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그동안 사업추진이 중단됐던 남양주 북부경찰서 신축사업이 정상 추진된다”고 밝혔다.지난해 4월 청사설계를 추진하던 중 보상비 문제로 기획재정부가 사업비 조정심의에 들어가 1년 넘게 중단됐던 남양주 북부경찰서(가칭 풍양경찰서) 신축사업이 정상 추진되는 것.김 의원에 따르면 당초 기획재정부가 사업추진에 난색을 표명했으나 지속적인 설득을 통해 기재부 장관의 긍정적인 답변을 이끌어 내면서 신축 사업이 정상 추진되게 됐다.김 의원은 “현재 남양주시는 인구가 66만명으로 급증했으나 경찰서가 1개밖에 없어
[편집자 주.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이 사태와 관련 각 계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기고나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논조 및 내용이 다를 수 있다]「최순실 게이트(최순실 국정농단) 지금 대한민국은 이 사건으로 인하여 대혼란 정국에 빠져있습니다. 이모든 책임은 대통령과 그 주변 인물들이 책임을 져야합니다. 주변 인물들을 관리하지 못한데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그 주변에 있는 실세들이라고 하는 사람들은 무한책임을 져야합니다. 주변 인물들은 대통령의 귀를 막고 모든 바닥민심의 소리를 언로를 차단하고
8일 열린 제265회 구리시의회 임시회가 결국 자동 산회됐다.발단은 민경자(더민주) 의장의 개회 인사말로부터 시작됐다. 민 의장이 백경현(새누리) 시장의 인사정책에 대해 비판하자 새누리당 의원들의 항의와 고성이 이어졌다.구리시에서 새누리와 더민주의 격한 대립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날도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상호간 날선 비난을 쏟아냈다.이렇게 일전이 또 시작됐으니 한동안 구리시 정가는 또 냉랭한 분위기가 연출될 전망이다. 다음은 발단이 된 민 의장의 개회 인사말이다.「존경하는 선배
[편집자 주. 최순실 게이트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이 사태와 관련 각 계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기고나 칼럼은 본지 편집방향과 논조 및 내용이 다를 수 있다]「“나는 꿈이 있습니다.비록 오늘과 내일 시련을 겪을지라도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그것은 아메리칸 드림에 깊이 뿌리박고 있는 꿈입니다.나는 언젠가 이 나라가 떨쳐 일어나 그 건국이념의 진정한 의미를 몸소 보여줄 것이라는 꿈이 있습니다.우리는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는 이러한 진실을 품고 있습니다."킹목사가 워싱턴DC에서 20만 군중 속에서 즉흥적으로 연설한 말입니다.
건설본부 및 도내 31개 시군 교량, 터널, 옹벽 등 대상 감사경기도가 도내 교량 등 주요 공공시설물에 대해 ‘공공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실태 특정감사’ 결과 구리시 4개소, 남양주시 5개소 등 총 4,544건의 문제점을 적발했다.경기도는 5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경기도 건설본부 및 31개 시군의 교량 2,042개소, 터널 233개소, 배수펌프장 71개소, 옹벽 88개소, 절토사면 5개소로 시설물 등 방치, 정밀 안전 진단 실시 여부, 무자격자 점검, 점검주기 미준수, 중복 점검, 전산관리 미입력, 관리대상 누락⋅방
불량계란 식자재 납품없소 추적 단속경기도가 김밥, 돈가스류 등을 취급하는 도내 배달음식점 1,363개소를 대상으로 대규모 단속을 실시한다.이번 단속은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과 시·군 식품위생공무원으로 구성된 25개 합동단속반에 의해 실시된다.경기도는 단속 기간 동안 ▲유통기한 경과제품의 사용 또는 보관 여부 ▲재료의 위생적 취급여부 ▲식자재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및 미표시 행위 ▲냉장·냉동식품의 보존 및 유통기준 관리상태 확인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특히 최근 일부 음식점에서
남양주 북부보건소 설치를 위한 정치권과 행정의 협업이 활발해 지고 있다.3일 김한정(더만주. 남양주을) 의원은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에서 행장부 장관에게 남양주 보건소 증설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남양주시는 수도권에서 인구가 급증하는 도시 중 하나로 올해 인구 66만명을 돌파했고 곧 100만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인구가 급증하는데 비해 생활․문화․체육인프라 및 행정서비스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특히 김 의원은 “부족한 인프라 중 특히 보건소가 한 곳에 불과하다”며 “평택시는 보건소 1개소당 23만명, 부천시는
2020년까지 매년 500여명 증원, 현장인력 100% 3교대 실현24시간 맞춤형 보육시설 지정 운영, 인건비・추가운영경비 전액 도비 지원소방관 치료 전담 의료 인력 배치, 근무 중 부상 입은 소방관 의료비 전액 지원경기도가 2020년까지 소방인력 2천여명 증원해 현재 82% 수준인 소방관 3교대 근무비율을 100%로 전환하기로 했다.남경필 지사는 3일 경기도청에서 소방현장인력의 100% 3교대 전환, 맞춤형 보육서비스 지원, 부상 소방관에 대한 의료비 전액 지원 등을 골자로 한 ‘도민안전을 위한 소방력 강화방안-(가칭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와 같이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지 않아 예산 심의를 놓고 또 한 번 갈등이 예상된다.도교육청은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 4,539억원과 유치원 급식비 161억원만을 반영한 2017년도 본예산안을 11월 1일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그동안 유치원 누리과정 예산은 도교육청이 편성해 문제가 없었으나 어린이집 누리과정 예산은 수립되지 않아 경기도와 지자체가 어린이집 누리과정 일부 예산만 지원해 왔다.그동안 이재정 교육감은 어린이집 누리과정 지원이 삽입된 개정 시행령이 유・초・중
경기도, 부동산경기 위축 세입감소 전망반면 복지수요 증가 "탄력 있는 재정운용 힘들 것"경기도가 2017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18조9,615억원보다 6,326억원 증가한 19조5,941억원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2017년 예산안은 일반회계 16조9,136억원과 특별회계 2조6,805억원으로 구성됐다.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내년도 지방세 추계액 9조4,079억원과 국고보조금 등 의존재원 6조2,034억원이며 세출은 행정운영경비 3,468억원, 재무활동비 1조2,890억원, 정책 사업 예산 15조2,779억원이다.내년 추진되
이 "학생들을 야자에서 해방시키겠다"안, 야자 강제 폐지 저소득층 성실 학생 가장 큰 피해안, 대학이 알아서할 예비대학 왜 교육청 예산으로?야간자율학습(야자) 폐지를 놓고 이재정 경기교육감과 안승남(더민주. 구리2) 경기도의회 의원이 서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27일 안 의원은 자신이 발의한 야자 폐지 반대 성격의 조례안에 대해 이 교육감이 언론을 통해 재의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발끈하면서 조례를 꼭 재정하겠다고 밝혔다.이 교육감은 내년부터 야자를 전면폐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예비대학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
일개인의 국정농단 사태로 전국이 격랑에 휩쓸리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을 국회의원 김한정(더민주) 의원이 검찰의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28일 김 의원은 국회 예결위 질의에서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 국무총리와 법무부장관의 무책임한 대응을 지적하고 검찰의 철저한 수사도 촉구했다.김 의원은 질의에서 김현웅 법무부장관에게 “최순실의 소재는 파악이 되었는가? 대한민국 검찰이 언론사 취재보다 못한 것인가? 검찰은 지난 9월 29일 최순실, 안종범에 대해 고발장이 접수됐지만 이례적으로 권력형 비리를 다루는 특수부가 아닌 형사부에 배당하고 한 달이
남양주시가 남양주시 고유의 서체(글꼴, 폰트)를 개발했다.26일 남양주시는 남양주 다산체 2종을 개발 완료했다며 10월 3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 등 일반인과 기업에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남양주시가 서체 개발에 들인 기간은 5월부터 10월까지로 개발비용은 1,860만원이 소요됐다. 개발은 전문외주업체가 담당했다.이번에 남양주시가 개발한 서체는 남양주 다산체와 남양주 고딕체로 구분된다. 다산체는 기존 서체에서는 느낄 수 없는 먹 번짐의 효과로 손으로 써내려간 캘리그라피 느낌이 나며 고딕체는 둥근 모서리와 각진 모서리가 배
경기도가 오는 12월부터 일산대교를 통과하는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시 택시에 대해 통행료를 지원키로 했다.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 일산대교주식회사는 27일 고양 킨텍스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일산대교 택시 통행료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008년 5월 개통한 일산대교는 고양, 김포, 파주 등 3개 지역을 가장 빠르게 잇는 주요 연결도로지만 이 지역 택시들은 공차 귀로에 따른 통행료 부담(소형차량 기준 편도 1,200원)으로 일산대교 운행을 기피하는 경향이 있었다.특히 공차로 귀로하는 택시 통행료
10월 27일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가 기사회생했습니다.24일 폐간 알림을 게재하고 나서 많은 분들이 염려와 따뜻한 위로를 해 주셨습니다. 그분들의 마음이 이런 극적인 반전을 만들어 낸 것 아닌지 감사가 앞섭니다.독자들을 다시 뵐 수 있다는 생각에 기쁜 마음입니다.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언론, 정확한 뉴스, 공정한 보도를 모토로 출범한 는 이제 시즌2를 맞이합니다.는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언론이 되겠습니다. 2014년 창간 이후 위상 제고에 전력했다면 이제는 시민과 함
정부가 지난해 11월 19일부터 시행한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신문법) 시행령이 27일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판결을 받았다.이날 헌재는 재판관 7대 2 의견으로 인터넷신문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 상시고용 및 증빙 서류 제출 내용을 담은 정부의 시행령 개정은 위헌이라고 판결했다.헌재는 지난해 정부가 시행한 신문법 시행령 중 제2조와 제4조 개정 내용이 언론의 자유를 제한하는 규정에 해당한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이번 헌재의 판결로 고사 위기에 놓인 다수 인터넷언론이 회생할 것으로 보인다.같은 날 문체부는 해당 조항이 헌재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언론, 정확한 뉴스, 공정한 보도를 모토로 2014년 12월 출범한 2016년 10월 31일을 끝으로 폐간됩니다.정부는 ‘신문 등의 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시행. 2015년 11월 19일)을 통해 인터넷언론 등록 요건을 강화했고 기존 언론에는 1년의 유예기간을 두었습니다.이에 한국의 기존 인터넷언론은 2016년 11월 18일까지 강화된 기준에 따라 재등록을 하거나 요건을 갖추지 못하면 폐간해야 합니다.저희 신문은 정부가 요구하는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 이상, 상시고용을 증명할 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한정(더민주. 남양주을) 의원이 첫 공판에서 혐의를 시인했다.김 의원은 19일 의정부지방법원 2호 법정에서 열린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허경호) 재판에서 선거법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김 의원은 올해 4.13총선에 앞서 3월 1일 남양주시 한 영화관에서 유권자들에게 명함 50여장을 배포한 혐의로 지난달 19일 불구속 기소됐다.김 의원은 이날 재판정에서 혐의를 인정하면서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김 의원은 재판이 끝나고 나서 한 언론과 인터뷰에서 국회입
경기도가 1년 이상 1천만원 이상의 지방세를 내지 않은 상습 체납자 1만2천665명의 명단을 17일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도보를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체납액은 개인2,566억원, 법인 652억원 등 총 3천218억원으로 지난해 체납액 1,451억원 보다 1천767억원 증가한 수치이며 체납 규모도 지난해 1천591명에 비해 7배나 늘었다.경기도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부터 공개 대상자의 지방세 체납액이 3천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확대된 것이 체납자 증가의 주요 원인이다.이번에 공개된 고액 상습 체납자는 사전안내 기간 중에도 체납액을
구리시의회가 201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결의문안 등 안건 30건을 의결하고 제26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17억7347만8천원(일반회계 17억7067만원 8천원, 특별회계 280만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한 총규모 약 5,068억원의 제3회 추경을 의결했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별내선 민원해결을 위한 결의문과 전기요금 체계 개편을 촉구하는 건의문이 채택됐다.특히 별내선 사업 노선변경 주민 민원 해결 촉구 결의문은 삼용주택 등 민원에 대한 또 한 번의 결의문 채택으로 현재 해당 지역주민들의 노선변