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의회가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회의(제1차 정례회)를 개최한다.주요안건은 2016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승인의 건과 2016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이다.한편 조례안 중에서는 생활임금 관련 조례안이 관심의 대상이다. 다음은 이번 회기에 다뤄질 예산관련 외 부의안건이다. 산업건설위원회 부의안건 ▲남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시장사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양주시 생활임금 조례안 ▲남양주시 생활임금 지원조례안 ▲남양주시 자
경기도가 지방세 고액 체납자의 세금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가방과 명품시계, 귀금속을 올해도 매각한다.경기도는 6월 28일 오전 10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도내 24개 시·군과 함께 고액체납자로부터 압류한 명품 동산을 공개 매각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매물품은 6월 19일부터 경기도 및 감정평가업체인 라올스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경기도는 2016년 10월부터 2017년 5월까지 고액 및 고질적 체납자 215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를 실시해 85명으로부터 현금 11억9,1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고, 분할 납부 등 납부의
신세계, 네오는 물류센터 아닌데...더 얘기해 보자갈매지구聯 “물류센터든 네오든 차가 돌아다는 게 문제”백경현 구리시장이 갈매지구 자족시설용지 1-3에 추진되고 있는 신세계 온라인물류창고 이마트몰 네오 3호점(NE.O 003)에 대해 거듭 반대 의사를 피력했다. 백 시장은 6월 10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구리갈매지구 연합총회’에 참석해 “주민동의 없는 물류센터 건립은 절대 반대임을 이 자리에서 다시 밝힌다”고 말했다.이날 총회 장소에는 입추의 여지없이 갈매지구 주민들이 들어찼다. 회의장에는 또 땅을 매입한 신세계 관
지난해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남양주시가 2017년도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에서도 1차 관문을 통과해 기대감을 낳게 하고 있다.7일 경기도는 사업공모에 접수된 30개 시․군 49개 사업에 대해 현장심사를 한 결과 20개 사업을 1차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경기도는 이번에 추려진 20개 사업에 대해 6월 14일 예비심사를 거쳐 10개 사업을 선정하고 29일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10개 사업 범위에만 들어도 특별조정교부금이 교부된다. 그러나 순위가 높아야 교부금도 높아서 95억원을
수감기관 구리시 6~15일 행정사무감사구리시의회(의장 민경자)가 이달 1일부터 27일까지 회기로 제270회 회의(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진행하고 있다.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2016회계연도 결산승인안과 2017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 행정사무감사(6~15일), 시정질문(19일 시정질문. 26일 시정질문답변) 등을 주요 의제로 다루고 있다.이번 회기에는 또 ▲수택동 공영주차장 부지 행복주택 건설사업 승인안 ▲체육진흥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미용산업
주 “법무부장관・검찰총장후보 인사청문 시 이중잣대 지적하겠다”최근 이낙연 총리, 김상조 공정위원장 후보, 강경화 외교부장관 후보에 대한 위장전입 논란이 인 가운데 고위층 위장전입에 대해서도 동일한 법적용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5일 주광덕(한국당. 남양주병) 의원은 5일 “일반 국민은 (위장전입 등 주민등록법 위반과 관련) 형사처벌을 받고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고위공직자는 아무런 처벌을 받고 있지 않다”며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법은 모든 국민에게 똑같이 적용돼야 한다”고 말했다.주 의원이 법원행정처로부터 제출받은
남양주시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6월 7일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7일은 정부가 정한 ‘체납차량 번호판 전국 일제영치’ 날로 남양주시는 시청 및 일선 읍면동 체납담당 전 직원을 동원해 대대적인 번호판 영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단속 대상 차량은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이나, 타 지차체에서 자동차세를 4회 이상 체납한 차량도 단속대상에 포함됐다. 또한 2011년 7월 6일 이후 발생한 과태료 체납금액이 30만원 이상인 차량에 대해서도 이번에 함께 단속이 이뤄진다.남양주시에 따르면
구리시와 남양주시 의회 의원 3명이 최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로부터 우수의원 표창을 받은데 이어 이번에는 4명이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의회에서는 박영희 의원과 양석은 의원, 정기홍 의원이, 구리시의회에서는 신동화 의원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양 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용인시 농촌테마파크에서 열린 제4회 경기동부원시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이들 4명은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남양주시의회 박영희 의원은 행정감사분야에서, 양석은 의원은 행정개선분야에서, 정기홍 의원은 의정활동개선분야에
때 이른 더위와 가뭄으로 팔당호 녹조발생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개인오수처리시설을 일제 점검하기로 했다.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축물 내 오수처리 시설로 1일 처리능력 50㎥ 기준 소규모시설과 대용량시설이 있으며, 1일 발생량 2㎥ 이하 주거시설은 분뇨만 처리하는 정화조로 구분된다.경기도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팔당상류지역 오수처리시설 440곳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 1,200곳을 대상으로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2016년 말 기준 경기도에는 15만776개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있으며 이 가운데 팔당호 인근지역에 위치한
경기도가 청년구직지원금 대상자를 5월 29일부터 모집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매월 50만원씩 6개월 간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경기도청년구직지원금은 만 18∼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지원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1년 이상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위소득 80%(4인가족 직장건강보험 109,361원, 지역건강보험 131,233원 이하) 이하 청년이 대상이다. 세대주거나 장애인, 한 부모 가장의 경우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된다.청년구직지원금 제도는 선택적 복지형 제도로 대상에 제한이 있다. 대학교 또는 대학원 재학생(휴학
구리시의회 장향숙 부의장이 23일 군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6회 의정활동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의정연구발전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장 부의장은 음식판매 자동차 영업장소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시립예술단 설치·운영조례, 경로당주치의 제도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예술인 복지증진 조례 등 주로 민생과 문화 관련 조례를 발의했다.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주민참여소통, 지역현안해결, 지역경제활성화, 의정연구발전분야 등 10개 분야에서 노력한 의원을 선정에 상을 수여했
남양주시의회(의장 박유희)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이 다산신도시 타워크레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았으나 현장 진입이 불허된 것으로 확인됐다.시의회에 따르면 산건위(위원장 정진춘) 소속 의원들은 사고 다음날인 23일 사고현장 확인차 아파트 공사현장에 방문했으나, 현장 관계자가 수사 등을 이유로 진입을 불허했다.내부는 확인하지 못한 시의원들은 외부에서 사고 상황을 확인하고 나서 남양주도시공사 관계자 등을 만나 사고와 관련된 기술적인 부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돌아왔다.한편 남양주시의회 의원들은 사고가난 다음다음날인 24일 곽복추, 이도
남양주시의회 이진택 의원과 이창희 의원이 23일 군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6회 의정활동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의정활동개선분야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진택 의원은 해당 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으로 ‘남양주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발의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행정감사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이창희 의원은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으로 ‘남양주시 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른정당 안만규 남양주을 당협위원장과 안형준 남양주갑 조직위원장, 김미연 남양주병 조직위원장이 19~20일 김포시 대곶면 약암리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유승민 전 바른정당 대통령후보와 홍철호 경기도당위원장, 정병국 의원 등 당내 주요 인사도 참여했고, 원외 지역위원장도 다수 참여했다.행사에 참여한 안만규 당협위원장은 “바른정당 경기도당은 정의로운 국가, 깨끗한 정치, 따뜻한 공동체구현을 목표로 앞으로도 소통과 나눔의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는 최근 호평동 구 서울리조트 앞 구길 교차로 일원에 무단횡단금지 중앙분리대 500m 설치했다. 그러나 설치가 꼭 필요했는지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무단횡단금지 중앙분리대가 설치돼 있는 해당 장소에 가보면 유동인구나 동선, 교통량 등을 얼핏 따져 봐도 무단횡단금지 중앙분리대 왜 필요한지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통상 무단횡단은 양쪽에서 길을 건너야 하는 요인이 있거나 한쪽에서 길을 건너야 하는 요인이 있을 때 발생한다.그러나 구 서울리조트 앞 구길 교차로 인근은 대부분 한쪽이 개천 옆 쌈지공원이고 한 쪽은 인도가 아예
승부사 최 전 의원 향후 정치행보 주목문재인 대통령 최 측근으로 분류되는 최재성 전 의원이 새 정부 초대 스텝으로는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최 전 의원은 16일 이른 아침 자신의 SNS에 "인재가 넘치니 원래 있던 한 명 쯤은 빈손으로 있는 것도 괜찮다고 (문 대통령에게) 제 마음을 드렸다"고 밝혔다.최 전 의원은 앞서 문 대통령으로부터 새 정부 초대 스텝으로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최 전 의원은 SNS 글에서 (문 대통령이) "어떤 말씀을 하시길래 꼬박 이틀 생각했다"면서 "대통령의 배려보다 스스로 만들어 가는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11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의회연맹(Inter-Parliamentary Union, IPU)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 이행 회의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했다.기후변화 대응과 관련 SDGs 달성을 위한 의회 역할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주최국 베트남을 비롯한 대한민국, 호주, 일본, 중국 등 40여개 아시아, 태평양 지역 IPU회원국은 물론 덴마크, 스웬덴, 영국, 네델란드 유럽 의회도 별도 초청됐다.이번 회의는 유엔
해제절차 시 토지적성평가, 환경성 검토 등 기초조사 면제10년이 넘어야만 해제절차에 들어갈 수 있는 장기미집행시설 기준이 3년으로 단축되면서 해당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쉬워질 전망이다.15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토부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예고기간 5. 11~6. 21)했다.장기미집행시설이란 도로, 공원, 녹지 등의 용도로 도시‧군 관리계획에 결정됐지만 예산 등의 문제로 10년 이상 사업이 집행되지 않은 시설을 말한다. 해당 구역 내 토지는 매매나 이용에 제한을 받기 때문
경기연구원(GRI)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해야 할 ‘새 정부에 바란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GRI 이슈&진단 No.277 2017.05.15)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현재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도래와 함께 세계적 보호무역, 신고립주의, 장기 저성장, 북핵위기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는 상황으로, 성장과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이 해결 최우선 과제로 꼽히고 있다.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장 및 일자리 ▲사회 통합 및
지난해 야자 폐지 문제로 갈등을 빚어 온 경기도교육청과 경기도의회가 이번에는 고등학교 저녁급식 문제로 다시 첨예한 갈등을 빚고 있다.경기도의회 안승남(더민주. 구리2) 의원은 11일 제31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고교 석식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에게 ‘과도한 고집’을 버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안 의원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영양사 및 조리사에 대한 인건비 추가 지급 불가 방침과 근로기준법상 근로시간 준수를 이유로 사실상 저녁급식 중단’ 정책을 펴고 있다. 게다가 ‘식중독 등 안전문제로 저녁급식을 하는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