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수택동의 한 공원에서 음란행위를 하던 육칠십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 남성은 5월 29일 오후 3시경 이 공원의 벤치에서 하의를 내리고 음란행위를하다 방범 CCTV에 적발돼 경찰에 검거됐다.
남성이 검거된 곳은 공원의 구석진 곳이 아닌 개방된 곳으로, 공원 내 바로 근처에는 어린이 놀이터도 있었다.
구리시 CCTV통합관제센터 요원에 의해 위치와 인상착의가 파악된 이 남성은 출동한 구리경찰에 의해 신고 5분여만에 현장에서 검거됐다.
한편 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이번에 현행범 검거에 사용된 고화질 PTZ(팬 틸드 줌) 회전카메라를 관내 487대 운용하고 있다.
남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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