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FTA서 지켜낸 고추・마늘, 보따리상 반입 증가 우려중국 보따리상을 통한 농산물 반입 수법이 상당히 지능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중국 보따리상은 중국 현지에서 팀장격에 해당하는 일명 ‘꿩털’이 팀원에게 일정량의 물품을 배분해 배편으로 한국에 입국한 뒤 항구에서 이를 취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인천항과 평택항, 군산항에 가보면 이렇게 중국 보따리상을 통해 들어오는 물품이 항구에서 트럭에 적재되고 있는 것을 왕왕 목격할 수 있다.국회 기재위 최재성(새정치, 남양주갑) 의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무려 632회나 입국해 3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가 9월 25일 06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명(3.2%)으로 변동이 없고, 퇴원자도 총 144명(77.4%)으로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7월 4일 이후(82일째) 신규 확진자는 없으며, 입원 중인 확진자 6명 가운데 5명은 음성이다.이제 남은 메르스 양성환자는 80번 남성(35) 한명뿐이다.대책본부에 따르면 메르스 종식선언은 80번 환자가 완치된 후 최장 잠복기 14일의 2배인 28일(WHO 권고)이 지나야만 완전 종식될 것으로 보인다.정부의 메르스 종식선언은 11월 이후가 될 전망이다. 현재 80
남양주시 화도읍에 소재한 무정전전원장치(UPS) 제조업체인 주식회사 희망키움터(대표자 김원규)가 2015년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심사를 통과해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게 됐다.희망키움터는 관내 전기・전자제품 생산업체인 국제통신공업(대표자 김성조)과 남양주시 동부희망케어센터가 뜻을 모아 일반 시장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4월 설립한 기업이다.특히 단순노무 중심의 일자리 제공을 넘어 자립지원을 목적으로 직원의 복리후생, 기술교육 및 기타 재무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희망케어
남양주시와 LH공사가 별내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개설하는 별내~신월IC~용신교차로 연결 중로1-502호선(뱅이터널, 뱅이교)과 별내~퇴계원 연결 중로1-503호선(퇴계원 터널)이 9월 24일 정오 개통됐다.두 노선이 개통됨에 따라 국도47호선 및 국지도86호선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별내지구와 서울시 접근 편이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또 국도 47호선, 서울외곽고속도로 등 주변도로망과의 연계성도 향상돼 별내지구 및 지역개발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가 저소득 소외계층의 주택을 무료로 개량해 주는 ‘지-하우징, G-Housing’ 리모델링 사업을 지난 21일 완료했다.구리시는 지난 5월부터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차상위계층 4가구의 주택 리모델링을 실시했다.구리시 건축과기 주관한 이 사업은 주민센터(동사무소)의 추천을 받아 대상가구를 선정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구리‧남양주건축사회, 포스코건설, 성보건설의 지원을 받아 이루어졌다.특히 금년 사업은 각종 정부 지원에서 소외되기 쉬운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남양주시가 9월 24일자로 직원 14명에 대한 승진 인사발령을 냈다.
남양주시 호평동 복지넷(위원장 원용식)이 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해 관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휠체어 무료 대여 사업은 교통사고 등 갑작스런 사고로 보행이 어려운 경우나 병원에서 퇴원한 노인 등 휠체어가 필요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상으로 휠체어를 대여하는 사업이다.원용식 위원장은 “보행이 어려운 주민에게 휠체어를 무상 대여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다”며 “휠체어가 필요한 주민의 경우 최대 3개월 동안 휠체어를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범구 호평동장은 “인근 장애인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도 휠체
오는 10월 2일 국회 잔디마당에서 대규모 ‘대한민국 청년 20만+ 창조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이날 박람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종일 진행될 예정이다. 박람회에는 CJ, 한진 등 대기업·대기업 협력사 및 우수 중소·중견기업 등 200여개 기업체가 참여해 청년 및 여성 인재 3,0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채용하는 CJ그룹은 제일제당․푸드빌․헬로비전․CGV 등 21개사가 참여해 마케팅, 생산기술, 사업관리 등 분야에서 1100명을 채용한다.(입사
내년 총선에서 현역의원이 재출마할 경우 ‘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이 42.8%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가 9월 22일, 23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역의원이 다시 출마할 경우 지지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 반절이 좀 못 되는 인원이 ‘지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반면 지지하겠다는 의견은 24.2%에 그쳤다. 그밖에 26.5%는 ‘더 지켜보고 판단하겠다’고 답했고, 6.5%는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지지하지 않겠다’는 의견은 전라권(51.4%)과 서울권(47.2%), 40대(54.0%), 30대(
경복대학교 임상병리과 박은석 교수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 더 월드 (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와 '영국국제인명센터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IBC)에 동시 등재됐다.또 박 교수는 매년 100명의 보건의료인에게만 주어지는 '세계 100대 의료보건학자 (TOP 100 Health Professionals 2015)'에도 선정됐다.세계 100대 의료보건학자는 매년 지역과 국가, 국제수준에서 활발한
전국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이 연 4.04%인 것으로 나타났다.KB국민은행이 전국 아파트 임대수익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국 아파트 11,266개 단지 499만4,635 가구의 평균 임대수익률은 8월 말 현재 연 4.04%인 것으로 조사됐다.임대수익률은 각종 세금, 거래 및 보유에 따른 비용 등을 고려하지 않은 단순 수익률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시의 경우 아파트 평균 임대수익률은 연 3.41%로 조사됐고 임대수익률 상위지역은 강북권에 몰린 것으로 조사됐다.실제 25개구 가운데 임대수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종로구(연 4.02%)
행정자치부의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에 대한 5차 투자심사가 10월 중순쯤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리시 정치권의 투자심사 처리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앞서 안승남(새정치, 구리2) 의원이 이달 8일 ‘경기동북부권역의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중앙투자심사 통과 촉구 건의안’을 도의회에 제출한데 이어, 이달 22일에는 구리시의회 신동화(새정치) 의장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81차 정례회에서 ‘구리월드디자인씨티 조성사업 관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통과 촉구 결의문’을 발의했다.안 의원은 건의안이 가결
구리경찰서(서장 백동흠)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빈집 안심 문자 서비스’를 시행하기로 했다.빈집 안심 문자 서비스는 추석과 같은 명절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가까운 관할 지구대 및 파출소에 신청하면 경찰관이 주기적으로 집 주변 순찰을 하고 그 결과를 문자로 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말한다.백동흠 경찰서장은 ‘빈집털이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빈집이라는 인상을 주지 않는 것’이라며 “고향 방문 전에 반드시 우유, 신문 등 배달품을 일시 중지하고 집안에 인기척이 날 수 있도록 불을 켜놓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민 김옥녀(57) 씨가 2016년 프랑스 국제기능장애인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을 획득했다.김씨는 지난 16일 일산 킨덱스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공예분야(CRAFT) 바구니만들기 부문1위에 올라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았다.이날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씨는 내년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보드로에서 개최되는 ‘2016 보르도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하게 된다.바구니만들기는 등나무를 사용해 바닥을 엮고 줄을 잘라 바구니의 몸통, 굽 등을 만드는 풀집공예로, 숙련된 작업 능력을 요하는 비교
개발제한구역(GB)에 대한 불법행위가 만연해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불법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하고 나섰다.그동안 남양주시에는 농업용 축사 등으로 허가를 받아 놓고 기타 다른 목적으로 영업을 하는 등 다방면에서 전방위적으로 오랫동안 불법행위가 지속돼 왔었다.이런 예는 한두가지가 아니어서 환경이 좋은 강변에서 불법으로 음식점을 증축해 영업을 확장하는 경우도 있었고, 농가 시설을 불법으로 용도변경해 기업형 패션몰을 운영하는 경우도 있었다.남양주시는 제2청사에서 본청까지 오는 거리에 있는 불법 시설들을 단속할 예정으로 삼패리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도민의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2016년 말까지 감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경기도는 2016년 12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지역개발채권 매입을 전면 감면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지역개발기금 설치 조례 개정안’을 준비 중이며, 오는 11월 시행을 목표로 도의회와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지역개발채권은 1989년부터 준조세성격으로 도민 복리증진과 지역개발사업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것으로 자동차 신규 및 이전등록, 기타 허가 및 등록, 각종계약 체결 시에 의무적으로 매입해야 한다.그러나 감면이 시행되면 연간 85만
내년 상반기 입주예정 아파트 13.5만세대, 올해 상반기 대비 17.2% 증가국토교통부가 ‘15년 10월부터 ’15년 12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를 공개했다.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6.7만세대) 대비 23.3% 증가한 83,153세대(‘15.10~‘15.12월, 조합 물량 제외)로 수도권 33,583세대(서울 5,502세대 포함), 지방 49,570세대였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5.10월 화성동탄2(2,730세대), 평택용이(2,210세대) 등 16,759세대, ’15.11월 위례신도시(2,401
내년부터 빈병 보증금이 소주병 100원, 맥주병 130원으로 인상될 예정인 가운데 환경부가 빈병 무인회수기를 대형마트에 시범 설치했다.환경부는 22일부터 수도권 지역 대형 마트 8곳에서 빈병 무인회수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며, 10월까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 등 서울・인천・수원・안산 등 수도권 4개 도시 8곳에 빈병 무인회수기 총 12대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빈병 보증금을 환불 받으려는 고객은 간편하게 무인회수기에 병을 넣기만 하면 기계가 알아서 수량과 보증금 액수를 영수증을 통해 알
남양주고용복지+센터가 주최하는 중장년 채용박람회가 오는 10월 21일(수) 남양주시 금곡동 금곡실내체육관(금곡고 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3시간 동안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수탁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로 30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고용복지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박람회의 명칭은 중장년 채용박람회지만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연령에는 제한이 없다.다만 참가 기업에 따른 연령제한은 있을 수 있다.구직에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상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고용복지센터(031-590-2687~9)로
구리시보건소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26일부터 9월 29일까지 4일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할 방침이다.이번 비상진료대책에 참여하는 병의원은 구리 관내에서 40곳이며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참여하는 곳은 2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