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운동 만세시위地, 의병 진격로 등 경관 유적 182개소유품, 일기, 일제강점기 재판기록 등 동산 유적 7,481건독립운동가 생가터, 관공서, 종교기설 등 건조물 37개소경기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내 항일 독립운동 유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실시한 결과 7,700건의 유산이 확인됐다.경기도는 지난해 5월 광역단체 최초로 ‘경기도 항일운동 유적 발굴 및 보존에 관한 조례’를 마련하고 10월부터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도내 독립운동 유산에 대한 기초조사를 시행했다.기초조사는 독립운동의 성격을 지닌 ‘건조물’, ‘경관(발자취
구리시가 운영하는 구리아트홀이 「제3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 G-PAFe(Gyeonggi Persorming Arts Festa2017」를 유치했다.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17개 문예회관과 공연장 상주단체가 참여하는 축제형아트마켓으로, 구리아트홀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번 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대회 기간은 1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으로 대회 기간 구리아트홀 공연장, 로비, 스튜디오 등에서 예술 관련 각종 전시와 공연, 체험을 할 수 있다.행사는 크게 공연과 아트마켓, 축제로 구성되며 저녁시간대
1931년 경기도 개평군에서 태어나 2011년 1월 구리시 아천동에서 숨을 거둔 소설가 박완서씨 6주기 추모공연이 1월 24일 오전 11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개최된다.박완서 작가의 생전 문학사적 업적을 추모하기 위해 2012년부터 구리시에서 열리고 있는 낭독공연은 올해 6회째를 맞이한다.올해는 단편소설 가 뮤지컬 형식으로 무대에 올려 질 예정으로 구리시는 해마다 새로운 작품을 모티브로 추모낭독공연을 기획했다.환각의 나비는 혼자 세 아이를 힘겹게 길러낸 치매노모의 내밀한 상처를 이야기한 것으로 작가의 깊은
지난해 11월 임시 개장한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진영공원 내 유아숲체험원이 동절기가 끝나는 3월부터 본격 운영될 방침이다.유아숲체험원은 유아가 숲에서 다양한 놀이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남양주시는 진영공원 유아숲체험원 외에도 별내 2곳과 진접 1곳에도 유아숲체험원을 추진하고 있다.남양주시에 의하면 별내 택지지구 은행나무공원 내 추진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과 별내 별빛도서관 옆 별내5호근린공원에 추진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이미 공사가 완료됐다.이어 진접 중앙공원 옆에 추진되고 있는 유아숲체험원 또한 준공을 앞두고 있어 화도 1곳,
화협옹주 묘 확실, 영성위 신광수와 합장묘화장품 고형물, 일본산 청동거울 등 발견당시 왕실 여인생활상 연구 귀한사료 될 듯조선왕조 제21대 임금 영조와 후궁 영빈 이씨 사이에서 태어난 화협옹주(和協翁主, 1733∼1752년. 사도세자 친누나, 정조 친고모)의 묘가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발견됐다.문화재청과 고려문화재연구원, 남양주시에 따르면 이 묘는 화협옹주와 남편 영의정 신만의 아들 영성위 신광수(永城尉 申光綏)의 합장묘로 유골은 발견되지 않았다.문화재청에 따르면 어머니 후궁 영빈 이씨를 닮아 미색이 뛰어난 화협옹주는 11세에
남양주시에 유아숲체험원이 조성됐다. 남양주시에 처음 문을 연 유아숲체험원은 화도에 먼저 조성됐으며 별내와 진접, 청학에도 추진되고 있다.화도읍 마석우리 소재 진영근린공원에 설치된 유아숲체험원은 이달 14일부터 25일까지 임시 개장된다. 이 시설은 어린이집, 유치원만이 이용할 수 있으며 사용료는 따로 없다.신청을 원하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은 8일부터 이메일이나 팩스(남양주시청 산림녹지과 산림휴양팀. 031-590-2419)로 신청하면 된다.화도 유아숲체험원에는 숲속교실, 생태놀이터, 미로, 밧줄놀이터 등이 설치됐으며 잔디광장, 화장실
구리시가 주최하고 구리문화원이 주관하는 제3회 탁본전시회가 지난 4일부터 구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이 전시회는 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이번 전시회에는 구리문화원 향토사연구소가 10여년에 걸쳐 구리시 지정・비지정 문화재와 망우리 근현대사 위인 묘역을 대상으로 탁본을 뜬 120여점의 금석문 작품이 전시돼 있다.실 전시물에는 동구릉 내 태조 고황제 추승비 탁본 등 9점과 경관광장에 위치한 광개토태왕 비석 탁본 2점이 포함됐다.또 구리시 지정・비지정 문화재 안정 나씨, 남양 홍씨, 동래 정씨, 평강
남양주시가 영화 덕혜옹주 흥행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이달 초 문화재청이 홍유릉 소재 덕혜옹주묘를 임시개방한데 이어 28일에는 영화 덕혜옹주 감독 등 관계자들이 남양주시를 찾아 덕혜옹주묘에 참배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날 시를 찾은 영화 관계자는 덕혜옹주를 연출한 허진호 감독과 투자사 디씨플러스 박현태 대표, 제작사 전우형 PD 등으로 묘를 참배한 뒤 이석우 시장과 환담했다.이들은 이 자리에서 남양주시의 홍보와 지원 덕분에 영화가 큰 흥행을 거뒀다며 감사를 전했다.앞서 남양주시는 영화를 단체 관람한 공무원들이 감상문을 모아 책으로
덕혜옹주묘 가는 두 가지 코스홍유릉 무료입장 방법 많아이달 6일 문화재청이 남양주 홍유릉 소재 덕혜옹주묘를 전격 임시 개방한다고 밝히자 덕혜옹주묘를 찾는 관람객들이 줄을 잇고 있다.최근 남양주시는 9월 15일 추석당일에만 900여명이 덕혜옹주묘를 방문했고 추석연휴기간 2400여명이 덕혜옹주묘를 찾았다고 밝혔다.그동안 덕혜옹주묘는 홍유릉 영내(楹內)에 입장해도 관람할 수 없어서 홍유릉 밖에서 우측 산책길을 돌아서 먼발치에서나마 묘역을 보는데 만족해야 했다.그러나 최근 영화 덕혜옹주가 흥행하고 이에 대한 국민 관심이 높아지자 문화재청은
경기도에선 8곳 자전거길 선정남양주시 대성리~운길산역~팔당댐 자전거길과 구리시 왕숙천수변공원~구리한강시민공원 자전거길이 등이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로 선정됐다.21일 경기도에 따르면 남·북한강 자전거길 등 도내 자전거길 8개 구간(총 연장 158km)이 행자부의 ‘대한민국에서 꼭 가봐야 할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選)’에 선정됐다.행자부는 ▲가족, 연인이 가볍게 나들이가 가능한 ‘연인코스’ ▲관광명소 등 먹을거리와 볼거리가 풍부한 ‘관광코스’ ▲도심 인근에 있고 자전거를 이용한 산책이나 힐링이 가능한 ‘건강코스’
북한강 따라 한강걷기 페스티벌과 자전거대축제 함께 열려슬로푸드국제대회라는 명칭으로 시작했다 슬로라이프대회로 명칭이 바뀐 2016 남양주 슬로라이프대회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에서 개최된다.2013년 슬로푸드국제대회로 시작한 대회는 2014년에는 슬로라이프국내대회로 치러졌으며 2015년에는 슬로라이프국제대회로 그리고 올해는 국내대회로 치러진다.이렇게 격년으로 국내대회와 국제대회를 번갈아 가며 치러지는 슬로라이프대회는 이번에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1등 사업 대상지인 조안면 물의정원에서 개최된다.아름답고
도심속 축제로는 수도권 최대 규모로 성장한 제16회 구리코스모스축제가 오는 9월 23일부터 3일간 구리한강시민공원(구리시 토평동 883-2)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한강변 12만㎡ 규모의 꽃 단지에서 만나는 코스모스 향연으로 2016세계아트디자인페스티벌과 함께 열려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구리코스모스축제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올해도 공연마당과 이벤트마당, 오감체험마당 및 상설전시, 홍보마당 등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수준급 가수들이 게스트로 참여해 행사를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23일 차지연을 필두로 24일에는
수원 화성, 고양문화원, 부천한옥체험마을 등 시군별 체험행사 가득경기도청소년야영장 16~17일 선착순 무료개방, 7일부터 사전 예약올 추석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5일이다. 고향으로 떠나는 사람에겐 짧을 수도 있지만 집에서 차례를 준비하는 사람에겐 시간적 여유가 있는 편이다. 모처럼 모인 친척, 가족들과 차례를 지내고 나면 마땅히 즐길 거리가 없는 것이 현실. 큰 맘 먹고 멀리 가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설과 행사를 모아봤다.▲한복 입으면 입장료 할인 등한복 착용 고객에게 혜택을 주는 곳이 있다. 화성시 융·
문화재청 필요시 개방기간 연장 계획최근 영화 덕혜옹주의 흥행으로 덕혜옹주에 대한 국민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 홍유릉 내 있는 덕혜옹주묘가 일반에 전격 개방된다.6일 문화재청은 남양주 홍릉과 유릉(사적 제207호) 내 덕혜옹주묘와 의친왕묘를 9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남양주 홍릉과 유릉은 대한제국 제1대 고종황제와 명성태황후 릉인 홍릉(洪陵), 제2대이자 마지막 황제인 순종황제와 순명효황후·순정효황후 릉인 유릉(裕陵)으로 다른 조선왕릉과는 다르게 황제릉으로 조성됐다.홍유릉 경내에
조선시대 저잣거리 재현 올해도 인기 예감외국인 과거시험・전통혼례 이색풍경 연출 전망3일 제10회 다산대상 시상식 '러블리즈' 축하공연남양주시가 9월 2일부터 4일까지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 다산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에서 제30회 남양주다산문화제를 개최한다.올해로 제30회를 맞은 남양주다산문화제는 남양주 출신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의 뜻을 계승하고자 1986년부터 개최해온 행사로 올해는 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남양주시다산문화제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에선 다산문화
한국의 전통 문화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24일 경기도는 2016년 경기도 무형문화재 공개행사를 오는 26~28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통 문화와 관련된 공연이나 전시를 한 공간에서 여러 편 만날 수 있는 기회는 있지만 한꺼번에 61개 무용문화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쉽지 않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는 공개행사에는 49명의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 43명을 비롯해 이수자 등 1,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평소 보기 어려운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작품 실연을 비롯해 체험관,
가을 예찬 김병연열매를 주렁주렁 매단감나무, 밤나무, 사과나무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산은아름다운 가을 풍광누구나시인이 되고소년・소녀가 되는낭만의 가을파아란 하늘, 새털구름 사이로달이 수줍어하고오색으로 채색된 단풍은감탄사를 연발케 하고들판은 황금물결 일렁이는아름다운 결실의 가을삶의 보람이주렁주렁 열린아름다운 인생의 가을자연이나 인생이나가을은 아름답고, 또 아름답다 [편집자주. 김병연 2004년 10월 ‘한맥문학’ 시 등단, 2004년 12월 ‘문학세계’ 수필 등단. 저서 ‘인생은 여행길’ 외 다수]
구리시, 광복71주년 기념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 개최 오는 1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기는 감동의 무대 펼쳐 구리시가 제7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8월 15일 오후 5시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광복 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는 55사단 군악대, 소프라노 이은희, 가수 장연주, 가수 홍경민이 출연하며, 뮤지컬 공연, 클래식 연주회, 대중음악 공연 등이 펼쳐진다.백경현 구리시장은 광복71주년 나라사랑 태극기 콘서트는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하신 애국선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
8월 29일 오후 인창동 중앙공원에서 개최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구리시지회(지회장 정경진)가 장애인 인권을 위한 '블루터치 장애인 인권 거리음악회'를 오는 29일 개최한다.특히 이번 음악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벽을 허물고 차이를 서로 인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인권에 대한 얘기를 나누면서 음악회를 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정경진 지회장은 장애인 인권에 대해 당사자 스스로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는 것이 현실이라며, 블루터치 인권문화 콘서트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인권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는 소통의장이
죽산 조봉암(1898.9.25~1959.7.31) 선생 추모제가 31일 오전 11시 망우묘역공원 조봉암 묘역에서 개최된다.조봉암 선생은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한 구한말, 한국 근대 정치인으로 공산당 운동에 투신했다 차후 결별하고 대한민국 건국에 참여했다.조봉암 선생은 제헌국회의원과 농림부장관, 국회부의장, 대통령 후보 등을 지냈으나 진보당 사건으로 사형을 당한 뒤 2011년 대법원의 전원일치 무죄판결로 복권됐다.조봉암 선생은 초대 농림부장관으로 재직하면서 농지개혁의 기틀을 마련하는 등 한국 경제체제의 기반을 다진 정치인으로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