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0년 전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배 세월호가 침몰해 고등학생 250명 등 299명이 사망했다. 영구 실종 5명.
남양주시 "한강으로는 기름 유입되지 않아"남양주시를 흐르는 왕숙천으로 폐식용유 등이 유입됐다.5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8월 4일 오후 8시 42분경 진건읍 사능리 172-73 번지 식용유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하천으로 식용유가 유출됐다.화재 현장에는 아직 쓰지 않은 식용유와 음식업소에서 수거한 폐식용유가 함께 적재돼 있었는데, 진화를 하면서 기름들이 화재 현장에서 200m 떨어진 사능천으로 먼저 유출됐다.사능천으로 유출된 기름은 죽 사능천을 따라 내려가다 왕숙천과 합류해 한강 쪽으로 흘러갔다. 다행인 것은 한강에 기름이 유입
구리시 수택동의 한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육칠십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이 남성은 5월 29일 오후 3시경 이 공원의 벤치에서 하의를 내리고 음란행위를하다 방범 CCTV에 적발돼 경찰에 검거됐다.남성이 검거된 곳은 공원의 구석진 곳이 아닌 개방된 곳으로, 공원 내 바로 근처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었다.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에 의해 위치와 인상착의가 파악된 이 남성은 출동한 구리경찰에 의해 신고 5분여만에 현장에서 검거됐다.한편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번에 현행범 검거에 사용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
새벽 시간대 대로변에서 취객의 가방을 훔치던 절도범(삼사십대 남성)이 CCTV 모니터링에 의해 검거됐다.구리시에 따르면 절도범은 5월 18일 새벽 2시경 구리한양대병원 부근에서 술에 취한 남성의 가방을 훔쳤는데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이 이를 발견하고 경찰에 연락해 신속하게 검거됐다.관제요원은 설치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를 이용해 절도범을 특정하고 절도범의 이동 동선 및 절도범의 위치, 인상착의 등을 구리경찰서 112상황실에 알려 5분여만에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구리시에는 현재 2,153대의 방범용 CCTV가
10월 29일 밤 발생한 이태원 압사 참사에서 남양주시민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구조됐다. 구리시의 경우 1명이 사망했다.양 시에 따르면 사망자 및 구조자는 모두 20대 여성이다. 사망한 구리 1명, 남양주 1명은 관내 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돼 있고, 남양주 1명은 관외에서 장례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당초 남양주 사망자로 집계된 인원은 총 3명이다. 이 중 1명은 거주지가 다른 지역이지만 남양주시 소재 학교에 다녀 남양주 사망자로 분류됐다. 이 사망자는 러시아 국적의 20대 여성이다.한편, 현재 기준 경기도 사망자는 38명이다. 그러
집으로 찾아가 협박하고 폭행하는 등 불법 채권추심 일삼기도남양주 상인 A씨는 대부업자에게 1천만원의 대출을 신청했다. 그런데 대부업자는 1300만원을 통장에 입금하고 선이자, 수수료, 공증료 등의 명목으로 440만원을 뗐다. 실제 A씨가 손에 쥔 돈은 860만원. A씨는 원금·이자를 매일 20만원씩 65일 동안 갚아 총 1300만원을 변제했다.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따르면 남양주 상인이 낸 이자는 연 이자율 최고 3천395%에 달한다.남양주 상인에게 돈을 빌려준 등록대부업자 B씨는 이처럼 대출신청인들이 원하는 대출금액보다 더 많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朴 “세금이 과연 적절하게 쓰여지고 있는지에 대해 중대한 의문이 들었다”“74만 남양주시민을 무시한 처사이고, 명백한 의회 패싱이다”“남양주시민을 기만하는 행동이며, 명백한 지방재정법 위반 사유다”남양주시립합창단 관리·운영에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의회 박윤옥 의원은 10월 6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에 대한 문제를 조목조목 지적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돈 지출에 대한 문제가 심각해 보였으며, 또 직을 유지하는 체계에도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자칫 일어날 수 있는 강력사건을 미연에 예방한 사건이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고위험 정신질환 배회자를 검거한 것은 교통경찰.25일 오전 8시가 조금 넘은 시간 구리시 ○○동에 사는 한 부부는 "고위험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아들이 집 계단에서 흉기를 들고 서 있다가 맨발로 길 밖으로 나갔다"고 경찰에 신고했다.흉기를 지닌 고위험 정신질환자가 길거리를 배회하고 있다는 무전이 전파되자 신고장소와 최인접에서 출근길 교통관리를 하고 있던 교통관리계 교통외근 3팀장 김용 경위는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다.
남양주 소방 당국이 8월 9일 밤 하천에서 실종된 여중생(16)을 찾고 있다.남양주소방서에 따르면 8월 9일 23시 12분경 화도읍 마석우리 380 마석우천(소하천)에서 학생 2명이 징검다리를 건너던 중 한 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학생이 실종된 곳은 도심하천으로, 하천 산책로인 마석우천 그린웨이의 돌다리를 건너다 급류에 휩쓸렸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해당 산책로는 통제되고 있었다.남양주소방서는 사고지점에서 2km 떨어진 지점에서 요구조자의 가방을 발견했으나, 실종된 학생은 아직 찾지 못했다.남양주소방서는 지난 밤에서 10일
주 시장 “전임 시장 때 발생한 일이지만 시민 실망시킨 점 깊이 사과”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시청 간부 공무원의 뇌물 수수 사건에 대해 “74만 시민을 실망시킨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7월 13일 의정부지방법원(제13형사부)은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남양주시 4급 공무원에 대해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6백만원을 선고했다.보도에 따르면 이 공무원은 2018년 건설업자로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에 대한 편의 제공 대가로 호텔 스위트룸 숙박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왔다.남양주시는 이 공무원을 7월 14일
1만원 빌려주고 다음 날 1만8천원 받은 경우도...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의 불법대부업자 적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청소년을 주 대상으로 소액을 빌려주며 최고 연 2만9,200%에 달하는 이자율을 적용하거나, 영세자영업자에게 고금리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제때 갚지 못하면 부동산을 강취하는 등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에 불법행위를 일삼은 불법대부업자 6명이 또 적발됐다.7월 13일 김영수 공정특별사법경찰단장은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불법 사금융 집중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반려견 플랫폼이나 온라인 재테크 회사를 내세워 회원을 모집한 뒤 불법 다단계 방식으로 수백억원의 투자금을 가로챈 업체들이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에 의해 적발됐다.김영수 특사경단장은 6월 20일 경기도청에서 ‘반려견 플랫폼, 온라인 재테크 등 관련 미등록 불법 다단계 업체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김 단장은 “적은 투자금으로 고수익 창출을 원하는 이들을 노린 불법 다단계 영업 피해 신고가 잇따라 도민들의 피해가 심각하다고 판단해 수사에 착수했다.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수사를 벌여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행위 3건, 총 1
시장 업무추진비로 구매한 커피 상품권을 동료 직원에게 나눠준 남양주시 팀장에게 경기도가 내린 정직 1개월 처분이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다.4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의정부지법 행정1부(오병희 부장판사)는 1월 25일 남양주시 6급 공무원 A팀장에게 내려졌던 징계 처분은 재량권을 일탈·남용한 위법이라고 판결했다.이 사건은 2020년 3월 시 내부에서 일어난 일에 관한 것이다. 당시 시장 비서실 A팀장은 코로나 대응으로 고생하는 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시장 업무추진비로 2만5천원 상당의 커피 쿠폰 20장을 구입해 보건소 직원에게 10장,
의회 중재 노력에도... '해법' 없나남양주시의회 두 의원이 갈등을 빚고 있다. 아니 갈등을 넘어 치킨게임 양상까지 보이고 있다. 이미 고소가 이뤄져 경찰 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한쪽도 강력 법적 대응을 예고한 것.사건의 시작은 지난해 11월 29일이다. 당시 시의회는 집행부를 상대로 행감을 한창 하던 때이다. 이날 행감이 잠시 멈춘 시간(정회) A의원(남성)은 B의원(여성)의 마스크 착용 문제와 복장 문제를 지적했다.여기서부터 일종의 쌈이 시작됐다. 둘이 언쟁을 했고 큰 소리도 나왔었다. B의원은 ‘왼쪽
남양주시의 한 시민이 길에서 난 화물차 가스통 화재를 몸을 아끼지 않고 막아 폭발사고, 인명피해 등 큰 화를 모면했다.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원협의회에 따르면 당협의 청년국장인 홍광락씨는 24일 오후 4시 30분경 화도읍 마석역 인근에서 난 차량 가스통 화재를 발견해 선뜻 진화에 나섰다.화재는 이 도로 곁 마을회관 앞에 있던 용달차 화물칸에서 났는데 마침 근처에 있던 홍씨는 가스통에 불이 붙은 모습을 보고 반사적으로 화재 차량으로 달려가 자신의 차에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를 시작했다.홍씨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소
24일 오전 11시 23분경 남양주시 다산동 오피스텔(지하 6층, 지상 19층) 신축공사 현장에서 불이나 1명이 사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사망자 김모(60대)씨는 지상 3층(층고가 높아 4층 높이에 가까운 3층)에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인명피해는 더 있다. 단순연기흡입으로 2명이 입원했고 5명이 병원 진료 후 귀가했다. 10명은 단순연기를 흡입했으나 이송되지 않았다.화재현장에 있던 42명이 대피했다. 이들 중 27명은 스스로 대피했고 16명은 구조됐다. 구조된 16명 중에서 11명은 헬기로 구조됐다.화재는 이날 오후 1시 35
남양주시의회 신민철 의원이 지역의 A씨를 22일 경찰에 고소했다. 신 의원은 고소 취지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을 주장하고 있다.사건의 발단은 A씨가 지난해 9월경 SNS에 “남양주시 모 시의원은 농협에서 대출안된다고 청와대 빽을 쓸려고 했다네요”라는 글을 쓰면서부터다.글이 올라가자 지역 정가에서는 어떤 시의원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있었고, 해당 지역의 시의원은 몇 명 되지 않기 때문에 신 의원의 이름도 거론됐다.그렇게 ‘모 시의원’으로 칭해지던 것이 올해 1월 말경 신 의원으로 특정되면서 사안이 무거워졌고, 실명은 나오지
구리시 토평동 소재 교구재 보관 창고에서 18일 정오경 화재가 발생했다.구리소방서는 12시 14분 신고를 받고 출동해 진화 4시간여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소방서는 현재 잔불을 정리 중이나 창고에 보관된 물품이 많아 완전 진화에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진화에 투입된 인원은 186명(소방 82, 유관기관 65, 기타 10, 의용소방대 29)이며, 장비는 44대(소방 38대, 산림청 헬기 1대, 남양주 임차헬기 1대, 포크레인 4대(구리시 지원))이다.이번 화재로 창고 7개동 중에서 6개동이 소실됐고, 창고 관계자 2명(남:
매우 안타까운 일이 일어났다. 남양주시에 따르면 2일 오후 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 31명을 태운 버스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방목리 일대 내리막길에서 가로수와 충돌해 중학생 선수 1명(15)이 사망하고 30명은 중경상(중상 3, 경상 27)을 입고 진주제일병원, 산청의료원 등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중이다.남양주FC축구클럽 U-15 선수단은 축구대회 참가를 위해 산청군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남양주시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브레이크 파열에 의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이 사고와 관련 남양
- 2020. 6. 23.(화) 14:45 진건읍 진관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발생, 냉장고 및 집기비품 등 소실- 2020. 6. 24.(수) 22:00 진접읍 팔야리 야적장에서 화재 발생, 플라스틱 등 압축 재활용품 다수 소실- 2020. 6. 26.(금) 11:30경 화도읍 아파트에서 27세 남성 추락 사고, 마석 원병원 이송(관의 집계 데이터에 내용 없음)- 2020. 6. 27.(토) 18:02 다산동 상가에서 화재 발생, 관리사무실 내 집기류 등 3평 소실- 2020. 6. 30.(화) 10:19, 오남읍 오남리 산업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