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구직자 84.9% ‘기회만 되면 해외취업하고파’

승인2020.06.12 10:27l수정2020.06.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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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 국가 미국, 희망 근무년수 3년 미만, 월 380만원 희망
해외취업 선호 직무, 女-서비스직, 男-IT직

코로나19여파에도 불구하고 해외 취업을 원하는 20대와 30대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잡코리아가 5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2030 구직자 2,100명을 대상으로 해외취업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무려 84.9%가 ‘기회가 닿으면 해외취업을 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해외취업 선호는 남성(88.2%)이 여성(82.3%)보다 높았고, 최종 학력이 높을수록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높았다.

대학원 재학 및 졸업생의 경우 89.7%가 해외취업을 희망했고, 4년제대학 재학 및 졸업생은 87.3%, 2·3년제대학 재학 및 졸업생은 82.0%, 고졸 구직자는 80.5%가 해외취업을 희망했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국가는 미국(33.1%)이었다. 그밖에 캐나다(17.8%), 유럽 국가(14.9%), 호주(11.5%), 일본(11.3%) 등이 취업하고 싶은 국가로 꼽혔다.

가장 취업하고 싶은 분야는 호텔·항공·관광 등 서비스직(18.9%)이었고 IT·정보통신직(17.1%)도 제법 비중을 차지했다. 그밖에 전문·특수직(12.3%), 일반사무직(12.1%), 생산·기술직(10.2%)도 일정 부분 비중을 차지했다.

특히 성별에 따라 선호 직무분야가 차이가 났는데 여성구직자의 경우 서비스직(22.1%)과 전문·특수직(14.8%)에 대한 선호도가 1, 2위를 차지했고, 남성구직자는 IT·정보통신직(25.4%)과 생산·기술직(15.8%)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해외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는 ‘복지 및 근무환경이 우수해서’라는 응답이 3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복수응답)

그리고 ‘영어 등 어학 실력 향상을 위해서’(30.1%), ‘국내보다 높은 연봉 수준 때문’(28.5%), ‘전문 기술 및 업무 능력을 키우기 위해’(27.8%), ‘해외 취업경력을 통해 몸값을 높이기 위해’(27.1%), ‘국내에서는 더 이상 취업전망이 없기 때문’(22.7%) 등의 이유가 있었다.

해외취업 시 희망하는 월 급여는 평균 380만원이었다.(개방형 문항) 희망근무기간은 ‘1년~3년 미만’(40.9%)이 가장 많았고, ‘3년~5년 미만’(21.3%), ‘10년 이상 장기 취업’(17.0%)도 일정 비율을 차지했다.

해외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부분은 ‘외국어’(76.8%)였다. ‘전문분야 경력’(40.3%), ‘국제 자격증 취득’(25.0%), ‘해외기업 정보수집’(14.1%), ‘정착 비용’(14.0%), ‘글로벌 인맥’(5.8%), ‘외국학위’(5.2%) 또한 필요한 요소로 꼽혔다.(복수응답)

한편 ‘해외취업을 하고 싶지 않다’고 밝힌 구직자들을(318명) 대상으로 이유를 물은 결과 ‘부족한 외국어 실력 등으로 인한 의사소통 문제’(58.5%)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복수응답)

그밖에 ‘현지 생활 및 문화 적응의 어려움 때문’(34.0%), ‘국내 취업을 더 선호하기 때문’(26.4%),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비용이 부담되기 때문’(19.8%), ‘코로나19 이슈 등 타 국가 보다 국내가 가장 안전하기 때문’(18.9%) 등의 기피 요인이 있었다.

▲ '가장 해외 취업을 하고 싶은 직종은?' ⓒ잡코리아
남성운 기자
singler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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