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남양주시에서는 이번 호평동 확진자 발생으로 누적 4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집계됐다.남양주시는 3월 1일 아침 문자와 시청 홈페이지 페이지 게시를 통해 확진자가 추가됐다는 소식을 알렸다.남양주시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정보에 의하면 추가 확진자(47, 남)는 대구와 영천에 거주하는 처가 가족들과 1박 2일 보령으로 여행을 다녀왔다.확진자는 2월 25일 저녁 8시 두통과 흉부불편감이 나타났고, 2월 28일 오전 11시 한양병원 음압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하는 등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당분간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헸다.조 시장은 28일 오후 ‘시민 여러분께 호소합니다’ 제목의 담화문을 통해 종교집회 자제를 당부했다.조 시장은 글에서 “전국적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급격히 확대되는 추세”라며 “이번 주말이 지역사회 확산 여부를 판가름하는 아주 중요한 시기”라고 우려를 나타냈다.그러면서 “특히 밀폐된 공간에서 많은 신자분들이 모이게 되는 종교집회는 당분간 자제해 달라는 간곡한 당부말씀을 드린다”며 집회 자제를 요청했다.조 시장은 “종교단체 지도자님들과 신자 분들께서도 급박한 이 시기만 참아
남양주시가 올해 양성평등기금 5,100만원을 8개 단체 9개 사업에 지원한다.남양주시는 12.26~1.31 접수된 12개 단체 13개 사업 중에서 8개 단체 9개 사업을 20일 양성평등기금 심의위서 선정했다.양성평등기금을 지원받는 단체 및 사업은 ▲해든마음돌봄심리상담센터 ‘엄마심(心)터2.0’ ▲남양주시생활개선회 ‘아버지 요리교실’ ▲남양주한마음가족상담소 ‘공감-마음나눔展’ ▲남양주YWCA ‘남양주YWCA생활정치학교’ ▲레인보우나무학교 ‘나다운 맘 good job 프로젝트’ ▲KACE남양주 ‘아빠何go~ 나呀go~’,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가운데 구리시가 지역전파 차단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20일 구리시는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과 일본에서 안심할 상황이 아니라는 점과 국내 중국인 유학생이 7만명이 넘기 때문에 이들 중 상당수가 구리시 거주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긴장감을 나타냈다.구리시는 서울·경기 133개 대학에 구리시 거주 외국인 유학생 자료를 요청하는 한편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도 구리시 거주 외국인 자료를 요청했다.구리시는 구리시 관내 거주하는 중국인 유학생 등 외국인 거주자에게서 이상 징
남양주 동화고등학교 뒤쪽에 약 1km의 도시계획도로가 신설됐다.이 도로는 다산2동주민센터~황금산문화공원~가운119안전센터 구간의 우회도로로, 2018년 11월 착공해 이달 18일 개통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우회도로(중로1-210호선, 중로2-324호선)는 현대힐스테이트 재건축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시에 무상으로 귀속됐다.이번 우회도로 신설로 도농역과 동화고 사이 국도6호선의 교통여건이 일정 부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남양주시는 우회도로로 인한 교통량 분산으로 남양주IC 및 도농역 앞 출퇴근 상승정체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기
남양주시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전북 완주군 소재)에서 6주간 5급 승진리더과정을 마치고 돌아온 12명의 사무관에게 17일 임용장을 수여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이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퇴직과 맞물려 민선 7기 들어 최대 규모이다.조광한 시장은 임용장을 받은 간부공무원들에게 “목표의식을 갖고 일해 달라. 과거의 일상 업무가 시의 지향점과 맞는 것인지 지금 하는 일이 최선인지를 항상 생각하라”고 주문했다.또“공직자는 시민의 행복을 위해 존재한다. 특히 고착화된 불평등 구조에서 비롯된 약자들을 보호하고, 나아가 공직자의 진정으로 이러한 구조를
- 2020. 2. 10.(월) 14:54, 삼패동 343-5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승용차에서 화재 발생, 운전석 뒷바퀴 부품 소실- 2020. 2. 10.(월) 15:07, 진건읍 신월리 비닐하우스에서 화재 발생, 비닐하우스 및 과일나무 소실- 2020. 2. 11.(화) 09:38, 와부읍 월문리 창고에서 화재 발생, 창고 일부(10㎡) 및 집기류 소실- 2020. 2. 12.(수) 04:34, 진접읍 장현리 아파트에서 화재 발생, 주택 일부(15㎡) 그을림, 인명피해 없음- 2020. 2. 12.(수) 08:43, 와부읍 덕소리
조광한 남양주시장의 기업유치 노력이 해외로까지 이어지고 있다.조 시장은 14일 주한 덴마크대사관을 방문해 아이너 옌센(Einar Jensen) 덴마크대사, 마틴 혹서(Martin Rune Hoxer) 이노베이션센터장과 덴마크 기업의 남양주 유치에 대해 논의했다.조 시장은 남양주시가 기업하기 얼마나 좋은 입지인가를 상세히 설명하고, 남양주 왕숙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로 덴마크 기업들을 유치하고 싶다는 뜻을 전달했다.왕숙신도시 1지구에는 판교테크노밸리 2배 규모(140만㎡)의 첨단산업단지가 들어선다. 남양주시는 여기에 IT, 바이오, 메
교통약자를 위해 운행되는 남양주시 희망콜의 이용규정이 변경됐다.(문의: 남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3월 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 고령자 중 휠체어를 이용하는 경우에만 이용할 수 있는 등 기준이 대폭 강화됐다.남양주시는 '이번 규정 변경으로 희망콜이 절실히 필요한 중증 교통약자의 이용편의 증진과 희망콜 예약의 어려움이 현저히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조광한 시장의 기업유치 행보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대한상의 회장을 만나 기업유치 지원을 요청한 조 시장은 이달 7일 한컴그룹 회장을 만나 의견을 교환했고, 바로 이어 10일에는 과기부 산하 K-ICT본투글로벌센터 김종갑 센터장을 만나 남양주기업의 해외 진출을 논의했다.최근 조 시장의 기업유치 노력은 자족도시를 견인할 왕숙신도시 산업단지에 맞춰져 있다. 조 시장은 왕숙산단에 기업이 이사 올 경우 어떤 유익이 있을지에 대해 설명하며, 만나는 대상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이날 판교테크노밸리 스타트업캠퍼스에 위치한 본
구리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러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019-nCoV, COVID-19, 코로나19) 17번째 확진자가 증상 호전으로 12일 오후 4시 퇴원했다.질본에 따르면 17번 확진자는 2회 연속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12일 퇴원 절차를 밟게 됐다.구리시에 따르면 12일 기준 17번 환자와 접촉한 46명 중 24명이 격리 해제됐고 현재까지 유증상을 보이는 격리자는 없다. 증상이 없으면 17일 24시 기준 모든 자가격리가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구리시 출신 독립유공자 노은 김규식 선생의 후손들이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구리시에 후원금을 전달했다.김규식 선생의 후손인 손 김건배(77세)와 배우자 이윤화(75세), 증손 김령필(45세)은 신종 바이러스와의 사투로 어려움에 처한 구리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200만원을 구리시에 기부했다.김건배(77세)옹은 “선친의 뜻을 따라 나라가 어려울 때 작으나마 힘을 보태는 것이 당연한 도리다. 선친의 생가터가 현충시설로 지정되고, 30년간 마음속의 염원이었던 유해봉환 사업을 구리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
경춘선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우측에 오는 10월이면 청년창업을 위한 스타트업캠퍼스(평내동 660-1번지)가 조성된다.스타트업캠퍼스는 연면적 1,37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청년창업을 위한 교육공간과 코워킹스페이스, 식음 창업을 위한 공용주방, 문화강좌·행사가 가능한 이벤트홀 등이 설치된다.남양주시는 또한 평내호평역 1번 출구 앞 광장은 전면 재조성해 문화광장(청년광장)으로 꾸미고, 스타트업캠퍼스 한쪽 옆 산책길은 체육시설 등을 설치해 시민휴식공간(힐링광장)으로 새 단장할 예정이다.남양주시는 이렇게 스타트업캠퍼스와 문화광
남양주시가 매해 시행하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을 올해도 추진한다.올해는 2월 11일부터 사업이 시작되는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동물복지팀(031-590-2324)로 신청하면 된다.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은 길고양이 군집지역 등의 민원을 접수한 후, 시 위탁업체를 통해 포획–수술-제자리방사를 실시하는 사업이다.남양주시에 따르면 중성화된 길고양이는 재포획 방지를 위해 왼쪽 귀 끝을 1cm가량 잘라 방사한다.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관련 지역특화사업을 지원한다. 올해는 22개 시군의 22개 사업에 14억7,300만원이 지원된다.남양주시의 경우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이에 따라 생활폐기물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에 1억3천만원이 투입된다.남양주시의 사업은 ‘그린뉴딜 소셜셀러 발굴 육성 사업’으로, 자원순환 인식제고 교육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이 사업내용이다.경기도에 따르면 남양주시는 지난해에도 부족한 생활서비스 확대를 위해 서비스 분야 사회적경제기업 10개사를 육성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적경제기업 육성하고 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왕숙신도시 산단에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7일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을 만났다.한컴그룹은 국내에 널리 알려진 ‘한글과 컴퓨터’이 속한 그룹으로, 한컴로보틱스, 한컴모빌리티 등 15개의 계열사가 있다.조 시장은 이날 김 회장을 만나 왕숙신도시에 조성되는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기업환경 경쟁력 등을 설명하고 본격적인 기업유치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조 시장은 “왕숙신도시는 도시철도 유치 등으로 교통여건이 매우 뛰어나고 입주 기업에 대한 세제 혜택이 주어지는 등 기업을 운영하는데 많은 장점이 있다. 문화와 자연환경이 어우러져
안 시장 “과잉이란 말 나올 정도로 촘촘하게, 신속하게, 정확하게 대응하겠다”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구리시의 경우 시장이 방역 최일선에서 적극적인 확산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안승남 시장은 5일 오전 확진자가 나왔다는 사실을 직접 SNS를 통해 알렸고, 이날 정오경 확진자의 상세 동선을 언론에 직접 브리핑하기도 했다.안 시장은 6일에도 락스를 이용해 소독제를 만드는 방법을 직접 시연하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자가방역을 호소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안 시장은 시연 동영상에서 이제는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가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모금에 동참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별내동 직원들은 101만원을 모금해 6일 남양주시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강영철 공동위원장)에 전달했다.센터는 “평화운동에 마음을 함께하며 동참해 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과거 아픈 역사를 통해서 더 강한 대한민국으로 만들어 가는데 우리의 관심과 행동이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강영철 위원장은 “행정기관 주도의 관행적 캠페인에서 탈피해 민간단체에
남양주시가 지난 3일부터 농업기계 실습교육에 참여할 교육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다.남양주시에 따르면 3월 9일부터 13일까지 농용굴삭기, 트랙터, 관리기 운전 등 교육이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3월 9일~10일은 농용굴삭기, 11일~12일은 트랙터, 13일은 관리기 교육이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생은 20명씩이다.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 농업기계운영팀(031-590-2578, 455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양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019-nCoV) 관련 가짜뉴스를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5일 남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인되지 않은 각종 가짜뉴스 등의 확산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남양주시는 이날 시청 여유당에서 조광한 시장을 비롯한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부서별 추진상황 및 가짜뉴스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조 시장은 “구리시에서 17번째 확진자가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