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주인이 되는 구리시 만들겠다’는 취임식 약속 잊지 않을 터백경현 구리시장은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새로운 변화가 절실한 만큼, 적기를 놓치지 않고 최선의 방법이 무엇인지 시민과 함께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백 시장은 2024년 시정 운영 계획과 함께 최근 수도권의 최대 이슈인 ‘구리시 서울 편입’을 언급하며 “서울시 편입이 구리시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해소 해법이 될 수 있지만,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구리시민의 뜻”이라고 강조했다.구리토평2 공공주택
당내 경쟁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가 돼야 한다” 강조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도李, 國·民 모든 예비후보들에게 함께 포기하자 권유지난 6일 출마 기자회견을 예고한 이인희 국민의힘 중앙위 교통분과 부위원장이 9일 예비후보 등록(남양주'갑')을 마치고 호평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했다.이 예비후보는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 세세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외연 확장 및 중도층 흡수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이 예비후보는 이에 관해 “제가 좀 가장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중도층을 누가
‘원칙과 상식’ 9일 최후통첩趙 “이재명 대표에게 하루의 시간이 남았다”답 없을 경우 4人 탈당제3지대 빅텐트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비명계 의원 모임인 ‘원칙과 상식’(김종민, 윤영찬, 이원욱, 조응천)이 9일 이재명 대표에게 최후통첩을 보냈다.조응천 의원은 이날 SBS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하루의 시간 동안 저희의 요구에 대해서 좀 답변을 해 주시라 그러지 않으면 저희는 내일 (국회) 소통관에 설 수밖에 없지 않나”라고 말했다.당초 최후통첩은 1월 3일 할 예정이었다. 조 의원은 “당초 연말까지 시한 정해
청년, 결혼, 출산 관련 부동산 지원 정책 다수 신설대출, 정비사업 정책 변화도 상당부동산 포털 직방이 2024년 시행할 부동산 관련 제도들을 살펴봤다. 2024년은 결혼·출산·보육 등 신혼부부를 위한 부동산 정책 외에도 고물가 속 청년들의 주거부담을 낮춰 줄 제도가 다수 포함됐다. 또 도심 내 주택공급을 늘리기 위한 정비사업 규제완화나 고금리 속 가계부채 위험을 낮추기 위한 정책도 마련됐다.결혼비용의 부담 완화를 위해 2024년 1월 1일 이후 증여받는 분부터 ‘혼인에 따른 증여재산 공제’가 신설됐다. 직계존속인 증여자가 수증자의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는 연속해서 소폭 하락하거나 보합을 기록하는 등 위축된 모습이다.발표기관에 따라서 데이터는 조금 달랐는데 연속 소폭 하락 기조를 유지하든, 연속 보합을 기록하든 둔화된 상황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은 비슷했다.KB부동산의 주간KB아파트시장동향에 따르면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는 소폭 내림세를 계속 유지하고 있다. ※ KB부동산 남양주시 아파트 매매: -0.03(12월 4일)→-0.02(12.11)→-0.05(12.18)→-0.06(12.25)→-0.05(1.1)한국부동산원 조사 내용도 거의 같다. 부동산원의 전국 주
1월 6일 오후 남양주 와부체육문화센터에서 정재준(국힘) 한국학교폭력연구소장 주최로 ‘남양주를 빛낸 인물 20인’ 출판기념회가 열렸다.그런데 이번 출간은 선거에 즈음해 열리는 여느 출판과는 좀 성격이 달라 보인다. 대부분의 책이 출마자 단독 저서인데 이 책은 책을 쓴 저자가 정 소장을 포함 20명이나 된다.정 소장의 이번 출판 관련 SNS 게시물에 따르면 저자는 강순복, 김양원, 김지현, 김완철, 김영, 고현문, 손병덕, 신승무, 안만규, 이윤호, 이충재, 임지숙, 양정옥, 조남흥, 장무경, 함순복, 조인혜, 정재준 이렇게 20명이
지난 5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조광한(국힘) 전 남양주시장의 출판기념회 및 북콘서트에 많은 인원이 몰렸다.수십개의 원탁에 사람들이 앉았으며 저자의 책 ‘으랏차차’에 사인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려는 인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주최 측에 따르면 지지자들이 한꺼번에 몰릴 때는 체육관 밖으로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이 행사장을 왔다 갔고, 국민의힘에 함께 인재 영입된 조정훈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또 이규택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지역에선 곽관용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과 남양주 갑, 을, 병 국민의힘 시의원,
송 예비후보 “구리시 변화와 국내정치의 변혁을 이끌 적임자”“저 송진호와 함께 서울특별시로 가느냐를 선택해야 할 선택의 기로”“민주당 운동권 세대 이권 패거리 정치 반드시 종언시켜야”“중앙에서 내려온 낙하산이 구리 총선에서 승리한 예는 단 한 번도 없어”구리시 22대 총선 국민의힘 주자인 송진호 변호사가 한동훈 화법을 사용해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지난 12월 1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송 변호사는 1월 3일 출마의 변에서 ‘동료시민’이라는 단어와 ‘적임자’라는 단어를 각각 8번 사용했는데, 문장을 끊어서 되도록 명료하게 의사를
구리시가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10대 뉴스를 꼽았다. 지난해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으로 조사가 진행했다. 설문에 참여한 구리시민은 1,322명이다. 다음은 구리시가 선정한 2023년 10대 뉴스다.1위: ‘메가 서울 프로젝트 구리시 포함’(1,019명, 77.1%)2위: ‘구리시 토평2지구 공공주택지구 지정 개발 발표’(1,008명, 76.2%)3위: ‘한강 33번째 다리 구리대교 명명 15만명 서명’(955명, 72.2%)4위: ‘유채꽃 축제, 구리 한강 코스모스 예술제, 마칭밴드 페스티벌, 빛 축제 등 다양한
“낡은 이념의 잣대로 편 가르고 서로 반목 부추기는 것 정치 역할 아니다”“유치하고 싶어 하는 신산업 분야와 IT 분야 기업 무조건 꼬셔올 거다”지금 기준 구리남양주 권역에서 가장 젊은 총선 주자인 곽관용(37) 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위원장은 정치를 그리고 이번 선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곽 당협위원장은 앙시앵 레짐 즉 구체제와의 결별이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정치적 견해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최근(12월 22일) 예비후보로 등록한 곽 당협위원장은 1월 2일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한 출마 기자회견에서 “이념이 지배하는
남양주‘갑’ 지역의 국민의힘 경쟁률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안형준 전 건대 교수가 남양주‘갑’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곧 안 전 교수가 예비후보로 등록하면 남양주갑 국민의힘 주자는 3명으로 늘어난다. 심장수 현 당협위원장과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은 기 예비후보 등록.안 전 교수는 남양주(갑, 병) 지역과 서울 서대문구에서 총선 및 지선 등 몇 차례 출마한 이력이 있다. 그러나 공천이 되지 않거나 낙선했다.안 전 교수는 전공인 건축공학 관련 공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문화, 교육, 의료 인프라를 갖춰 아파트 값 제고에
산업단지 등 산업인프라가 갖춰지면 많은 인구가 유입되고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상당하다.경기도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에는 1,622개 기업에 7만8천여명의 노동자가 근무하고 있는데, 2022년 총 매출액은 2021년 120조8천억원에 비해 무려 38.8%나 증가한 167조7천억을 기록했다.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5월부터 10월까지 제1·2 판교테크노밸리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12월 31일 발표했다.조사결과를 판교테크노밸리 입주기업은 1,622개로 이중 중소기업이 86.4%
「신 년 사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 의장 권봉수입니다.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제9대 구리시의회는 2022년 7월 4일 개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지난 1년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열 차례의 임시회를 열어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시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2024년 신년사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6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지난 해,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시민시장님,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시의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할 때입니다. 끝까지 함께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2024년 갑진년(甲辰年) 신년사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지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돌아오고 모든 일이 정상화되어 활기가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무엇보다도 그 어려웠던 시절 19만 시민 여러분의 노고와 노력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보살피고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지난 한 해는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저 역시 민선 8기 1년 6개월 동안 단 하루도 소소한 것도 지나침 없이 구리시를 생각하고 시민
「신 년 사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현택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남양주시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지난해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의회다운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우리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밀도 있게 소통하며 달려왔습니다.먼저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 힘썼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발맞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남양주FC가 창단됐다. 이 팀은 2024년 2월까지 동계 전지훈련,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3월 K4 리그에 참가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12월 2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FC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축구팀은 구단주가 주광덕 남양주시장이다. 시에 따르면 축구단 운영을 위한 관련 조례(남양주시 시민축구단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지난 7월 제정됐다.이날 행사에는 사단법인 남양주시민축구단의 구단주인 주 시장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각 지역 시도의원, 일부 총선 출마자들, 문한경 남양주시민축구단 대표이
“몇십년 만에 한번 오는 기회, 이러한 천재일우의 기회 절대 놓쳐서는 안 돼”지난달 초 국민의힘에서 나온 구리시 서울 편입 이슈는 지금도 구리시에서 가장 큰 얘깃거리다. 지금까지 구호성 얘기 등은 나왔지만 좀 더 알기 쉽게 설명한 예는 많지 않다.그런데 구리시 서울 편입 등을 논의하는 국민의힘 뉴시티 프로젝트 특별위원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김구영 구리시서울편입추진위원장이 이게 왜 기회인지 꼭 이뤄야 하는지 비교적 알기 쉽게 쓴 글을 29일 SNS에 올렸다.김 위원장은 무엇보다 이번 기회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점을 강조했는데 “
경기도가 새해 달라지는 전국 또는 경기도의 주요 행정제도와 정책을 정리해서 발표했다. 1. 일반행정 분야▲ 민원조정관 운영지침 제정·운영(경기)2018년부터 운영 중인 ‘경기도 민원조정관제’의 업무처리기준, 업무범위, 절차규정 근거를 마련했다. 좀 더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통해 도민편의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그동안 민원조정관제를 운영하면서 이른바 ‘핑퐁민원’에 대한 지침이 없어 체계적인 해결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인공지능(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및 대응(경기)전력·상수도·통신 등 데이터를 활용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