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발→사전고지(현재)→개선명령→폐쇄명령→행정대집행 수순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최근 호평평내 지역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호평동 마약중독재활시설 경기도다르크(민간 시설, 이하 ‘호평다르크’)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주 시장은 8일 구리남양주뉴스와의 통화에서 “(해당 시설은) 적정하지 않은 장소에 있고 법을 어겨서(신고 절차 미이행) 또 운영하고 있다. 법이 정한 가장 엄정한 행정처분을 취하겠다”고 밝혔다.이미 절차가 시작됐다. 6월 29일 경찰 고발에 이어 7월
익명 제보할 수 있는 전용 홈페이지도 마련경기도 긴급복지 채널이 진화했다. 기존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에 ▲경기복G톡 ▲전용 홈페이지(gg.go.kr/welfarehotline)가 추가됐다.경기복G톡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다. 콜센터 운영시간 외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에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톡’을 검색해서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경기복G
남양주시 오남읍 양지리 807-3에 들어서려던 이삿짐 보관 컨테이너 350동 축조 건이 일단 무산됐다.4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대형물류시설 저지 특별위원회와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시는 해당 건을 6월 29일 불수리 처분했다.해당 부지 건축주는 지난 3월 13일 가설건축물 축조신청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시는 건축법과 국계법에 의해 불수리 처분을 했는데, 건축 목적(공공복리 증진)에 부적합하고, 주변 지역 관계 및 교통기반시설 등이 기준에 부적합해 해당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불수리 처분을 내렸기 때문에 일단 해당 시설은
道, 국비 18조 확보 목표경기도가 도내 주요 사업 등에 대해 지난 4월 중앙정부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도는 올해 경기도 국지도 건설 등 주요 국비사업 13건 2조1,352억원을 건의했다. 이중 기타 SOC(도로, 철도) 건설사업은 15건으로 건의액 총액은 4,196억원이다. 도는 그밖에 국토교통부가 직접 시행하는 도로건설사업(고속도로, 국도 등) 23건에 대해서 ’24년 예산 부처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도는 지난해 국비를 신청해 올해 17조8,11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한 바 있다. 도는 내년에도 이와 비슷한 약
기존 시설은 영업에 차질 없도록 유지보수에 만전구리시 인창동 소재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구리시 사노동으로 이전한다. 이전 시기는 2029년으로 예상된다.도매시장 이전 사업은 2020년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구리 대형 E-Commerce 물류단지 조성사업’이 반영되면서 가시화됐다.구리 이커머스 사업은 물류단지 조성, 푸드테크밸리 조성,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이 골자다. 지금은 내용이 좀 바뀌어서 푸드테크밸리가 빠지고 구리테크노밸리(구리TV 또는 사노동TV)가 들어갔다.원래 계획은 KDI 예타에서 사업타당성이
지난달 초 더불어민주당의 더민주전국혁신회의 상임운영위원으로 위촉된 임윤태 변호사가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에 출마한다. 출마지는 남양주갑.임 위원은 올해 구정 남양주갑 지역과 금곡동에 새해 인사 현수막을 걸어서 남양주갑 출마가 점쳐졌었다.구체적으로 지역 행보를 한 것은 최근이다. 지역의 성당 행사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지난 주말 남양주갑 지역인 화도읍 거리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반대 서명운동을 하기도 했다.본지가 취재한 바에 의하면 임 위원은 그간 의사는 있었으나 출마를 확정한 것은 지난달 초다. 임 위원은 지역의 여러
이달 25일 남양주시 수동면, 오남읍, 진접읍, 별내면에서 운행될 예정이던 ‘똑버스’가 2~3주 늦게 운행할 것으로 보인다.이는 7월 2일 금곡동 소재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열린 똑버스 등 대중교통에 대한 경기도의회 의원, 남양주시의회 의원, 경기도, 경기교통공사, 남양주시, 별내발전연합회(별발연), 별내면연합회 회의에서 확인된 내용이다.※ 남양주시 정치인 참석자: 김창식(별내) 경기도의회 의원, 김동영(오남) 경기도의회 의원, 김상수(별내) 남양주시의회 의원, 손정자 남양주시의회 의원※ 경기도 똑버스: 택시처럼 부를 수 있는
허가·신고 받기 전 불법 이전 및 운영 ‘파장’남양주시 호평동의 학교 바로 옆에 마약중독재활 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소식에 지역이 들끓고 있다. 그런데 이미 시설이 운영 중인 게 확인돼 큰 파장이 일고 있다.너무 가까운 거리에 시설이 들어서는 것은 교육환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며 학교와 학부모 등은 반대 입장이었는데, 이런 반대 입장이 무색하게 이미 시설은 운영되고 있었다.이렇게 되면 허가와 신고 접수 등 행정을 하는 광역과 기초행정은 무용론에 직면한다. 또 조응천 국회의원이 학교 200m 내 해당 시설의 진입을 막는 개정안을 발의
조 의원 "개정안 신속하게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남양주시 호평동 학교 바로 옆에 마약중독재활 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소식이 전해져 해당 학교와 학부모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는 법안이 발의돼 관심이 모이지고 있다.조응천 의원실에 따르면 조 의원은 학교경계 200m 이내에는 정신재활시설을 설치하지 못하도록 하는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6월 30일 대표발의했다.조 의원이 이 같은 개정안을 발의한 것은 호평동 학교 건과 같은 일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에서는 중독자
올해 1월 KDI PIMAC 적격성조사 완료내년 시행자 지정, 2025년 착공, 2030년 완공 목표남양주시를 종단으로 지나는 고속도로가 추진되고 있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월 27일 시청에서 열린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남양주를 “남양주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도로인 일명 가칭 중부연결고속도로가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2021년 2월 민간에 의해 국토교통부에 제안된 사업으로, 올해 1월 KDI의 적격성조사가 완료돼 6월 20일부터 7월 17일까지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이 이뤄지고 있다.초안
어느 숲으로 가야 할지 모른다면 경기도 추천 이 숲으로!무더운 여름, 바다를 찾는 사람도 많지만 숲을 찾는 사람도 많다. 경기도가 도내 221개소의 산림휴양시설 중에서 가볼 만한 곳을 추려 29일 발표했다.도는 가볼 만한 도내 산림휴양시설로 자연휴양림 18개소, 수목원 23개소, 치유의숲 6개소를 추천했다.울창한 숲과 시원한 계곡 등을 배경으로 하는 숙박시설을 갖춘 ‘자연휴양림’은 여름철 휴가지로 특히 인기가 많다. 경기도 내 지자체가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으로는 100대 명산인 축령산에 위치한 축령산자연휴양림(남양주), 접경지역 특유
여름철이면 교량 잠기는 곳 하천정비 예산 7억원도 함께 확보국회 조응천(민. 남양주갑) 의원이 남양주시 평내동 585-4 소재 물놀이장 지하에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비 8억원을 확보했다.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조 의원은 수동면 가곡천 송천5교 인근 재해예방 하천정비에 쓰일 7억원도 함께 확보했다.평내 물놀이장 지하주차장 조성에 들어가는 사업비는 설계비 6.1억원(1회 추경에서 확보)을 포함해 91억원으로 추정된다. 시는 현재 설계용역사 선정 절차를 밟고 있는데 연내 설계와 인허가를 마칠 계획이다.시는 내년 상
수석대교 착공이 머잖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월 27일 오전 시청 여유당에서 열인 민선 8기 출범 1주년 정책 브리핑에서 “수석대교 착공 사실상 확정”이라는 표현을 썼다.조 시장은 이날 교통망 관련 브리핑에서 이 같은 표현을 썼는데 “사실상 착공을 한다. 곧 하니까 걱정 안 하셔도 된다”고 말했다.수석대교(가칭)는 남양주시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대로를 잇는 한강교량으로, 1.3㎞ 구간에 4차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정부는 3기 신도시 왕숙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하나로 수석대교를 발표했었는데, 그간 하남시가 극렬하
해당 시설 시군구 신고 사항, 道 허가해 주면 시는 신고 접수 시 안 해줄 수 없는 상황 남양주시 호평동 학교 바로 옆에 마약중독재활 시설이 들어설 것이란 얘기가 전해지자 학교와 학부모가 화들짝 놀라고 있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구남지원청)과 남양주시 등에 따르면 한 사단법인은 경기도에 해당 시설 입지와 관련 정관 변경 허가 신청을 했고, 도는 남양주시에 이 건에 대한 의견 조회를 요청했다.도의 의견 조회 요청을 받은 시는 관련 기관인 구남지원청에 이 사실을 전달하고 의견 조회를 요청했고, 교육지원청은 일선 교육기관인 학교들에 의견
市 “문제개선은 물론 우수사례 벤치마킹해 한 단계 더 업!”구리시 산하 공기업 및 출연기관인 구리농수산물공사, 구리도시공사, 구리시청소년재단, 구리문화재단,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의 경영정보 공개가 강화된다.이는 이달 열린 구리시청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김한슬 구리시의회 의원이 지적한 것을 시가 수용한 것으로, 김 의원은 경영정보·공용차량·업무추진비 관련 문제점 등을 지적했다.김 의원은 구리도시공사를 대상으로 한 행감에서 관계 법령과 시 조례 및 도시공사 정관에 따라 결산서, 재무제표, 연도별 경영목표, 경영실적 평가 결과, 연도별 예
남양주시의회 김현택 의장이 지난 2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린 ‘남양주비전포럼 대토론회’에서 새로운 복지개념을 제시했다.김 의장의 복지론은 기존 복지론에서 개념이 더 확장된다. 기존 복지론이 사회적 취약계층에 주로 포커스가 맞춰졌다면, 김 의장의 복지개념은 국민 개개인이 누릴 수 있는 ‘행복’도 복지의 범주에 들어간다.일테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살면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인프라도 곧 복지에 속하는 것이다.김 의장이 토론에서 제시한 복지개념은 남양주시에 시사하는 바가 있다. 남양주시는 인구 등 여러 면에서 대도
구리교육지원청 신설 전까지 학교 교육 지원과 행정 지원을 하는 구리교육지원센터(이하 ‘구리센터’)가 7월 1일자로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나눔동(정면에서 왼쪽 건물) 2층 207~208호에 개소해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하 ‘구남지원청’)의 전체 인원 230명 중에서 16명이 센터에 배치되는데, 배치 인원은 많지 않지만 다양한 업무를 소화한다.구남지원청에 따르면 구리센터에는 교육지원팀, 지역협력팀, 평생교육지원팀, 학교시설지원팀이 설치되며, 초등 돌봄 및 방과후학교 업무, 미래교육 협력지구 업무, 지역연계 교육지원
내년 12월 지하주차장 공사 끝나면 지역명소될 듯남양주시에서 가볼 수 있는 곳이 하나 더 생겼다.2022년 9월 정비 공사를 시작한 남양주 평내동 소재 ‘궁집’의 정비가 마무리됐다. 오는 7~8월 시작하는 지하에 106면의 주차장을 조성하는 공사가 내년 12월 마무리되면 시민들이 찾기에 좋은 명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시에 따르면 고택에 딸린 네모난 연못은 정비했고, 입구에 들어오면 보이는 큰 연못은 새로 만들었다. 또 상하수도, 전기, 소방 등 기반시설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궁집 시설들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는 관람로도 조성했다.궁
-양지리 이삿짐 콘테이너 350동 놓일 곳, 원래 학교 부지였는데...국민의힘 남양주을 당협 "학교 계획 취소 둘러싼 행정적 절차 진상 조사" 촉구-오남리 냉동창고 부지, 주민 알지 못한 사이 허가 혼란·분노 야기민주당 남양주을 지역위 "오남창고, 짬짬이 있지 않았는지 살피겠다"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554-2와 양지리 807-3에 각각 추진되고 있는 냉동물류창고(오남리)와 컨테이너 축조 시설(양지리)로 인해 해당 지역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부지 확보 목적과 경위 등 부지 자체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오남냉동물류창고는
하루 평균 주문량 100건 미만 시·군 4곳이나이성호 의원, 독과점 방지 실효성 문제 제기민간 배달앱에 대항해 지난 2020년 2월 출시된 경기도의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시장점유율이 매우 경미한 것으로 드러났다.경기도의회 이성호(국. 용인9) 의원이 6월 20일 열린 2022 회계연도 결산 심사에서 지적한 바에 의하면 배달특급의 현재 시장점유율은 1% 내외로 실적이 저조하다.이 의원에 따르면 도 예산이 많이 투입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주문량이 100건이 안되는 시군이 4곳이나 있고, 나머지도 대부분 수백건 이하이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