심 건수가 가장 많았다.도 관계자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바로 서울
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에 입소해 있던 피교육생들이 9월 1일 퇴소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는 다르크가 남양주시의 원상복구 개선명령 처분에 불복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고 의정부지방법원에 요청한 집행정지 신청이 최근 기각된데 의한 것이다.이로써 마약중독재활시설 운영은 중지됐다. 다르크는 재활시설 문에 잠정 운영을 안 한다고 공지를 하는 등 대외에 운영 중단 소식을 알렸다.시설 운영은 다시 재개될 수도 있고, 계속 중단될 수도 있다. 다르크가 남양주시에 접수한 시설 설치·운영 신고에 대해 시가 어떻게 판단하는
지역 간 균형발전은 중요한 문제다. 특히 한 도시 안에서 균형발전은 더욱 중요하다. 이게 이뤄지지 않으면 격차로 인한 위화감, 박탈감 등 지역민의 삶의 질과 사기와 관련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균형발전에 있어서 대형 건설 등 큰 화두도 중요하지만, 규모는 작지만 반드시 필요한 중요 인프라를 챙기는 것도 큰 사업 못지않게 중요하다.이상기(국. 화도·수동) 남양주시의회 부의장은 바로 이점에 포커스를 맞춰 남양주 화도읍에 꼭 필요한 시설이 들어서도록 했다. 이 부의장과 남양주시에 따르면 내년 1월에는 화도읍 송라초등학교 옆(마석
그런데 시설 설치·운영 신고한 것은?남양주시 호평동 소재 일명 호평다르크(원명 경기도다르크)가 8월 18일 의정부지방법원에 낸 남양주시 행정처분(원상복구 개선명령) 집행정지 신청이 8월 31일 기각됐다.다르크 측에 따르면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아 남양주시의 행정처분을 9월 7일까지 이행해야 하는 상황이다.이렇게 되면 이 기한까지 다르크는 피교육생을 내보내야 한다. 다르크 관계자는 내부 논의를 거친 결과 법원의 결정을 따르기로 했다고 9월 1일 밝혔다.상황이 이래도 일단락은 아니다. 다르크가 8월 18일 법원에
국민의힘이 8월 31일 오후 조직위원장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남양주병'은 기 보도 등에 의해 밝혀진 대로 보류지역으로 결정됐다. 다음은 이날 국민의힘이 발표한 자료 원문이다. 굵은 글자도 그대로 표시했다.「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0인’ 임명안 의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는 오늘(8.31) 제145차 회의를 열어 조직강화특별위원회(위원장 이철규 사무총장)에서 선정한 ‘국회의원선거구 조직위원장 10인’에 대해 최종 의결하고, 임명절차를 완료했다. 금일 임명된 조직위원장은 서울 3명
위기징후 노인들 주로 건강·돌봄·경제적 어려움 호소지난 6월 경기도 내 노인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경기도의 AI 노인말벗서비스가 속 깊은 얘기도 편하게 하는 툴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30일 한경수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사람이 아니어서인지 속 깊은 얘기를 편하게 하시는 노인들도 있고, 폭염이나 한파 등 기상 상황에 영향을 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AI) 노인말벗서비스가 장점이 많다. 인공지능 상담 사업을 적극 확대하면서 더욱 촘촘하고 세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도에 따르면 실제 속 깊은 얘기를
남양주지역에서 시장·국회의원 선거 출마 후보군에 속하는 이진호 변호사가 내년 총선 출마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변호사는 29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출마할 의사가 있음을 밝혔다.다만 출마가 확정된 것은 아니다. 정치 상황을 예의 주시한 뒤 최종 출마 여부를 추후 결정할 예정이다.이 변호사는 총선에 출마한 이력이 있다. 2016년 20대 총선에 국민의당으로 남양주병에 출마해 19.08%라는 적지 않은 득표를 했다.2020년 21대 총선에선 20대 총선 때 자신의 경쟁자였던 당시 미래통합당 주광덕 후보를 지지하는 등
이제 남양주병은 국민의힘 인사가 누가 올지 그게 관심사다.남양주병은 지난해 6.1 지방선거 당시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병 당협위원장이 남양주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돼 새로 위원장을 뽑는 절차가 진행됐으나, 아직까지 위원장이 뽑히지 않고 있다.지난해 6월 공모가 진행됐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또 지난해 11월에도 공모가 있었지만 역시 인선이 불발됐다. 세 번째 공모도 올해 6월 있었지만 역시 인선은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달 말 최종 발표가 있겠지만 이미 언론 등을 통해 남양주병은 ‘보류’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보류되면 앞으로 일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내년 총선에 일정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공식 의견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대외에 나오지 않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대체적으로 이 같은 관측이 지배적이다.조 전 시장의 정치 복귀를 가능하게 한 것은 광복절 특사다. 조 전 시장은 지난 6월 대법원으로부터 집행유예 등을 확정받았으나, 두 달 만에 사면복권이 이뤄져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조 전 시장은 꼬투리도 뗐다.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 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오던 조 전 시장은 1심에 이어 지난 8월 24일 2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조 전 시장
안만규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이 내년 4월 10일 치러지는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한다.안 위원은 8월 27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출마 지역은 남양주을 선거구다.안 위원은 그간 두 번(20대, 21대)의 총선에 출마했다. 2016년 20대 총선에선 여하한 사정에 의해 당내 경선의 문턱을 넘지 못했고, 2020년 21대 총선에선 퓨처메이커라는 청년공천 때문에 경선조차 치르지 못했다.안 위원은 이런 상황에 대해 많은 아쉬움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이번 세 번째 출마에서는 무엇보다 ‘
이제 건축물대장 갑지에 ‘기숙사’ 표기 가능, 외국인노동자 확보 숨통남양주시 기업인들을 옥죄던 외국인 노동자확보 관련 규제가 개선됐다.농촌의 외국인 고용 시 열악한 환경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등 문제가 생기자 고용노동부는 근년 들어 외숙인 숙소와 관련된 기준을 강화해 왔다.제조업 등 외국인 노동자가 필요한 기업은 강화된 기준에 부합하지 않으면 외국인 고용허가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변경된 기준에 부합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노동력을 확보했다.그게 2021년과 2022년 각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일어난 일인데, 공장 등은 공장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