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일자리센터는 11일 남양주공업고등학교에서 ‘특성화고 공무원·공기업 특별전형 설명회’를 개최했다.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교육부가 발표한 직업계고 지원 사항 등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특성화고 학생들은 지방직 공무원 기술계 고졸(예정)자 경력경쟁 전형을 통해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특성화고 졸업(예정)생만 지원할 수 있는 이 시험은 일반 공무원 공개채용시험이 5개 과목을 응시해야 하는데 비해 직렬분야의 과목 3개만 응시하면 된다.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생은 “공무원과 공기업 쪽으로 취업하고 싶은 생각은 있었지
구직자 절반 이상, 수시채용 확대로 ‘취업난 이중고'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정기채용을 폐지한 데 이어 올해 KT와 LG 등도 공채 제도를 폐지하고 연중 상시 선발 체계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SK 역시 수시채용을 점차 확대한다고 밝히는 등 주요 대기업의 잇따른 선언으로 채용 시장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구직자들의 부담도 가중될 전망이다.취업포털 사람인이 구직자 1,497명을 대상으로 ‘수시채용 부담감’을 주제로 조사한 결과 절반 이상인 55.8%가 ‘부담감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부담감이 ‘비슷하다’는 응답은 39.4
남양주시가 21일부터 31일까지 희망일자리사업(‘땡큐! 스몰 잡’) 참여자 3,20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80세 이하 남양주시민으로 중위소득 65% 이하와 재산 2억원 미만자, 코로나19로 실직·휴직·폐업한자, 일용직 근로자, 특수형태근로자, 프리랜서는 우선 선발 대상이다.근로기간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2~3개월간이다. 주 15~25시간 근무하며 시급 8,590원이 적용돼 67만원에서 120만원을 수령한다.(하루 3~5시간 근무)모집 분야는 8개 유형 16개 분야 410개 사업이다. 특히 생활쓰레기 2
구리시가 15일부터 30일까지 희망일자리 참여자 1,50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 구리시 거주자로 근로능력이 있는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을 경험한 시민 등이 신청할 수 있다.다만 실업급여 수급권자, 공무원 가족, 공적연금 수령자 등은 사업 참여가 제한된다.모집 분야는 ▲생활방역지원 ▲골목상권 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문화예술 환경개선 ▲공공업무 긴급 지원 ▲재해예방 ▲청년 지원 ▲지자체 특성화 사업이다.희망일자리 참여자로 선정되면 올해 8월 10일부터 1
퇴사율 늘어난 기업, '인력 유출'과 '충원의 어려움' 이중고올해 상반기 퇴사율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촉발된 경기 불황과 경영난으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이 이직을 미루는 등 최대한 현 직장을 유지하려는 기조가 강해지고 있다.사람인이 기업 305개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퇴사 현황’을 조사한 결과 기업들의 올해 상반기 평균 퇴사율은 9.5%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퇴사율인 보다 2.4%p 낮아진 수치이다.예년과 비교해 퇴사율이 '감소했다&
상반기(-1.7%)보다 하반기(-2.9%) 성장 어두워, 연내 경기회복 불투명민간소비(-3.7%)·수출(-2.2%) 역성장 전망, 내수·수출 모두 침체설비투자(-18.7%)·건설투자(-13.5%)도 작년에 이어 마이너스 성장 지속한국경제연구원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2.3%, IMF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한경연은 ‘KERI 경제동향과 전망: 2020년 2/4분기’ 보고서에 이 같은 분석 결과를 담았다.코로나19 충격으로 심각한 경기침체, 연내 경기회복 난망한경연은 사실상 경제위기 수준의 극심한 부진을
면접을 잘 보기 위해서 하는 거짓말, 통할까?사람인이 기업 92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중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해 조사한 결과 83.8%가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했다.이럴 경우 대부분 불이익이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거짓말을 인지한 경우 불이익을 준다는 기업이 97.6%로 대부분을 차지했다.실제 이들 기업 중 73.6%은 지원자가 거짓말하는 것으로 판단돼 탈락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그렇다면 기업은 어떤 경우에 지원자의 ‘거짓말’을 의심할까?지원자의 거짓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은 ‘실무면접’(65.5%)이
주로 중소기업·중견기업 취업, 그 외 대기업·공기업·외국계기업 취업합격하면 뭐하나... 중기 합격자 60.6% 다른 기업으로 구직활동 계속상반기 신입직 취업성공률이 27%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7.1~7.6 2020년 상반기 구직활동을 한 대졸 신입직 구직자 2,176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설문에 참여한 취준생 중 27.0%만이 합격통보를 받았다.이는 지난해 동일조사 결과인 37.7%보다 10.7%P 감소한 수치로, 10중 7(73.0%)은 올해 상반기 단 한 곳의 기업으로부터도 입사합격 통
남양주시는 7월 6일까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신규 가입자를 413명 모집한다.기존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에서 확대 시행하는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은 2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매월 14만2천원을 추가 적립해 만기 시 총 580만원(지역화폐 100만원 포함)을 지급하는 사업이다.신청자격은 공고일(6월 9일) 기준 만 18세 이상~34세 이하인 일하는 경기도민 청년으로,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면 된다.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경기도 청년 노동자 통장(
온라인쇼핑몰, 배달앱, 전화배달주문 순 언택트 소비활동 급증수도권 소비자 약 60% 중소유통 부문 이용빈도 감소코로나 이후 온라인 채널 이용 소비활동 높은 증가세 지속 전망코로나 이후 대기업유통 반등, 중소유통 위축세 지속 전망코로나19가 소비지형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특히 오프라인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데 경기연구원(GRI)이 이를 확인할 실증적 조사·연구를 했다.연구원은 5월 11일부터 3일간 수도권 20대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소비행태 변화를 조사했고 이를 리포트로 작성했다.(이슈&진단 No. 4
관리직 종사자는 월 평균 859만원으로 1억원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 데 반해 서비스 종사자의 월급여액은 월 평균 200만원을 겨우 넘는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사람인이 통계청의 2014년과 2019년 직종, 성별, 임금 및 근로조건 통계를 분석한 결과 관리자의 월급여액은 평균 859만원으로 전 직종 중 1위를 차지 했으며 2014년 대비 39.2% 상승했다.서비스 종사자의 월급여액은 203만원으로 5년동안 30만원 오른 것과 비교하면 무려 8배나 더 올랐다. 전 직종 평균 월급여액인 326만원과 비교해도 2.5배 이상 높은 수준
알바 하고픈 이유 1, 2위 ‘추가 수입 필요해서’·‘코로나19로 수입 줄어서’직장인 2명 중에서 1명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알바몬이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직장인 415명을 대상으로 알바 의향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49.6%가 알바를 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남자(43.5%)보다 여자(54.2%)가, 미혼(47.0%)보다 기혼(56.8%)이 알바 의향이 높았다. 연령대 별로는 20대(55.3%)가 가장 높았고 30대(51.5%), 40대 이상(43.4%) 순으로 낮았다.직장인들이 가장 하고
선호 국가 미국, 희망 근무년수 3년 미만, 월 380만원 희망해외취업 선호 직무, 女-서비스직, 男-IT직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하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20대와 30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2030 구직자 2,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84.9%가 ‘기회가 닿으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해외취업 선호는 남성(88.2%)이 여성(82.3%)보다 높았고,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의 경우 89.7%가
초고령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한국. 노후준비는 ‘안녕’할까?잡코리아와 알바몬이 4.23~5.13 삼사십대 직장인 2,382명을 대상으로 노후준비 현황을 조사했다.3040 직장인 대부분(74.1%)이 노후대비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또 81.2%는 노후 생활자금이 ‘부족한 편’이라고 대답했다.그렇다면 노년을 안정적으로 보내기 위해서는 얼마의 금액이 필요할까? 매월 평균 216만원 정도가 있어야 노년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개방형 질문)노후대비를 잘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율과 노후자금이 부족한 편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올해 개별공시지가가 도내 상위인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가 29일 결정·공시한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65만 필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구리시와 남양주시의 개별공시지가는 각각 7.10%, 7.03%였다.이는 전국 상승률 5.95%, 수도권 상승률 6.72%, 경기도 상승률 5.48%보다 높은 수치로 구리시는 도내 5위, 남양주시는 도내 6위를 기록했다.도내 가장 많이 오른 시군은 하남시로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9.53%나 상승했다.가학동 첨단산단을 추진하는 광명시는 8.33% 상승해 2위를 기록했고, 지식정보타
퇴사 불안감 느끼는 이유 ‘최근 기업경영 환경이 어렵기 때문’ 압도적갑자기 퇴사할 수도 있다는 불안감이 3040 직장인 내에서 상당한 것으로 조사됐다.잡코리아가 4월 28일부터 5월 3일까지 30대, 40대 남녀 직장인 2,385명을 대상으로퇴사 불안감을 조사한 결과 76.4%가 ‘회사 사정상의 이유로 급작스럽게 퇴사를 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특히 중소기업에 근무하는 직장인(78.6%)이 가장 퇴사 불안감이 높았고 공기업 및 공공기관(64.7%)의 경우 가장 불안감이 낮았다. 외국계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72.3%, 71.7%.업
비정규직이라도... 2015년(46.8%)→2017년(57.7%)→2020년(76.1%)현재 취업 활동 중인 구직자 5명 가운데 4명이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하겠다’고 응답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은 5.20~5.22 현재 구직활동 중인 2030 구직자 1,898명을 대상으로 ‘비정규직 취업 의향’을 조사했다.조사결과 ‘비정규직이라도 취업할 생각이 있는가’를 물은 질문에 76.1%가 ‘있다’고 응답했다. 이는 2017년 6월 동일조사결과(57.7%)보다 18.4%나 높은 수치고, 2015년 조사결과(46.8%)보다는 2
교육비·기숙사비·식비 전액 지원, 매월 20만원 훈련수당 별도 지급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도기술학교가 반도체 설계 R&D 연구원 양성 과정 교육생 32명을 모집한다.도 기술학교에 따르면 이번 과정은 반도체 설계 전문가를 양성해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반도체 기업에 양질의 인력을 제공하기 위해 개설됐다.이이철 도 기술학교 교장은 “그동안 수도권 내 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들의 인력 수요가 높았지만 인력-기업 간 연결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교육에 반도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고 꼭
‘채용을 진행해도 뽑을 만한 인재가 없어서’ 공동 3위중소기업 직원 채용이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구직자 입장에서 보면 연봉, 복리후생, 근무환경, 고용불안 등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렇다면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 중소기업은 어떤 입장일까?잡코리아는 5월 7일부터 5월 13일까지 중소기업 인사담당자 649명을 대상으로 직원 채용 관련 조사를 했다. 그 결과 직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63.3%)는 답변이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없다(36.7%)는 답변보다 두 배가량 많았다.잡코리아는 이를 토대로 채용이 어려운 이유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5명 중 약 4명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5.4~5.11 올해 신입직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 1,214명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취업 의향을 웹+모바일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78.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최종학력별로 4년제대학 졸업생 중에서는 74.0%가, 전문대학 졸업생 중에서는 90.3%가 ‘첫 직장으로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잡코리아 변지성 팀장은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